thumb
0(0 명 참여)

어머니가 죽은 뒤, 아버지의 손에 눈이 멀고 목소리를 잃었다. 한때는 자신의 것이었던 성 구석에 유폐되어 모두에게 잊혀가길 십 년. “원래는 내 것이었을 자리를 되찾는 데에 다른 이유는 없단다.” 그렇게 아버지에게 살해당했다. 내가 당신의 딸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과 사의 경계에서 본 생전의 기억들. 도저히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속으로 뛰어들었다. “무사히 살아준 것만도 이렇게 감사할 따름인데-.” 그리고 날 죽인 아버지의 과거에서 그의 여동생으로 다시 깨어났다. “이제는 정말 어쩔 수 없네. 네 영혼이 무사하도록, 내가 지켜줄 수밖에.” 나를 ‘인도할’ 그 사람과 함께. “아버지한테, 그 사람한테 복수할 거야.” 이번에야말로 아버지에게 복수하고 어머니를 지켜내리라.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38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88.41%

👥

평균 이용자 수 3

📝

전체 플랫폼 평점

10

📊 플랫폼 별 순위

100.00%
N002
100.00%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이송송작가의 다른 작품1

thumnail

엄마의 결혼을 방해하는 중입니다

어머니가 죽은 뒤, 아버지의 손에 눈이 멀고 목소리를 잃었다. 한때는 자신의 것이었던 성 구석에 유폐되어 모두에게 잊혀가길 십 년. “원래는 내 것이었을 자리를 되찾는 데에 다른 이유는 없단다.” 그렇게 아버지에게 살해당했다. 내가 당신의 딸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과 사의 경계에서 본 생전의 기억들. 도저히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 속으로 뛰어들었다. “무사히 살아준 것만도 이렇게 감사할 따름인데-.” 그리고 날 죽인 아버지의 과거에서 그의 여동생으로 다시 깨어났다. “이제는 정말 어쩔 수 없네. 네 영혼이 무사하도록, 내가 지켜줄 수밖에.” 나를 ‘인도할’ 그 사람과 함께. “아버지한테, 그 사람한테 복수할 거야.” 이번에야말로 아버지에게 복수하고 어머니를 지켜내리라.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주인님 짖어봐요

주인님 짖어봐요

시한부 영애의 생존 가이드

시한부 영애의 생존 가이드

탈출

탈출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악녀라서 편하고 좋은데요?

구하지 못할 바엔 죽겠다

구하지 못할 바엔 죽겠다

임신 노릇

임신 노릇

광공에게 덕질당하는 중입니다

광공에게 덕질당하는 중입니다

미래 모르는 회귀자

미래 모르는 회귀자

야한 아내

야한 아내

나 감금해 줄 남편 구함

나 감금해 줄 남편 구함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