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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세계관의 게임 속,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채롭게 죽는 NPC 성녀에 빙의했다. [플레이어를 도와 세계를 구하도록 합시다.] 사망 플래그가 사방에 널린 판에 뭘 도와, 돕기는! 다행히 용사가 오기 전, 순진한 시스템을 낚아서 '안전하다'는 영지로 도망을 갔다. '잘만하면 용사가 엔딩을 볼 때까지 여기서 은둔할 수 있겠는데?' 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암울한 세계관답게 도착한 영지는 망하기 직전이었다. * 간신히 영지 안정에 성공했다.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언을 알고 있다면 내가 왜 찾아왔는지 모르진 않을 텐데? 성녀 세레스.” 대체 용사가 왜 여기서 나와? “말했을 텐데? 성녀를 보호하겠다고. 보호 대상 곁에 있는 건 기본 아닌가?” 보호하겠다면서 졸졸 따라다니지를 않나, “아니면, 증명해 줘? 네가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인 거.” ‘그딴 거 증명하지 말고 최종 보스나 잡고, 엔딩을 내라고!' 그래야 내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서 이 사달의 원흉을 족칠 수 있단 말이야! *일러스트: MUSU #물리빼고먼치킨여주 #영지경영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88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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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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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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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원작 남주를 처단하겠습니다

회귀 4번, 빙의 1번. 도합 5번의 삶을 새로 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이번 생도 망한 것 같다. “이번에는 죽기 싫어!” 원작 남주인 황태자가 죽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그래서 미래에 반란을 일으켰다가 목이 잘린 반란군 수장을 찾아가서 파트너 제의를 했다. “서로 치명적인 걸 알고 있으니 동업하죠.” “협박인가?” “혼자 죽진 않겠다는 소리죠. 대신 황제로 만들어 줄 테니, 개국 공신으로 인정해주고 안전을 보장해줘요.” 이놈을 잘 구슬려서 비즈니스 파트너 자리도 쟁취했으니, 남은 건 이 사람을 새로운 황제로 만들어서 황태자를 내 인생에서 영원히 치워버릴 일만 남았는데……. 비즈니스 파트너만 원했는데 자꾸 다른 파트너 자리를 노린다. “우린 단순히 비즈니스적인 관계일 뿐입니까?” 뜬금없는 질문에 의아해졌다. 그럼 그것 말고 무엇이 더 필요한 거지? 싶어서 루펠로스를 바라보는데, 그는 유쾌한 미소를 지었다. “개국 공신에 안전을 보장해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아주 완벽한 자리를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렇게 말하며 그가 내 쪽으로 고개를 살짝 숙였다. 살짝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너머로 보이는 루펠로스의 눈빛은 기이하게 번득이고 있었다. “초대 황제의 황후 자리라면, 아주 완벽한 자리일 듯합니다만.” #빙의물 #회귀 #사이다 여주 #집착남 물리치기 #입덕부정기 남주 #존댓말 남주 #어떻게든_원작 남주를_처리하자 #그런데_나한테_왜그러세요 일러스트 By GYU(@gyussi7410) 타이틀 By 타마(@fhxh0430)

thumnail

하필이면 까마귀가 되어버렸다

사고로 죽은 뒤 여성향 게임에 환생, 아니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까마귀로! 내가 까마귀라니! 지나가는 엑스트라 1도 아니고 까마귀라니! 주변에 키워 줄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난 사람이 황태자? “레이넬, 넌 정말 어쩜 이리도 사랑스럽니.” “까아아아악, 까악!(그럼 날 데려다 키워 줘!)” 나에게 이름도 지어 주고 사랑도 주는 황태자, 카무트. 어차피 나는 까마귀니까 저놈이 좋아한다 해도, 내가 그의 행동에 설레도 전혀 문제없겠지. 문제가 없을 뻔했는데……. “안녕, 레이넬?” 나한테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로맨스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다정남 #애교녀 #엉뚱녀 #유혹남 #까마귀빙의물

thumnail

전속은 곤란합니다, 공작님

전생의 기억을 떠올린 지 5년 차.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원작 그게 뭐지. 먹는 건가.” 세계관은 몰라도 먹고 사는 데는 아무 지장없다. 돈도 잘 벌지 드래곤도 쪼물거릴 수 있지! 이대로 드래곤 훈련사로 가늘고 길게 살면 좋겠다! ...같은 생각을 했기 때문일까? “내 드래곤의 전속 훈련사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는데.” “죄송합니다. 맡을 수 없습니다.” 하필이면 공작의 드래곤에게 간택 당했다. 나 이거 알아, 어디서 봤어. 딱 봐도 소설 속 주인공 같은 공작이 고용주가 되면 가늘고 길게는 물 건너 간다 싶어 단칼에 거절했는데- “언제까지 고집을 부릴지 궁금해지는군.” 왜 집착남 같은 대사를 하시는거죠? 플래그 멈춰! #환생 #사연_있는_남주 #까칠남 #입덕부정기 #후회남 #유혹남 #능글남 #드래곤훈련사여주 #능력여주 #드래곤_캣닙_여주 #보호자님_그러시면_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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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존부터 하고 봅시다

“크으으…….” “뭐 해! 당장 자리에서 벗어나!” 단순한 수색의뢰인 줄 알았는데 괴물이 튀어나왔다. 어떻게든 생환하려 노력하는데 공자의 입에서 어처구니없는 말이 튀어나왔다. “…네가 살았으면 한다.” “…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너만은 지켜 줄 테니까…….” 그는 숨을 몰아쉬면서 검을 고쳐 쥐었다. 땀방울이 턱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이 보였다. “뒤돌아서 뛰어라. 절대, 돌아보지 마라.” 이 미친 새끼야! 네가 죽으면 나도 죽는단 말이다! 나는 대답 대신 달려드는 괴물의 머리를 날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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