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외삼촌 식구들에게 얹혀살며 갖은 구박을 당하던 서윤. 혼자가 익숙한 윤의 삶 속에서 유일한 낙이라고는 동네 길고양이들의 밥을 챙겨 주는 것뿐. 어느 날, 오래도록 비어 있던 옆집에 누군가 이사 오게 되고, 그날부터 윤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 “노랑아.” “…냥?” 자신을 부른 게 맞느냐는 듯 샛노란 털을 가진 고양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윤을 바라봤다. 옅은 녹색 눈동자는 꼭 사람의 눈을 바라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볼수록 신기하네….’ “너는 어디 살아? 집은 있어?” 천둥 번개가 치고, 세찬 비바람이 불던 밤. 갈 곳 없던 윤은 무언가에 홀린 듯 노랑이를 따라 베일에 싸여 있던 옆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비에 젖은 한 남자와 마주치게 되는데…. * * * “…윽. 놔… 놔주세요.” “너 뭐야?” 얼마나 꽉 움켜쥐었는지 목이 졸려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마주 본 남자의 얼굴 위에 당혹스러움과 분노의 감정들이 마구잡이로 스쳐 갔다. "휴이.” “…….” “아무거나 주워 오지 말라고 몇 번을 말해! 더군다나 이건.” 푸른 빛을 띤 눈동자가 차갑게 번뜩였다. “인간이잖아.”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0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장르

BL

연재 시작일

2024년 06월 22일

연재 기간

4개월

출판사

그래출판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7.14%

👥

평균 이용자 수 2,980

📝

전체 플랫폼 평점

9.88

📊 플랫폼 별 순위

18.02%
N002
59.66%
N003
100.00%
N001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보숑작가의 다른 작품0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아기 성녀가 악당을 구원한다는데요

아기 성녀가 악당을 구원한다는데요

청혼 거절

청혼 거절

여장남주한테 고백했다

여장남주한테 고백했다

악당 공작가에 피어난 새싹 아기님

악당 공작가에 피어난 새싹 아기님

구원 말고 구혼

구원 말고 구혼

황태자의 가이드

황태자의 가이드

시작은 계약 결혼

시작은 계약 결혼

조연을 위한 회귀 지침서

조연을 위한 회귀 지침서

상단주 남편 채용의 건

상단주 남편 채용의 건

그녀만 보였다

그녀만 보였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