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연우진. 패션쇼 당일 디자인을 도용당하고 도리어 해고통보까지 받다. “…그만두겠습니다.” 모두가 입을 수 있는 그런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는데……. 역시, 꿈은 꿈으로만 남겨 둬야 하는 건가. 지금이라도 찾아가서 무릎 꿇고 빌어야 하는 건가. “에이씨! 됐어! 차라리 내가 공사판을 나가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무릎은 안 꿇어!” 그 순간, 우진의 외침에 반응하듯 상태창이 눈앞에 나타났다. [조건을 달성하여 보상이 내려집니다.] [조건: 타협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불굴의… 의지? 아니, 그보다 보상은 뭐고 이 창은 뭐야?! 일상복부터 무대 의상까지 전 세계가 내 옷을 찾는다. 패션 업계에 군림한 신 내린 디자이너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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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무명 화가 윤서호. 죽음을 직감한 그 순간 신을 만나 5년 전으로 회귀하다. [네 재주를 사러 왔느니라.] “...재주를 산다구요?” 신과의 거래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기묘하고 신묘한,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들을 그려내는 화가의 이야기.
30살 무명 화가 윤서호. 죽음을 직감한 그 순간 신을 만나 5년 전으로 회귀하다. [네 재주를 사러 왔느니라.] “...재주를 산다구요?” 신과의 거래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기묘하고 신묘한,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들을 그려내는 화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