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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좋아하시네.” 재서의 앞에 어느 날 떨어진 정략결혼. 그 대상은 다름 아닌 재벌가의 신사로 소문난 제일 그룹의 후계자 민태헌. 그래, 분명 신사라고 했다. 그런데……. “네 생각보다 내 행동이 빠르면 곤란해질 텐데?” 잘못 걸렸다. 민태헌의 알려진 이미지만 믿고 나댔다가는 뒤통수를 제대로 얻어맞을 것 같은 싸함이 그녀의 전신을 휩쓸었다. 어쩐지 안 좋은 촉이 느껴졌다. 자신의 미래가 이 남자의 출현으로 몹시 혼탁해질 것 같은 예감은…… 자신의 섣부른 추측이길 바랐다. 물론, 당연히 그럴 리가.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65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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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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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함락

*개정판 공지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JHS입니다. 본 작품은 2019년 출간되었던 벗어 주세요 작품의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사 좋아하시네.” 재서의 앞에 어느 날 떨어진 정략결혼. 그 대상은 다름 아닌 재벌가의 신사로 소문난 제일 그룹의 후계자 민태헌. 그래, 분명 신사라고 했다. 그런데……. “네 생각보다 내 행동이 빠르면 곤란해질 텐데?” 잘못 걸렸다. 민태헌의 알려진 이미지만 믿고 나댔다가는 뒤통수를 제대로 얻어맞을 것 같은 싸함이 그녀의 전신을 휩쓸었다. 어쩐지 안 좋은 촉이 느껴졌다. 자신의 미래가 이 남자의 출현으로 몹시 혼탁해질 것 같은 예감은…… 자신의 섣부른 추측이길 바랐다. 물론, 당연히 그럴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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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락

“신사 좋아하시네.” 재서의 앞에 어느 날 떨어진 정략결혼. 그 대상은 다름 아닌 재벌가의 신사로 소문난 제일 그룹의 후계자 민태헌. 그래, 분명 신사라고 했다. 그런데……. “네 생각보다 내 행동이 빠르면 곤란해질 텐데?” 잘못 걸렸다. 민태헌의 알려진 이미지만 믿고 나댔다가는 뒤통수를 제대로 얻어맞을 것 같은 싸함이 그녀의 전신을 휩쓸었다. 어쩐지 안 좋은 촉이 느껴졌다. 자신의 미래가 이 남자의 출현으로 몹시 혼탁해질 것 같은 예감은…… 자신의 섣부른 추측이길 바랐다. 물론, 당연히 그럴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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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수님은 왜?

“도망가면 잡으러 간다. 그게 어디든.” 민하는 기신우에겐 일말의 관심도 없었다. 그가 재벌 3세든, 어느 그룹 후계자든, 뭐든. 억지로 참석한 교수님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그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쓰러진 것은 분명 사고였다. 그러나 5년 뒤. 대학원에서 조교 생활을 하던 민하에게 담당 교수가 안식년에 들어간다는 소식과 함께 대신할 임시직 교수가 온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런데. 왜 하필 너냐. 머리 좋은 선배들이 쌔고 쌨는데, 왜 하필 너냐고. 우리 교수님은 왜 저 이상한 또라이, 기신우를 자기 대신 교수에 앉혀 놓고 갔을까. 하지만 또라이와의 인연은 질겨도 매우 질겼으니. “내가 널 놔줄 것 같아? 말했지? 도망가면 잡으러 간다고.” 이번엔 또라이가 상사가 되어 민하의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음습하게 속삭인다. “오늘 밤에도 안 보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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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선배놈

“앞집에 아들이 아니라 지뢰를 심어 놓으신 거야.” 정연이 어려서부터 살아온 동네는 고즈넉한 토박이들의 동네였다. 그런데 어느 날 짝사랑하던 앞집 오빠가 지방으로 가버린 것도 모자라 이상한 이웃, 정확하게는 그녀가 다니는 회사 회장님의 둘째 아들이 앞집으로 이사를 왔다. 회장님의 차남은 어쩐지 그 작태가 매우 불길했다. 자기 이삿짐인데도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있다가 겨우 끝내고 가려는 순간 혓바닥에 버터를 바른 발음으로 인사했다. “땡큐.” 결국 불길함은 현실이 되어 정연의 일상에 폭탄이 되었다. 그러나 앞집 놈과의 인연은 질겨도 매우 질겼으니. “후배님, 앞으로 잘 지내보자고.” 젠장. 회장 아들로도 지뢰라고 생각했는데, 선배? 근데 그 빌어먹을 앞집 선배놈이 아무리 제가 데면데면 굴었기로서니 또다시 빅엿을 선사했다. 앞집 선배놈 태승건의 입사 조건이 도정연이라니. 얌전히 회사로 들어오면 되지 적응을 핑계로 저를 제 비서로 보내달라 조건을 내걸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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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오빠랑

“그렇게 빤히 보면, 다 보여주고 싶잖아.” 수연은 오랜 시간 목표로 했던 일성 그룹에 지원했다. 거기엔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면접부터 모든 것이 꼬이기 시작했다. 류이태. 나현과 친구가 된 순간부터 필사적으로 피해다녔던 친구 오빠가, 외국에 있다는 친구 오빠가 왜 한국에 있단 말인가. 합격한 것을 기뻐한 것도 잠시 지원한 마케팅 부서가 아니라 팀장의 비서라니. 게다가 그 팀장이 친구의 오빠라니. 수연은 애써 마음을 다잡았다. 그냥 친구 오빤데. 그 친구 오빠랑 뭘 할 것도 아닌데. 그러나 수연은 알지 못했다. 그 문제의 친구 오빠랑 이런 거 저런 거 다 하게 될 것이란걸.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거짓말처럼 눈앞에 나타난 제 본능의 시발점을 이태는 절대 놓치지 않을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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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 아들 관찰기

“침대에는 안 눕힐 테니까 걱정 말고.” 난생처음 엄마의 친구라는 대기업 회장 부인의 집을 방문하게 된 세이는 소위 말하는 꼴통 막내아들의 과외를 부탁받게 되고, 학생을 확인하러 올라간 2층에서 아름다운 성인 남자의 뒤태를 목격하게 된다. 문제는 뒤태만 목격한 게 아니라 그 남자의 눈빛도 목격했다는 것. 졸지에 변태 취급을 받게 되지만 결국 세이는 임무를 완수하고, 그 모습을 본 엄마 친구는 또 다른 은밀한 제안을 해온다. 바로 큰아들 태승주의 주변을 살피고 자신에게 말해주는 것. 허우대 멀쩡한 큰아들이 선도 실패하는데 심지어 동정이라니, 혹시 그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여 세이를 스파이로 파견한 것이다. 물론 세이는 스파이로서 재주가 없어도 너무 없었고, 모든 것을 알게 된 승주의 악랄한 본능만 깨워버렸다. “설마 기억을 잃었다고 씻는 방법까지 잊은 건 아니죠?” 이렇게 가까이에서 관찰할 필요까진 없을 텐데, 죄송하지만 사모님, 아드님은 좀 미친X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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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오빠랑

“그렇게 빤히 보면, 다 보여주고 싶잖아.” 수연은 오랜 시간 목표로 했던 일성 그룹에 지원했다. 거기엔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면접부터 모든 것이 꼬이기 시작했다. 류이태. 나현과 친구가 된 순간부터 필사적으로 피해다녔던 친구 오빠가, 외국에 있다는 친구 오빠가 왜 한국에 있단 말인가. 합격한 것을 기뻐한 것도 잠시 지원한 마케팅 부서가 아니라 팀장의 비서라니. 게다가 그 팀장이 친구의 오빠라니. 수연은 애써 마음을 다잡았다. 그냥 친구 오빤데. 그 친구 오빠랑 뭘 할 것도 아닌데. 그러나 수연은 알지 못했다. 그 문제의 친구 오빠랑 이런 거 저런 거 다 하게 될 것이란걸.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거짓말처럼 눈앞에 나타난 제 본능의 시발점을 이태는 절대 놓치지 않을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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