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이라고는 일어나서 그대로 있기, 책 읽기, 침대 위에서 티타임 즐기기, 침대 위에서 식사하기, 침대 위에서 산책하기가 전부. 나이 27살에 집에서 밥이나 축내는 공작가의 장남 레이몬드 델러윈. 그런 그를 가만히 둘 수 없던 공작부부는 황태자의 비서관 자리에 낙하산으로 레이몬드를 집어넣고 말았다…! “…자네, 그건 뭔가.” “제 의자입니다.” “그건 의자가 아니라 카우치 아닌가?” “푹신한 곳에 앉지 않으면 일하기 싫거든요.” 멋대로 사는 버릇은 하나도 고쳐지지 않은 채로. 그는 일의 효율을 위해서, 그래서 빨리 집에 있는 침대에 눕기 위해서. 집무실에 커다란 카우치를 가져왔다. ※ 이 소설은 픽션으로 소설에 나오는 일체의 명칭과 배경 및 사건 등은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실제와 어떠한 연관도 없음을 밝힙니다.
🌟 BL 소설 중 상위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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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라고는 일어나서 그대로 있기, 책 읽기, 침대 위에서 티타임 즐기기, 침대 위에서 식사하기, 침대 위에서 산책하기가 전부. 나이 27살에 집에서 밥이나 축내는 공작가의 장남 레이몬드 델러윈. 그런 그를 가만히 둘 수 없던 공작부부는 황태자의 비서관 자리에 낙하산으로 레이몬드를 집어넣고 말았다…! “…자네, 그건 뭔가.” “제 의자입니다.” “그건 의자가 아니라 카우치 아닌가?” “푹신한 곳에 앉지 않으면 일하기 싫거든요.” 멋대로 사는 버릇은 하나도 고쳐지지 않은 채로. 그는 일의 효율을 위해서, 그래서 빨리 집에 있는 침대에 눕기 위해서. 집무실에 커다란 카우치를 가져왔다. ※ 이 소설은 픽션으로 소설에 나오는 일체의 명칭과 배경 및 사건 등은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실제와 어떠한 연관도 없음을 밝힙니다.
“뭐, 찾으시는 거 있어요?” “네, 오늘 대물 딜도 세일 한다고 들었는데.” ‘평범’하게 딜도로 자위하는 매니저 하영은 자신이 자위할 때 자주 반찬으로 삼았던 우진을 만난다. 미친 듯이 우진의 ‘거길’ 만지고 싶어서 우진에게 말을 걸자, 자신의 담당 연예인 한성이 갑자기 질투하기 시작한다. 그럼 네가 해 줄 거야? 하영의 우당탕 매그넘 사냥은 어떻게 끝이 날지! 전국의 BL 독자 여러분! 당신의 공을 골라 주세요! *** 하영은 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한성의 오른 허벅지에 손을 가져다 댔다. 단단한 허벅지만 있을 그곳에 뭔가가 잡혔다. 아니, 이건…. “…너도 다리가 세 개인 거는 아니지?” “손 떼라.” “와, 너 이런 거 어떻게 들고 다녔냐?” “떼라고 했다.” “와, 선생님. 당신 이걸로 남을 박고 다녔단 말이야?” 와씨, 걸어 다니는 흉기다, 흉기. 그거 나한테도 휘둘러 주면 안 되냐. 하영은 자신의 본심을 말하고 싶었지만, 한성이 하영을 밀쳐내는 바람에 매그넘과는 헤어지게 되었다. “앗, 꼬추야!” “미친 새끼가.” 하영은 멀어지는 꼬추를 잡기 위해 손을 뻗었지만, 한성에 의해 가로막혔다. 안 돼, 꼬추야. 어떻게 만난 제3의 다리인데!! *이 소설은 엔딩 분기가 존재합니다.* 1. 양손 루트 (루트 1) 2. 우진 루트 (루트 2) 3. 한성 루트 (루트 3) 원하시는 공을 선택해 엔딩을 보시면 더욱 즐거운 소설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판타지 #인외물 #사건물 #달달물 #짝사랑 #외유내강수 #짝사랑수 #연하수 #존댓말 - 반말공 #대형견공 #다정공 #외강내유공 #연상공 SSP에서 오늘도 평소와 다름없이 일을 하고 있던 테레스(수)는 같이 일하고 있는 동료 린(공)이 인간이 아니라 Sum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적잖게 충격을 받지만 칼에 베이지도 않는 자신이 평범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알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린과 자신이 같은 존재일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는 와중에 엔젤이라는 기이한 인물과 만나게 되고 그는 자신이 테레스의 편이라며 테레스에게 다른 Sum들을 이겨야 한다는 이상한 말을 건넨다. *** 넌 특별하니까. 너한테 해를 끼치면 다 죽는 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