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우리 딸이 귀엽게 말하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지. ―어깨를 다정하게 주물러 보는 건 어떠냐? 위연지는 아직도 자신을 세 살 어린아이 취급하는 아버지의 태도에 지쳤다. 교의 무력단에서 활동하면 달라질까 기대했는데 오히려 아버지의 보호는 더 심해졌다. ‘그래, 중원으로 가자. 일월신공 비급을 가져가서 중원에서 완성할 때까지 돌아오지 않는 거야.’ 딸이라는 이유로 교의 무인으로서도 후계자로서도 철저히 배제되는 이 현실을 타개할 방법은 하나뿐. 일월신공을 완전히 익혀 돌아온다면, 아버지도 나를 무인으로서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위연지는 가출(?)을 감행했다! *** 아니, 근데…. ―소승은 소저의 정체가 무엇이든 상관없소. 소승이 소저를…… 지키고 싶소. ―조장은 다친 곳이 없냐는 말이야. ―그래야 소저와 함께할 수 있으니까. 이 남자들은 뭐지? 머리 긴 땡중과 천마의 딸을 쫓아다니는 화산파 무인? 게다가 단주님은 왜 여기 계세요?! 누가 지켜 달라고 했냐고요! 내가 천마의 딸인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25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20.45%

👥

평균 이용자 수 2,356

📝

전체 플랫폼 평점

8.54

📊 플랫폼 별 순위

22.88%
N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이모아작가의 다른 작품0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봄이라서

봄이라서

공무원 말고 여왕 하겠습니다

공무원 말고 여왕 하겠습니다

미친개 도련님 만들기

미친개 도련님 만들기

이번엔 남주를 바꾸겠습니다

이번엔 남주를 바꾸겠습니다

피그말리온 인센티브

피그말리온 인센티브

네 번째 후궁

네 번째 후궁

소녀는 순수하지 않다

소녀는 순수하지 않다

꽃길에 나도 태워줘

꽃길에 나도 태워줘

임시보호는 신중하게

임시보호는 신중하게

네 앞에 무릎 꿇고 빌고 싶었다

네 앞에 무릎 꿇고 빌고 싶었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