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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이 귀엽게 말하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지. ―어깨를 다정하게 주물러 보는 건 어떠냐? 위연지는 아직도 자신을 세 살 어린아이 취급하는 아버지의 태도에 지쳤다. 교의 무력단에서 활동하면 달라질까 기대했는데 오히려 아버지의 보호는 더 심해졌다. ‘그래, 중원으로 가자. 일월신공 비급을 가져가서 중원에서 완성할 때까지 돌아오지 않는 거야.’ 딸이라는 이유로 교의 무인으로서도 후계자로서도 철저히 배제되는 이 현실을 타개할 방법은 하나뿐. 일월신공을 완전히 익혀 돌아온다면, 아버지도 나를 무인으로서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위연지는 가출(?)을 감행했다! *** 아니, 근데…. ―소승은 소저의 정체가 무엇이든 상관없소. 소승이 소저를…… 지키고 싶소. ―조장은 다친 곳이 없냐는 말이야. ―그래야 소저와 함께할 수 있으니까. 이 남자들은 뭐지? 머리 긴 땡중과 천마의 딸을 쫓아다니는 화산파 무인? 게다가 단주님은 왜 여기 계세요?! 누가 지켜 달라고 했냐고요! 내가 천마의 딸인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25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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