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사고로 죽은 주인공, 고교라는 소녀에게 빙의되어 깨어난다. 가공의 왕조가 다스리는 소나라, 평화와 음모가 공존하는 시대. 고교에게 남은 것은 전생의 지식과 약상자 뿐. 약상자에는 필요한 약물이 무한정 들어있고, 다 쓴 것도 내일이 되면 다시 채워져 있다. 또한 그때그때마다 필요한 약물이 생긴다. 이 약상자를 활용해 고교는 의원을 개업한다. 그러나 전생이나 현생이나 갈등은 끊이지 않고.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겐 치료를, 주먹이 필요한 사람에겐 주먹을, 그렇게 고교는 난국을 해결해 나간다. 원제 : 首辅娇娘(수보교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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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군의관이자 에이스 저격수였던 소소소(蘇小小), 일자무식에 이백 근(*중국의 근(斤)은 한 근에 약 0.5kg으로, 이백 근은 약 100kg)이 넘는 고대의 소녀 소대아(蘇大丫)에게 빙의하다! 소대아와 그녀의 가족은 마을의 악덕 주민으로 유명한데…. 딸을 아끼는 아버지는 급기야 사람을 납치하여 혼인시켜 준다. 그런데 남편뿐만 아니라 아이가 셋이나 생겼다고? 이 잘생긴 상공(相公)과 귀여운 세쌍둥이는 어디서 왔을까? 소소는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간식 장사를 시작하고 약품 보관실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으로 사람들을 치료해 주기도 하는데…. 약자에겐 도움을, 남을 괴롭히는 강자에겐 주먹을! 앞으로 소소의 고대 생활은 어떻게 이어질 것인가! 원제 : 將軍, 夫人喊你种田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