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는 자신이 오메가라는 사실을 감추고 있다. 고아에 가난한 자신에게 특이 형질은 짐에 불과하기 때문. 고등학교 시절 친하던 선배의 추천으로 시작한 카페 아르바이트. 거기서 송하는 윤지헌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잘생기고 부자인 우성 알파. 송하와는 극과 극인 남자. 윤지헌은 매력적이고 친절하다. 단순한 친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송하는 그에게 이끌리고, 결국 관계를 가진다. 섹X라고 해도 상관없다. 그는 다정했으니까. “윤지헌 씨는 알파죠? 보통 알파는 오메가를 만난다던데…….” “난 베타가 좋아.” “왜요?” “그런 거하고 아이 만들 생각도 없고.” “그렇, 군요.”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뜨기 전까지는. 송하는 결국 도망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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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구원이 박해성과 하고 싶은 것은 연애였다. 그것도 완벽한 연애. 해성과 구원, 두 사람은 미국에서 우연히 만나 관계를 가진다. 해성은 구원과 스폰 관계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구원은 해성에게 첫눈에 반했을 뿐이다. “너 우리 회사 들어와라.” 그리고 어느 날, 해성은 제 이복동생의 뒤를 캐라며 구원을 그 밑으로 취칙시킨다. 과연 구원은 상대가 진심이 되면 도망치기 바쁜 해성과 오해를 풀고 원하던 완벽한 연애에 도달할 수 있을까?
현대물, 가이드버스, 가이드공, 초능력자수 / 짝사랑수, 소심수, 순진수, 미인공 * 공 : 최은택. 28세. 가이드. 잘생겼고, 유능하고, 유명하다. 그러나 타인에게 무관심한 슈퍼 가이드. * 수 : 권지인. 21세. 어느 날 갑자기 발현하여 사이오닉이 된 소년. 얌전하고 무던한 성격. 어느 날,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지인은 사이오닉이라 불리는 초능력자가 된다. 그리고 가이드, 최은택에게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최은택은 지인에게, 아니 사이오닉에게 무관심하다. “하지만 최은택 가이드는 사이오닉을 싫어하는 편이야.” “사이오닉을…… 싫어해요?” 그래도 얌전히 있으면 최소한 덜 싫어하지 않을까? 그러나 주위가 놀랄 만한 사고를 친 데다 불쑥 고백했다가 차인 것도 억울한데. “권지인, 그러면 나하고 각인하자.” “시, 싫어요.” “왜? 이건 너한테도 꽤 좋은…….” “저, 전 다른 사람이랑 할 거예요.” “뭐?” 그런데 갑자기 일이 꼬인다.
#현대물 #오해/착각 #테라피스트 #원나잇 #코믹/개그물 #일상물 #미인공 #무심공 #츤데레공 #능청공 #평범수 #순진수 피곤한 직장인인 도형. 찌뿌둥한 몸을 불평하는 도형에게 친구가 오일 마사지 무료 체험권이 건넨다. 친구는 자신도 가 본 곳이라면서 절대로 이상한 곳이 아니고 마사지 솜씨가 좋다고 강력하게 추천한다. 남의 부탁이나 강권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도형은 이것저것 망설여지지만, 친구의 말을 믿고 무료 체험을 하기 위해서 마사지 샵을 찾는다. "아.... 조금만 살살...." "아직 덜 풀리신 곳이 있나요?" "아.... 거기 그곳까지는...." 비록 무료 체험권으로 온 손님이지만, 손님의 '온'몸을 풀어주기 위해서 진지하게 노력한 마사지 이야기.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