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연예인으로 성공한 구남친의 입방정 때문에 국민욕받이가 되어 시골 외할머니댁으로 피신 간 약사 한우주. “김덕순 할머니 계십니까.” 집에 불쑥 들어와 갑자기 감자가 가득한 바구니를 건네주더니 바지 속에서 손을 요상하게 휘적거리기까지 하는 남자를 변태로 오해해 머리를 후려쳤는데. “이 미친놈이 어디……!” “억!” 주머니에서 나온 남자의 양손에 쥐어진…… 아주 커다랗고 실한…… 가지? 그것이 순박한 가지 총각, 채준우와의 첫 만남이었다. 촌스러운 옷 뒤의 잘빠진 몸매와 얼굴에 우주는 자꾸만 준우에게 끌리고, 그에게 끌리면 끌릴수록 준우의 바지 속 ‘가지’가 궁금하다. “그렇게 보고 싶다고 했던 거니, 잘 봐 둬요.” 근데 이 남자,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지? 숨기는 게 많은 비밀스러운 남자 준우와 너무 솔직해서 오해를 사고 다니는 여자 우주의 솔직발칙한 로맨틱 코미디.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71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3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50.17%

👥

평균 이용자 수 60

📝

전체 플랫폼 평점

6

📊 플랫폼 별 순위

100.00%
N002
100.00%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문유하작가의 다른 작품8

thumnail

은밀한 욕망

“전에 이사님이 제게 했던 제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니 적당히 놀고, 김한철이 저를 버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서호식품 일가에 공개 입양되면서 일약 그 집안을 일으킨 양딸, 지서연. 덕분에 사랑받는 딸로 알려졌지만 그것은 위선일 뿐, 사실 그녀는 가족 사랑에 지극히 목말라 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잡힌 약혼. 입양아라며 무시하는 상대의 태도에 모멸감을 느끼지만 거부할 수 없어 서연이 주저하고 있는 사이, 약혼자의 친척이자 JW그룹의 후계자인 도진우가 앞에 나타난다. “지서연 씨가 지금 어떻게 하고 싶은지만 생각해요.” 그리고 그는 약혼자 때문에 곤란해하는 서연을 훔쳐보다 서연에게 처음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준 사람이었다. 심지어 우연한 만남으로 끝날 줄 알았던 짧은 인연이 서호식품과 JW식품이 협업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계속 이어지게 된다. 그럼에도 자꾸 제게 플러팅을 하는 진우를 밀어내고 있던 와중, 약혼이 동생인 ‘진짜 딸’을 교수 만들기 위한 포석이었단 사실을 안 서연은 제가 유일하게 매달릴 수 있는 탈출구인 진우에게 찾아가 파혼을 도와달라고 요청하는데…….

thumnail

로맨스 수업

지금 우리가 느끼는 건 연기일까, 실제일까. 공모전에 당선된 별의 대본이 드디어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만나게 된 남자 주인공. “처음 뵙겠습니다. 강현입니다.” 강현이었다. 별거 없던, 고작, 그 첫사랑. 그런 그가 은밀한 제안을 해 온다. “작가님이 쓴 대본, 직접 가르쳐 줬으면 좋겠는데.” “네?” “나는, 내 부탁 들어준다는 조건으로 한다고 했는데, 못 들으셨어요?” 그렇게 시작된 임별과 강현의 은밀한 연기 수업. 드라마 회차가 거듭될수록 극중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가 무르익는다. 그에 따라 그들이 수업하는 스킨십도 점점 짙어지는데…. 지금 우리가 하는 건 연기일까, 실제일까. 혼란스러운 머릿속과 달리 마음은 자꾸만 서로를 원한다.

thumnail

솔직하게 또는 발칙하게

연예인으로 성공한 구남친의 입방정 때문에 국민욕받이가 되어 시골 외할머니댁으로 피신 간 약사 한우주. “김덕순 할머니 계십니까.” 집에 불쑥 들어와 갑자기 감자가 가득한 바구니를 건네주더니 바지 속에서 손을 요상하게 휘적거리기까지 하는 남자를 변태로 오해해 머리를 후려쳤는데. “이 미친놈이 어디……!” “억!” 주머니에서 나온 남자의 양손에 쥐어진…… 아주 커다랗고 실한…… 가지? 그것이 순박한 가지 총각, 채준우와의 첫 만남이었다. 촌스러운 옷 뒤의 잘빠진 몸매와 얼굴에 우주는 자꾸만 준우에게 끌리고, 그에게 끌리면 끌릴수록 준우의 바지 속 ‘가지’가 궁금하다. “그렇게 보고 싶다고 했던 거니, 잘 봐 둬요.” 근데 이 남자,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지? 숨기는 게 많은 비밀스러운 남자 준우와 너무 솔직해서 오해를 사고 다니는 여자 우주의 솔직발칙한 로맨틱 코미디.

thumnail

유혹은 교만하게

“너만 나한테 온다고 하면 돼.” 고등학생 때 연서의 첫사랑인 한재혁. 그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에 가족과 함께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뒤 재혁이 그녀에게 만남을 제안한다. 하지만. “가서 네가 직접 현수랑 만나 달라고 해.” 모두가 선망하는 대상인 재혁을 동생인 현수가 노리자, 부모님은 동창인 그녀를 압박해 한재혁과 동생을 이어 주려고 한다. 그에 연서는 내키지는 않지만 만남 자리에서 그에게 동생을 만나 달라고 부탁하지만. “한 달. 나한테 그 정도 기회는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재혁은 오히려 그녀를 더욱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 “너한테 내기를 제안할 때만 해도 말이야.” 재혁이 운을 떼자 연서가 그를 올려다보았다. “조금만 채연서가 솔직하게 굴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연서의 마음은 알아챘다는 말이나 다름없었다. 하긴. 매번 그에게 그대로 휩쓸리는 저 자신을 생각하면, 재혁이 눈치채지 못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긴 했다. 연서는 다시 시선을 내려 그의 말을 들을 뿐이었다. “내가 잘못 생각했어.” 아, 그렇지. 제 생각이 틀렸다고 하는 그의 말이 마치 내기에서 졌다는 말로 들려 연서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겼으니 기분이 좋아져야 하는데. 기분이 자꾸 가라앉는 것 같아, 일부러 하얀 파도가 일어나다, 사라지는 바다에 시선을 돌렸다. “연서야.” 낮은 목소리에 붙들리듯 연서가 그를 바라보았다. 느릿하게 발을 맞춰 걷던 재혁이 멈춰 서서 연서를 바라보았다. 그를 마주하고 서 있자, 쏴아, 하고 소란스러운 파도 소리와 귓전을 스치는 바람 소리마저 잠잠해지는 것 같았다. “네가 나한테 오는 게 겁이 난다면, 내가 네 옆에 있는 것만 허락해.” “…….” “내 옆이 제일 안전하다고 느끼게 해 줄 테니.”

thumnail

원하는 게 무엇이든

“나도 그게 궁금해서. 뭐 하자는 건지.” “어디 한번 놀아봐. 결혼해줄 테니.” 어머니의 죽음과 자신의 출생을 맞바꾼 죄로 아버지의 눈에 들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며 살았다. 단 한 번,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위해 반항했던 때를 제외하곤. 물론 그에게 버림받은 후, 다시 하연은 아버지에게 종속된 삶으로 돌아간다. 아버지가 나가라고 명령한 선 자리 상대는 JH 기업 차남 이준혁. 복잡한 마음으로 선 자리에 나가지만 하필이면 그 자리에서 하연을 버렸던 전 남자친구 태하를 마주하게 되고, 충동적으로 준혁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하연과 결혼을 하겠다고 말하는 이준혁. 올라간 그의 입꼬리가 하연을 향해 있었다.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thumnail

우아한 나쁜 짓

한순간이었다. 집안이 망하게 된 건.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피아노를 전공한 지서는 어머니와 같이 이모 집에 얹혀살게 되었다. 항상 밝고 행복했던 지서였지만 가난은 지서를 좀먹었다. 그래서 버렸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서준을. 과거에서 도망치듯 친구들, 사랑했던 연인까지 뒤로한 채 발버둥 치듯 살아왔다. 천운으로 합격한 SJ문화재단 홍보팀으로서 일하고 있던 어느 날, 새롭게 온 대표이사…… 백서준을 닮은 임서준을 만나게 된다. 이렇게까지 닮은 사람인가 싶었는데, “오랜만이야, 한지서.” 그였다. “뿌듯했어? 대출금 갚으면서 조금이라도 가난을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거, 뿌듯했냐고.” 차갑게 내뱉은 서준은, 그녀에게 다시 다가온다. “모르는 척, 새롭게 만난 척, 자존심 세우고 싶으면 그렇게 해. 놀아나 줄 테니까. 어디 한번, 마음대로 놀아 봐.” “…….” “내 손바닥 위에서.”

thumnail

개정판 | 로맨스 수업

지금 우리가 느끼는 건 연기일까, 실제일까. 공모전에 당선된 별의 대본이 드디어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만나게 된 남자 주인공. “처음 뵙겠습니다. 강현입니다.” 강현이었다. 별거 없던, 고작, 그 첫사랑. 그런 그가 은밀한 제안을 해 온다. “작가님이 쓴 대본, 직접 가르쳐 줬으면 좋겠는데.” “네?” “나는, 내 부탁 들어준다는 조건으로 한다고 했는데, 못 들으셨어요?” 그렇게 시작된 임별과 강현의 은밀한 연기 수업. 드라마 회차가 거듭될수록 극중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가 무르익는다. 그에 따라 그들이 수업하는 스킨십도 점점 짙어지는데…. 지금 우리가 하는 건 연기일까, 실제일까. 혼란스러운 머릿속과 달리 마음은 자꾸만 서로를 원한다.

thumnail

우아한 나쁜 짓

한순간이었다. 집안이 망한 건.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피아노를 전공한 지서는 어머니와 같이 이모 집에 얹혀살게 되었다. 항상 밝고 행복했던 지서였지만 가난은 지서를 좀먹었다. 그래서 버렸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서준을. 과거에서 도망치듯 친구들, 사랑했던 연인까지 뒤로한 채 발버둥 치듯 살아왔다. 천운으로 합격한 SJ문화재단 홍보팀으로서 일하고 있던 어느 날, 새롭게 온 대표이사…… 백서준을 닮은 임서준을 만나게 된다. 이렇게까지 닮은 사람인가 싶었는데, “오랜만이야, 한지서.” 그였다. “뿌듯했어? 대출금 갚으면서 조금이라도 가난을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거, 뿌듯했냐고.” 차갑게 내뱉은 서준은, 그녀에게 다시 다가온다. “모르는 척, 새롭게 만난 척, 자존심 세우고 싶으면 그렇게 해. 놀아나 줄 테니까. 어디 한번, 마음대로 놀아 봐.” “…….” “내 손바닥 위에서.”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그대, 곁에 있어

그대, 곁에 있어

후회물 여주인데 멘탈이 너무 강함

후회물 여주인데 멘탈이 너무 강함

흑막들과 한집에 살고 있습니다

흑막들과 한집에 살고 있습니다

아리엘 달튼은 졸업이 하고 싶어서

아리엘 달튼은 졸업이 하고 싶어서

그날 밤이 실수라면

그날 밤이 실수라면

유쾌한 씨, 고남주

유쾌한 씨, 고남주

호텔에서 만나요

호텔에서 만나요

오피스 파트너

오피스 파트너

시작은 계약 결혼

시작은 계약 결혼

모용세가 식객이 실력을 안 숨김

모용세가 식객이 실력을 안 숨김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