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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이목을 끄는 남자. 1초에 한 개씩 남성 활력제를 팔아 치우는 한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 그러나 수연에게는 얄미운 대표님일 뿐인 남자. 그러다 우연히 대표님에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야! 너 어디 가서 그 자세로 앉지 마. 상남자는 무슨. 아오. 저 고자 새끼." 대표님의 비밀이 밝혀졌다간 우리 회사도 같이 끝장이다. 비밀 유지 계약서를 들이미는 대표님을 안심시키고자 발설할 경우 그 즉시 퇴사하겠다고까지 했건만! 그 이후로 대표님이 기묘한 집착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 나 피하는 건가?” “왜 자꾸 거슬리게 만드냐고. 나도 보기 싫어. 진짜 미치게 보기 싫은데….” “…자꾸 보게 만들잖아. 차 대리가." 심지어는 평생 죽어 있었던 대표님의 몸이 나한테만 반응한단다. “있잖아. 나 처음이야.” “네? 처음이요? 고작 키스 한 번 한 건데요?” “차 대리는 어떨지 몰라도 나한테는 이게 처음이나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부담 좀 가지면 좋겠어.” “부담이요?” “이왕이면 책임도 져 주면 고맙고.” 대표님, 왜 그러세요. 저희 견원지간이었잖아요. 근데 이상하다. 너무나 꼴 보기 싫던 그 얼굴이… 왜 근사하게 보이는 거지?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남자와 그런 남자를 극혐하는 여자의 대환장 러브 스토리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12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1.52%

👥

평균 이용자 수 22,915

📝

전체 플랫폼 평점

8.82

📊 플랫폼 별 순위

7.71%
N002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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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고해성사

모든 게 갓벽한 남자, 일원그룹 부사장 천강호의 고민은 단 하나. 실실 웃으면서 멕이는 전략기획팀의 야생마를 눈앞에서 치워 버리는 것. “이 망할 백수아를 어떻게 백수로 만들어야 하나.” 오늘도 이를 갈며 신부인 친형이 있는 성당에 들어섰다. 그러다 얼결에 어느 방에 들어갔는데…… “신부님. 제 죄를 고백해도 될까요?” 뭐야, 여기, 고해성사실이었어? 잠깐만. 설마 이 목소리는 백수아 과장? “저는 좋아하면 안 되는 사람을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천하의 백수아가 짝사랑을 하다니. 그 더럽게 운 없는 남자가 누구길래. “바로 제 상사를요.” 뭐? 나?! 고해 아닌 고백을 들은 죄 많은(?) 남자의 대환장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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