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천마 3077글녹색여우CP문피아[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오랜 세월이 흘러 태산에 봉인된 천마가 눈을 떴을 때, 이미 인류는 방사능에 절여진 지구를 떠나 은하를 누비고 있었다.
강철을 입은 천재글녹색여우CP판시아경기용 로봇에 사람의 의식을 집어넣고 싸우는 듀얼리그의 시대. 역대 최고의 천재 격투기 선수가 눈을 떴다. 그러나 그의 몸은 피와 살이 아닌 기름과 강철로 이루어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