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무원 공채 고시생, 3수 실패 후 불의의 사고를 당하다. 이대로 생을 마감할 줄 알았건만, 이세계의 왕녀 ‘에르넬리아’의 몸에 빙의했다?! ‘망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낯선 세계. 그런데 이곳에서도 여왕을 선출하는 공개경쟁시험을 치러야 한다고? 심지어 여왕이 되지 못하면 국외 추방을 당해 비참한 삶을 살게 된다는데. “에르넬리아 전하께서는 영민하신 분이니, 얼마든지 이겨 내실 수 있을 겁니다.” 결국 충직하고 다정한 책사 세이머의 도움으로 시작된 좌충우돌 고시 생활. 공무원도 못 된 내가 과연 여왕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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