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괴물의 저주가 베르히 백작가의 자매 브릴린과 아스티나를 집어삼켰다. 아무도 오지 않는 외딴 성에서 고립된 채 자매는 8년을 버텼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명의 사내가 베르히 백작성을 찾아온다. 마탑에서 쫓겨난 천재 마법사이자 전 마탑주, 테오블린 제슈프. “아티, 고백해 주세요. 그럼 전 당신에게 입 맞추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2황자, 하펜 가르트 드레스덴. “베르히 백작, 나와 혼인해 주겠나?” 자매를 이용해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려 했던 두 남자는 자매의 행복을 위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걸기로 결심하는데……. 귀엽고 다정한 크릉크릉 괴물 언니 브릴린과 새침 발랄 아스티나의 저주 극복 힐링 로맨스. 네 사람은 괴물의 저주를 이겨내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19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3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34.82%

👥

평균 이용자 수 631

📝

전체 플랫폼 평점

9.09

📊 플랫폼 별 순위

27.34%
N002
49.46%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하일라작가의 다른 작품10

thumnail

로판에 빙의했는데 게이트가 웬 말이냐

전 S급 헌터, 현 공작 영애의 인생에 꿀같은 남자가 나타났다. 게이트와 마수 대신 드레스와 티타임이 함께하는 평화로운 삶, 여기에 꿀같은 남자까지 있으니 꿀이나 빨며 한평생 나태해지리라 다짐했다. 그런데, 고양이가 왜 말을 하지? 게이트가 왜 열려? 왜 또 던전인데?! 말하는 뚱냥이가 말하길, 이 세계에 던전이 생기는 건 나 때문이란다. 던전을 공략하면서 주인공들을 원작대로 이끌어 가다 보면 평화가 찾아올 거라는데……. 얘들은 왜 사랑을 안 하지? 악녀는 왜 자꾸 친한 척을 할까? 아무래도 이번 생에서도 꿀은 글러 먹은 것 같다. 이 와중에 마음 기댈 곳은 꿀 같은 내 남자 라이너스뿐. 보기만 해도 심장이 녹아내리는 달콤한 얼굴에 위로받으며 험난한 빙의 인생을 버티고 있는데. 얘는 왜 갑자기 장르가 미스터리야? “아이르벳, 제가 어떤 모습이든지 사랑해 주실 겁니까?” “그럼요. 당연하죠.” “제가 라이너스 픽티언이 아니라도?” 야, 너까지 왜 이래. 너 조신다정남이었잖아…….

thumnail

조연도 나름 힘들다

24년간 친구의 후광에 가려져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가던 미향 불의의 사고 이후 아리따운 영애에게 빙의하고 이곳에서만큼은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주인공 버프’를 몸소 보여 주듯 왕비의 운명을 지닌 이의 몸에 빙의한 친구, 시연을 맞닥뜨리는데……. ‘이번 생에도 로맨스는 글렀구나. 그럴 거면 다른 쪽을 노린다!’ 죽기 전의 전공을 살려 여성 최초의 재무 대신이 되고자 한 그녀는 노력 끝에 행정관 교육생으로 군부에 나가게 되고, 사령관이자 비운의 귀족, 아드리안을 만난다. “저와 교제해 주십시오, 데미안 영애.” 드디어 자신도 꿀처럼 달콤한 로맨스의 주인공이 되나 싶었지만 왕의 자리를 노리는 정치적 세력에 의해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사랑도 인생도, 나라까지 구해야 할 바쁜 조연 데미안의 유쾌 발랄 캐스팅 뒤엎기! [일러스트, 프롤로그 웹툰] 트롤리 [로고] 기갈

thumnail

남동생이 꽃길을 강요한다

내겐 남동생이 하나 있다. 누나를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착한 남동생이. 문제는, 이놈이 정도를 모른다는 거다. "누님, 이제 이건 누님 거야." 남동생이 건넨 것은 어제까지 폭군의 머리 위에 있던 황관이었다. "누님. 황제가 되고 싶댔잖아. 나는 누님의 기사가 될게." 내가 언제 그랬니, 미친 동생아. 그렇게 나는 미친 동생 덕에 황제가 되었다. 의외로 적성에 맞는 것 같아서 잘 다스리고 있는데, "누님! 대륙을 누님 발아래 꿇려 주겠어!" 남동생이 자꾸 스케일을 키운다. 야, 이 미친놈아, 그거 아니야……. 이러다가 최초의 대륙 통일 황제가 되기도 전에 과로사 할 것 같다. 이대론 안 돼. 일 잘하는 호구, 아니 남편을 들여야겠다. "에디, 누나 이제 결혼을 할까 하는데." "세계 최고의 매형을 찾아올게!" "세계 최고는 됐고, 일 잘하고 말 잘 듣는……." "누님의 짝으로 나보다 약한 놈은 곤란하지. 국서 간택 토너먼트를 준비하겠어!" 이 생키야. 말 좀 들어. 그리하야 최종간택전에서 살아남은 살벌한 실력의 남편감은 북부의 괴물이라 불리는 데하르트 공작. 처남과 죽이 맞아 대륙 통일을 꿈꾸는 미친놈2였다. 하, 이 새끼들이 진짜……. #선약혼후연애 #무심여주 #황제여주 #능력여주 #일중독여주 #다정남주 #집착남주 #조신남주 #신하남주 #로코풍 #아무도 나를 말릴 수 없으셈, 누나처돌이 남동생 #만만찮게 미친 여주처돌이 남주 #투덜투덜하면서 황제가 천직인 여주-알고 보면 얘도 도른자(혈통인가) #사이다물 #정치물

thumnail

악당을 사로잡는 완벽한 방법

피도 눈물도 심장도 없는 빨간 머리의 마녀라 불리던 레니아 아이젠타인. 8년간 생고생하여 황제로 만들어 준 남자는 그녀를 모함하고 처형했다. 5년 전으로 회귀하게 된 레니아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미친 황제의 목을 날리는 일. 아무것도 남지 않은 인생으로부터 달아나다가, 불꽃을 가슴에 품은 마법사, 단델리온을 만난다. 메마른 심장으로 살아가던 레니아의 곁을 지키는 단델리온과 동료들이 함께하는 두 번째 삶. 비어 있던 마음이 서서히 차오르기 시작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검을 세우는 그녀에게 위기가 몰아치는데...... 과연 레니아는 사랑스러운 민들레를 구하고 대륙을 지켜 낼 수 있을까? #여주판타지 #여주모험담 #대재앙여주 #먼치킨여주 #킹메이커여주 #걸크러쉬 #민들레남주 #풀꽃같은남주 #검쓰는여주와_마법사남주 [일러스트] AKGI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thumnail

폭군에게 예의를 가르칩니다

읽다 만 소설 속에 들어왔더니 끔살이 예정된 엑스트라 나부랭였다. 폭군으로 진화할 미친개에게 예법을 가르치라니? 예법은 개뿔. 빠른 손절만이 살길이라 폭군과의 인연을 끊기 위해 별짓을 다 해봤다. 발길질도 하고 주먹질도 하고 머리도 뜯어 봤는데, 폭군이라는 놈이 패는 대로 잘 맞았다. 의외로 말도 잘 듣고, 심지어는 “날 동정해 준 사람은 네가 처음이야.”라니. ……남주의 상태가 이상하다. - “아무튼, 여인에게 그런 짓을 하면 안 됩니다.” “빌드에서는 키스도 하면 안 되는 일인가?” “그게 아니라! 허락도 없이 입을 맞추거나 하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답답한 소리를 하는 크로프트에게 짜증을 내었는데 그는 빙그레 웃으며 리비에에게 다가왔다. 허리를 살짝 숙여 리비에와 눈높이를 맞춘 크로프트가 붉은 눈빛을 묘묘하게 빛내며 은근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대가 허락을 해주면 문제가 없다는 말이군?” 크로프트의 말이 끝나자 리비에의 단전에 힘이 들어갔다. 오른손 주먹을 꽉 쥐고 팔꿈치를 최대한 뒤로 당겼다가 활을 쏘듯이 팔을 내뻗었다. 리비에의 주먹은 정확하게 크로프트의 명치를 가격했다. 아주 깔끔한 훅이었다. #청순한 외모에 그렇지 못한 성격 여주 #말보다 주먹이 빠른 여주 #의외로 말 잘 듣는 폭군 남주 #사연 있는 미친개, 여주에겐 그냥 개 남주 #믿기 힘드시겠지만 잔잔 일상물 - 일러스트 : SUKJA

thumnail

불손한 짐승을 길들여 봅시다

제국으로 시집온 지 하루 만에 황제가 죽었다. 여기까지만 해도 팔자는 충분히 꼬였는데 황제가 키우던 세 마리 짐승들이 이빨을 드러내며 내게 청혼했다. 사랑스러운 의붓딸이 황위를 물려받을 때까지 황후인 내가 지켜 주어야 하는데, 짐승들 상태가 하나같이 정상이 아니다. 나는 이 무도한 맹수들을 길들이고 무사히 딸을 지켜낼 수 있을까. *** “공들의 제안, 받아들이겠어요.” 보랏빛의, 새빨간, 짙푸른 눈동자가 내게 모여들었다. 나는 활짝 웃으며 의심으로 가득한 세 짐승들에게 제안했다. “혼인하자 하지 않았습니까? 해 봅시다.” 저들의 수작에 맞춰주면서 주도권을 빼앗아 올 수 있는 방법, 내가 밤새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 이것이었다. 나는 턱을 치켜들고, 지엄한 황후의 말투로 덧붙였다. “참고로, 나는 순하고 다정하며 온화한 이를 좋아한다.” 그러니 이빨과 발톱은 숨기고 오렴, 이 짐승들아. [황후여주/특급조련사여주/팔자에도 없던 맹수조련, 하다 보니 적성발견/참지 않는 의붓딸/우리 애들 사람 물어요]

thumnail

꽃님이를 찾습니다

제국을 위기에서 구해낼 신의 사자 '제국의 꽃' 그게 나인 줄 알았다. 전쟁통에 나라가 망해 사형을 당하기 전까지도. "남부의 꽃을 피우랬더니 왜...." 사형당한 뒤 만난 신 덕분에 내가 평범한 소시민1이라는 걸 깨달았다. 억울하다고 엉엉 울며 신에게 조르고 졸라 얻어낸 두 번째 삶! 이젠 전처럼 멍청하게 당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텟사, 당신이 제국의 꽃이군요!" "오렌드 영애, 제국의 꽃은 너임이 분명하다." 어째, 이번 삶에서도 다들 나보고 제국의 꽃이란다. "아, 아니라고!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 내 인생, 내 가족, 내 나라를 구해줄...... 제국의 꽃님이를 찾습니다! [플러팅커플/다정남/당찬여주]

thumnail

황제의 애인이 살해당했다

린튼 제국의 황제, 아니샤의 총애를 받던 던드레스 백작이 끔찍한 상태의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의사가 되기를 희망했지만 경무부 소속 수사관으로 활약하고 있던 나스 모에튼이 사건을 맡아 범인을 밝혀내지만 꺼림칙함은 가시지 않고, 그 와중에 황제의 기사 스테인과 황자 란티드와 얽히게 되는데. “나스 양, 치료해 준 대신이라는 핑계로 저녁 식사를 청할까 하는데, 오늘 바쁘십니까?” “나와 그대가 교제 중이라는 그 소문, 당분간은 그 소문이 사실인 척해 줄 수 있겠나?” 사건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커다란 음모. 진실에 다가갈수록 밝혀지는 예상치 못한 사실들과 이어지는 반전. 그리고 생각지 못하게 벌어지는 달콤한 로맨스까지. 나스는 소용돌이치는 사건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녀에게 다가오는 두 남자 중에서 진실한 사랑은 누구일까. 그리고, 백작을 살해한 자는 과연 누구인가. [심장쫄깃 추리로맨스/능력자여주/사연있는 직진남]

thumnail

언니가 괴물이다

괴물의 저주가 베르히 백작가의 자매 브릴린과 아스티나를 집어삼켰다. 아무도 오지 않는 외딴 성에서 고립된 채 자매는 8년을 버텼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명의 사내가 베르히 백작성을 찾아온다. 마탑에서 쫓겨난 천재 마법사이자 전 마탑주, 테오블린 제슈프. “아티, 고백해 주세요. 그럼 전 당신에게 입 맞추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2황자, 하펜 가르트 드레스덴. “베르히 백작, 나와 혼인해 주겠나?” 자매를 이용해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려 했던 두 남자는 자매의 행복을 위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걸기로 결심하는데……. 귀엽고 다정한 크릉크릉 괴물 언니 브릴린과 새침 발랄 아스티나의 저주 극복 힐링 로맨스. 네 사람은 괴물의 저주를 이겨내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thumnail

로판에 빙의했는데 게이트가 웬 말이냐

전 S급 헌터, 현 공작 영애의 인생에 꿀 같은 남자가 나타났다. 게이트와 마수 대신 드레스와 티타임이 함께하는 평화로운 삶, 여기에 꿀같은 남자까지 있으니 꿀이나 빨며 한평생 나태해지리라 다짐했다. 그런데, 고양이가 왜 말을 하지? 게이트가 왜 열려? 왜 또 던전인데?! 말하는 뚱냥이가 말하길, 이 세계에 던전이 생기는 건 나 때문이란다. 던전을 공략하면서 주인공들을 원작대로 이끌어 가다 보면 평화가 찾아올 거라는데……. 얘들은 왜 사랑을 안 하지? 악녀는 왜 자꾸 친한 척을 할까? 아무래도 이번 생에서도 꿀은 글러 먹은 것 같다. 이 와중에 마음 기댈 곳은 꿀 같은 내 남자 라이너스뿐. 보기만 해도 심장이 녹아내리는 달콤한 얼굴에 위로받으며 험난한 빙의 인생을 버티고 있는데. 얘는 왜 갑자기 장르가 미스터리야? “아이르벳, 제가 어떤 모습이든지 사랑해 주실 겁니까?” “그럼요. 당연하죠.” “제가 라이너스 픽티언이 아니라도?” 야, 너까지 왜 이래. 너 조신다정남이었잖아…….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흔들리는 남편

흔들리는 남편

처음부터 잘못된 결혼이었다

처음부터 잘못된 결혼이었다

독한 후회

독한 후회

미친 애착

미친 애착

아찔하게 새기다

아찔하게 새기다

수인들의 통역사가 되었다

수인들의 통역사가 되었다

친구의 남주들이 내게 집착한다

친구의 남주들이 내게 집착한다

너 때문에 미쳐

너 때문에 미쳐

낯선 공작에게 내 불행을 팔았다

낯선 공작에게 내 불행을 팔았다

잔인한 구속

잔인한 구속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