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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연 씨, 남자 잘 꼬시나?” 10억의 빚, 날로 쌓여가는 이자를 갚기 위해 하루하루 힘겹게 사는 세연. 어느 날 세연은 사채업자에게서 채무 탕감을 조건으로 재운 그룹 후계자인 정건우를 유혹하라는 제안을 받는다. 하지만 세연이 유혹하려던 정건우가 먼저 계약 연애를 제안해 오는데……. “왜 전데요?” “당신은 가진 게 없으니까.” 그렇다면 세연도 그를 이용할 심산이었다. 쓰고 버릴 일회용품에게 이용당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이 잘난 자의 자존심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데 이변이 생겼다. “나한테 맞춰요, 세연 씨.” “…….” “팔 벌려 보라고.” 그의 야릇한 유혹 속에서, 세연은 자신의 목적을 유지할 수 있을까. *** 정건우의 몸통은 왜 이렇게 넓고 두툼한 건지. 군살 하나 없이 판판한 몸인데도 근육 때문인지 세연의 배는 되는 듯했다. 건우는 세연의 손을 잡고서 다른 한 손으로 가녀린 목덜미를 붙잡았다. 세연이 고개를 들자마자 부드럽고 따뜻한 입술이 다가왔다. 두 사람의 입술이 겹쳐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목적을 기반으로 한 계산적 관계, 그리고 욕망으로 점철된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67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3.36%

👥

평균 이용자 수 9,962

📝

전체 플랫폼 평점

9.74

📊 플랫폼 별 순위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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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의 밤

※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질병의 증상과 치료 방법, 의료 체계에 관한 내용은 픽션이며 현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얼음 같은 남자. 유소은의 첫사랑이자 서한 그룹의 전무, 서주한. 서한 일가의 주치의가 된 소은은 서주한의 비밀을 알게 된다. “소은 씨가 좋아하는 것만 할게요. 시키는 대로 다 할게요.” “전무님.” “전무님이라고 부르지 말랬죠. 난 그 자식이 아니야.” 모두가 잠든 사이, 그 안의 또 다른 서주한이 깨어난다는 사실을. “저는 말하지 않을 거예요. 아무한테도요.” “그걸론 부족해. 내 곁에 있어.” 제안을 받아들일 때까지만 해도 소은은 몰랐다. “이상하지. 너한테서 내 냄새가 나. 난 묻힌 적이 없는데.” “왜 그래요, 소은 씨? 설마 낮의 내가 협박이라도 했나요? 밤에는 날 무시하라고요?” 서주한과 서주한 사이에서, 흔들리게 될 줄은. * “다들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나 봐. 너나, 그 새끼나.” 주한은 서늘한 눈초리로 소은을 바라보았다. 비난이 담긴 살벌한 눈빛에 소은은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 쳤다. “내가 분명히 말했을 텐데. 그 새끼랑 만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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