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동네, 우연히 들른 커피숍에서 해그냥은 커피 한 잔을 마신다. 난생 처음 느끼는 놀라운 맛에 감탄하기에도 잠시, “얼마예요?” “이거 인간 돈으로 사는 거 아닌데?” 당연하다는 듯이 커피 값으로 까마귀 눈알과 개구리 틀니를 내는 손님들… 그는 문을 박차고 나가보지만 다시 되돌아올 뿐 도망칠 수 없다.
드라마
2022년 05월 31일
1년 8개월
알에스미디어, 하우스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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