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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왕이 될 상인가?” 조선 최고의 관상쟁이가 죽었다. 이유는 엉뚱한 놈을 왕으로 만든 죄! 그런데 하늘은 죽음으로 끝낼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죽지도 못하고 다시 눈을 떠 보니 재벌집 아들에게 빙의했다. “그런데 이놈! 관상이 묘하다.” 격동의 1970년대. 이번엔 반드시 왕이 될란다. 그런데… 여기에선 왕을 재벌이라 불렀다!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조선 최고의 관상쟁이가 죽었다. 이유는 엉뚱한 놈을 왕으로 만든 죄! 그런데 하늘은 죽음으로 끝낼 생각이 없는 모양이다. 죽지도 못하고 다시 눈을 떠 보니 재벌집 아들에게 빙의했다. “그런데 이놈! 관상이 묘하다.” 격동의 1970년대. 이번엔 반드시 왕이 될란다. 그런데… 여기에선 왕을 재벌이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