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1권 : 외전 1화 ~ 외전 20화 외전 2권 : 외전 21화 ~ 외전 41화(완) 겨우 제국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 황태자가 뒤처리를 위해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레오나는 황태자 대신 황궁과 수도를 안정시킨다. 그러자 제국이 위기에 빠졌을 때 나 몰라라 하고 도망쳤던 귀족과 관리들이 은근슬쩍 다시 수도로 돌아 올 기회를 노린다. 하지만 레오나는 이들을 용납할 생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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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회귀/타임슬립, 황족, 시녀. 신분 차이. 능력녀. 능력남. 순정남. 궁중암투. 전쟁. 인외존재. “다 내 탓이야.” 영원불멸할 것 같았던 제국이 멸망했다. 황궁의 시녀인 레오나는 적군의 칼 아래 죽었다. 지난 날들이 후회로 가득했기에 죽음이 달가웠다. 모든 게 끝났다고 여겼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다. 갓 시녀로 입궁한 때로- 이건 기회다. 내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 저번 생에선 레오나는 황비의 수족이 되어 권세를 휘둘렀다. 황비의 전횡으로 제국이 멸망했다. 그리고 레오나는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다. “이번에는... 후회하는 생을 살지 않으리라. 누군가를 해치고 빼앗는 삶이 아니라 지키고 가꾸는 삶을 살리라.” 레오나는 이번엔 다른 선택을 하기로 한다. 황비의 정적(政敵)이었던 황태자를 선택한다. 황태자의 시녀가 되어, 가까이서 그를 보좌한다. 그의 적으로부터 그를 보호해, 그의 자리를 공고히 한다. 모든 게 자신의 계획대로 되어가는 듯했다. 황태자를 지켜냈으니 제국도 무사할 거라고 여겼다. 그러나.... 저번 생에선 미처 알지 못했던 황태자의 비밀, 세상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고 멸망의 그림자가 제국을 덮쳐 오는데.... * 표지 일러스트: lie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