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시인이 되고 싶었다. 누구보다 좋은 시를 쓰는 시인이... 하지만 현실은 시만 잘 쓴다고 되는 게 아니었다 모든 걸 잃고 비가 쏟아지는 건설 현장에서 자재를 나르다 안전장치 하나 없는 계단에서 그만 미끄러졌다 [당신의 시와 시인으로서의 성품은 빛이 날 정도로 순수하지만, 그저 그것뿐이다. 가난한 시인은 블랙홀 속에 빛일 뿐이다.] 상업적인 제안을 건네던 한 사업가의 충고가 마지막 순간 뇌리에 스친다 눈앞이 점점 흐릿해진다. 의미 없는 깨달음에 웃음이 나왔다. 마치 모니터가 끊기듯 세상이 나와 끊어진다 '내게... 한 번의 기회가 더 있다면...'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60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현대물 소설 중 상위 8.28%

👥

평균 이용자 수 10,527

📝

전체 플랫폼 평점

8.91

📊 플랫폼 별 순위

8.18%
N002
40.57%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최진영작가의 다른 작품0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이번 생도 검뿐이다

이번 생도 검뿐이다

회귀한 마왕님은 S급 헌터

회귀한 마왕님은 S급 헌터

망드인 걸 알지만 출연해 보겠습니다

망드인 걸 알지만 출연해 보겠습니다

목숨 바친 황제가 나를 버리면

목숨 바친 황제가 나를 버리면

강속구 투수가 홈런도 잘 침

강속구 투수가 홈런도 잘 침

원수들이 후회하기 시작했다

원수들이 후회하기 시작했다

걸그룹 멤버의 남동생이 되었다

걸그룹 멤버의 남동생이 되었다

운빨

운빨

SSS급 초능력자

SSS급 초능력자

시급 연애

시급 연애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