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홍여세자
글설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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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보니 빙의한 것도 모자라 여인의 몸으로 남장해서 가문을 이끄는 세자가 되어버렸다! 현대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동명의 고대인에게 빙의된 심균당. 눈을 떠보니 그녀는 한 귀족 가문의 세자가 되어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세자, 친자매들까지 속여온 남장여자였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충격받은 아버지의 부고 소식이 연달아 이어지는데…. 뭐? 이젠 내가 가주라고? 내가 이 집안의 기둥이라고? 안 돼, 돌아가. 가주될 생각 없어! * * * 결국 도망치다가 실패해서 가주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데, 어쩐지 가문의 원수인 섭정왕이 이상하다. ‘아니, 왜 저한테 집착하세요?!’ 원제: 어사불호당(御史不好当) 번역: 신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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