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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눈앞의 음식에 집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함께 먹은 이가 떠오르는 것, 그게 음식이니까." 자살한 친구가 남긴 일곱 개의 레시피. 친구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일곱 개의 이야기와 사람들은 여전히 드림큐 오피스텔에 남아있다. 사실 레시피와 관련된 우리 모두는, 그의 죽음의 원인이 아닐까? 다정하고 씁쓸한 일곱 번의 식사.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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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뜨겁게

“자신 없으면 지금 말해요. 도망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니까.” “당신이야말로.” 서로의 얼굴엔 의연한 표정만 있을 뿐,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서 보일 법한 달달함 따윈 없었다. 매사에 꼼꼼한 남자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확인하고자 입을 열었다. “이거 하나만은 잊지 마. 무슨 일이 있어도.” 남자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여자의 말이 치고 들어왔다. “차동욱을…….” “이해수를…….” 이후, 약속이나 한 것처럼 동시에 내뱉어진 한마디. “절대 사랑하지 않는다.” 이렇게 시작된 그들의 결혼생활은 해수의 한마디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사랑하지만 않으면 되는 거잖아요. 기왕 한 결혼…… 좀 뜨거워지면 안 돼요?” 잘생긴 얼굴에 섹시함은 덤으로 갖춘 119 구조대원 차동욱과 물고 있던 금수저를 집어던진 고등학교 선생 이해수의 계약결혼이야기. 기왕이면 뜨겁게. 결코 서로를 사랑하지 않고는 못 배길, 뜨거운 신혼생활로 치닫는 역주행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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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라.” 조선에서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임금의 외숙, 이판 김 윤. 여인을 탐하고자 하는 윤의 눈빛은 맹렬했다. 서그락 서긋-. 조용한 방안에서 비단치마가 맞부딪히는 소리가 윤의 귓가를 자극했다. 옷자락 스치는 소리마저 이리 아찔한데 다른 소리는 어떠할까. 생각만으로도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 같았다. “이제 되었습니까?” 어느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그녀의 몸은 어떤 꽃보다도 아름다웠다. 비운의 왕자, 진양군이 역모에 몰리자, 그를 살리기 위해 야음(夜陰)을 틈타 윤의 앞에 앉은 이화의 눈빛은 진지했다. 그녀는 어엿한 반가의 여식, 또한 오늘 진양군과 가례를 치러야 했던 여인이었다. “소녀, 남녀의 교합에 대해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저, 대감의 손길에 모든 것을 맡기겠나이다.” 정혼자를 살리기 위해 몸을 내던진 이화와 남몰래 은애하던 그녀를 갖기 위해 악역을 자처한 윤의 야사(夜事)가 시작됩니다. * 본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조선시대를 바탕으로 한 가상 인물들의 이야기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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