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줄게. 16살 이후 흠 없이 완벽한 내 인생을, 적당히 망가뜨려줄래?” *** 한때 천재 아역 배우였던, 지금은 몰락한 미모의 로드 매니저 설은설. 단이혁. 아역 배우 출신 톱 배우, 엔터사 CEO. 그리고 재벌가의 외손자. 은설의 인생을 망쳤던 스캔들의 주인공. 이제는 신분이 달라진 두 사람이 재회했다. “나랑 작품 하나 하지” 그리고 은설이 받은 치명적 제안. “집안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애인 역할을 해달라고요?” “쉽지? 다만 무대 아래서도 날 절절히 사랑해야 할 거야.” “……연기 수위는 키스씬까지만이에요. 베드씬으로 시작된 사랑은.” 은설이 이혁의 눈을 바라보았다. “너무 저속하잖아요?” “네가 상대역이라면 뭘 찍든 환영이지.” 선천적으로 맹수 같은 갈색 눈동자가 일렁였다. 은설은 오싹했다. “그러면, 키스하는 순간부터 넌 날 사랑해야겠네.” “…….” “어느 씬부터 시작해볼까?” 그가 재미있다는 듯 말했다. *** 하지만 은설은 몰랐다. 이 연극의 장르 그 자체가- ‘이 연극, 범죄 서스펜스 로맨스릴러였어?’ 반전이라는 걸. *** “설은설, 넌 아무것도 모르지. 얼마나 오래전부터 내가 널…….” #재회물 #스릴러인듯로코 #톱배우남주+매니저여주->배우여주+배우남주 #상사남주+부하여주 #계약관계 #연예계 #상속전쟁 #미술관의비밀 표지 일러스트 By 이랑(@irangbi)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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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선공개] 박시안 대표. 일명 만숙남(만화 주인공도 고개 숙이고갈 스펙의 소유자). 큰 키, 연예인급 외모, 싸늘한 표정과 완벽한 쓰리피스 슈트안에 감춰진 완벽하고 탄탄한 복근, 태평양 어깨에 조각 쇄골, 겉으로도 완벽하지만 벗으면 더 끝내주는 남자. 투자회사 대표이자, 재벌 3세 금 탯줄의 소유자. ‘잘났음’의 대명사인 그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다. 그는 상습 음란 문자를 보내는 스토커에 시달리고 있다. 보안업체의 수사 결과, 유력한 용의자가 한 명 지목되는데……. 지목된 건, 예전 체육대회에서 시안에게 큰 실수를 해 찍힌 평사원, 예다민이었다. 시안은 스토커를 잡기 위해 다민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시안도 몰랐다. 이 불온한 탐색이, 농밀한 욕망이 될지는. *** 과연 다민은 정말 스토커일까? 시안이 찾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 은밀하고 야릇한 사내 심문 로맨스 ☆ #도대체 저한테 왜 이러세요, 대표님? #사내 연애 #명랑 로코 #고난의 캔디 여주 #운명적 사랑 #오해물 #키스부터 시작 해 #대표님, 야근 중에 그러지 마세요. #너도 야근 중에 음흉한 짓 하지마, 말단 사원 씨. 표지 디자인 By 이랑(@irangbi)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