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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은 뛰어나지만 오랜 시간 무명 배우 생활을 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던 하나는 톱스타가 된 남자 친구, 안재하의 그림자에 가려진 채로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다. 오랫동안 함께한 안재하가 이별을 고했을 때, 그녀에게 남은 건 허탈함뿐이었다. 허무함과 절망감에 빠져 있던 하나에게 다가온 한 남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엔터테인먼트이자 전 남자 친구의 소속사 대표, 이시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죠. 태백으로 오세요.” “…왜 제게 그런 기회를 주시려고 하는데요?” “탐나서요. 김하나 씨가.” 시준은 그녀를 별보다도 더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하나는 제 속에서 움트는 것을 전부 토해 내고 싶었다. 그래야만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녀는 시준이 내민 손을 잡았다. 자신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에 열띤 갈망이 스쳐 지나가는 것을 모르고 말이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59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8.39%

👥

평균 이용자 수 3,013

📝

전체 플랫폼 평점

9.51

📊 플랫폼 별 순위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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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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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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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야겠다. 이반슈타인 공작저의 지하실에. 라온 제국의 노망난 늙은 황제의 청혼을 무시한 대가는 레이브리튼 왕국의 몰락이었다. 도망간 왕녀의 대역을 하게 된 노예 멜은 피의 침략자이자 옛 주인인 제노아 이반슈타인 공작과 재회하게 된다. 가짜 왕녀 노릇을 하면서 1황자에게는 적의를, 2황자에게는 호의를, 이반슈타인 공작에게는 청혼을 받게 된 멜. 과거 멜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믿고 있는 이반슈타인 공작에게 정체가 발각된다면 필시 곱게 죽지는 못할 것이다. 죽이지 않으면 죽게 되는, 형제들끼리의 살육의 현장이자 살아남은 단 한 명의 후계자가 탄생하는 곳. 이반슈타인 공작저의 지하실. 그곳에서 살아남은 제노아 이반슈타인과 그곳에서 살기 위해 도망친 멜. 멜은 그날의 진실이 미처 지워지지 못했을, 그곳. 이반슈타인 공작저의 지하실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를 배신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찾기 위해. 그래서 다시 한번 살아남기 위해. 15세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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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대본을 보다 지쳐 잠들었을 뿐인데 김치 싸대기, 출생의 비밀, 기억 상실증. 온갖 황당한 시추에이션이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 ‘시련의 꽃’의 악녀 차예련으로 빙의했다. “내가 지켜 줄게, 차예련. 드라마가 결말을 맞이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다면 네가 곧 나일 테니까.” 차예련의 목표는 단 한 가지. 감옥에 갇혀 평생을 살아야 하는 불행한 엔딩을 피하는 것. 여주인공 한서리의 해피 엔딩을 위한 드라마 속에서 악녀 차예련은 천천히 이 막장 드라마를 자신의 색깔로 물들여 가는데……. “당신, 누구야?” 그런데 극중 서브 남주 박은우의 상태가 수상하다. 여주인공 한서리를 위해 희생해야 할 그가 자꾸만 차예련의 곁을 맴도는데……. 과연 그녀는 불행한 엔딩을 딛고 시련의 꽃을 탈출할 수 있을까? [일러스트] 몬스테라 [로고 및 표지 디자인] 송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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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앞에서 그레이 찾는 소리 해라] 루티나스 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속담에 등장하는 이 두 가문은 온 나라가 알아주는 원수 가문이다. 검술 명가인 두 가문 중 나는 엠블럼 공작가의 금지옥엽, 세르시아 엠블럼으로 환생했다. 전생에 형사로서 구를 대로 구르다가 범죄자의 손에 목숨을 잃은 내게 보상이라도 해주는 것 처럼 이번 생은 꿀맛 같았다. 하지만....... "시시해지겠네, 너. 너도, 엠블럼도 약해질 거니까." "다시 말해봐, 이 새끼야!" 갓난 아기 때부터 치고 박고 싸우고 경쟁하며 철천지 원수처럼 자라온 그레이 가문의 후계자 에녹과 약혼을 하게 되었다! 두 가문의 화합을 도모하려는 어머니들의 계략으로 인해! 눈만 마주치면 냅다 주먹과 검이 오고가던 에녹과 약혼이라니, 혀라도 깨물고 싶다는 심정으로 약혼식장에 도착한 나는 예기치 못했던 악연과 조우하고야 말았다. "나 안 보고 싶었어요, 형사님?" "너 설마!" 현생의 원수 에녹 그레이가, 내 전생의 원수였다. 전생의 기억을 자각한 에녹은 답지도 않은 달콤한 목소리와 반쯤 돌아간 눈으로 진짜 내 옆자리를 꿰어차려고 들었고, 에녹의 이 변화는 잠잠하던 내 주변을 점차 변화시켜만 갔다. "그레이 경에게 그대의 마음까지 빼앗기려고 여태 지켜만 봤던 건 아니야." 나의 주군인 황태자부터, "형식상의 약혼이라고 했기에 참았던 겁니다. 단장님께서 그레이 경에게 흔들리는 것까지는 용납 못해요." 평생을 함께해야 할 부관까지 에녹에게 이를 드러내며 경계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 중 나를 가장 괴롭게 하는 것은, "형사님이 그렇게 죽은 뒤에 내가 어떻게 미쳐갔는지. 세르시아, 너는 몰라." 전생의 원수이자 현생의 라이벌인 에녹 그레이. 이 자식이었다. #로맨스코미디 #환생 #재회물 #성장물 #기사여주 #기사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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