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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성의 뇌옥인 무저동. 어느 날, 온 몸이 난자당한 한 여인이 무저동으로 보내진다. 그 여인에게서 태어난 아이, 휘. 아이를 거둔 세 아버지의 성을 따 진조여휘라 이름 지은 아이는 살아가기 위해 세 아버지에게 기초적인 지식과 체력단련을 위한 훈련을 받는다. 휘는 무저동의 또 다른 죄인에게서도 걷는 법과 숨 쉬는 법, 세상사에 대해 배우게 된다. 마침내 지상으로 나온 그는 어쩌면 자신의 적이 될지도 모르는 철혈성의 고봉천을 사부로 두게 되고, 성주와 성주 아들의 마수를 피해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 그가 필연적으로 직면하게 된 신무천궁, 그리고 삼악. 자신도 모르게 안배된 전설에 따라 진조여휘는 세상의 악과 마주한다. 부모에 대한 진실과 음모까지 알게 된 진조여휘. 이제, 세상에서 그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갑작스러운 천검성 성주의 죽음! 그리고 얼마 후 성주 부인마저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성주 살해사건의 범인으로 천검성 최고의 무사이자 성주의 의형제인 악중경이 지목되지만, 결백했던 악중경은 이것이 자신을 향한 음모임을 깨닫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어린 아들 악초영을 보호하기 위해 아들의 눈앞에서 스스로 자결하고 마는데……. ‘죽을힘을 다해서 나 자신을 키울 거야.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거대한 음모, 그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하늘이 되고자 한 남자! 폭풍의 눈이 되어 천검의 대지에 돌아온 그가 가슴에 새긴 단 한마디의 유언. 세상의 누구도 믿지 말고 오직 자신만 믿어라. 아니, 때로는 너의 판단조차 믿지 마라!
무림 최강 천하십수이자 호정단주, 이환! 임무 중 마교의 혼세신마 등광천과 싸우다 정신을 잃게 되는데……. 눈 떠보니 여긴 우리 집? …아니, 어린 시절 우리 집이잖아? 믿기지 않지만, '만일 진짜 과거로 돌아온 거라면, 이번에는 그냥 당하지 않는다!' 그렇게 열일곱 살에 맞이한 팔월 팔일 밤. 머리가 터질 것 같은 통증과 문득 머리 속에 떠오르는 무언가. “천수일기합(千手一氣合) 득원강(得元剛)…….” 무심코 말하던 그는 멈칫했다. "이건 혼세신마의 절대마공이잖아? 그 구결을 어떻게 아는거지? 내가 미친건가?!"
거지노릇을 하며 고아로 지내던 천유옥에게 군악이라는 친구가 생긴다. 유옥은 군악의 동생 청아의 목숨을 구하고 군악은 그의 목숨을 구하면서 유옥은 군악을 목숨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친구라고 여긴다. 천왕교에 함께 들어가게 된 두 사람은 패왕의 제자와 천왕교의 군사전인 천기원의 후계자로 자라게 된다. 지옥십관을 통과하며 암천혈왕이 된 천유옥은 백리군악의 흉계로 목숨을 잃을 뻔하지만 의부인 풍백의 목숨과 바꿔 살아남게 된다. 천왕교는 천왕곡에만 머물지 않고 천하를 호령하려는 천왕의 욕심과 그를 견제하는 세력으로 분산되지만 백리군악의 계책으로 천하를 향해 웅지를 펼치며 피를 뿌리기 시작하는데……. “암천혈왕, 혈사자가 명한다. 천왕율을 어기는 자, 피의 율법으로 다스릴지니!” 얽히고설킨 암계와 음모를 뚫고 천유옥이자 전무심인 그가 천하를 향해 호령한다!
제천성주의 사석지계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좌소천. 하나 남은 어머니마저 천외천가의 공격에 잃게 된다. 겉으로는 제천무제를 백부라 부르며 그의 아들들과 같은 대우를 받고 살아가지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의문과 천외천가에 대한 원한은 그의 마음을 차고 강하게 만들어준다. 선우궁현을 따라가 소영령과 함께 무공을 배우던 소천은 또 다시 천외천가의 기습을 받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선우궁현은 죽고 소영령은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내가 새로운 하늘을 열 것이다!” 좌소천은 과연 제천무제와 천외천가의 음모에서 벗어나 새로운 하늘이 될 것인가! 비밀세력 천해와 천외천가, 환상천부와 금라천, 묵령천에 얽힌 은원과 비밀. 이제 좌소천이 그의 하늘을 열고 그 모든 것을 정리한다!
바람의 하늘, 풍천. 천풍장의 주인이자 자칭 천하제일 해결사. 상대방의 속을 긁고 머리에 열 오르게 하는 짓에 대단한 조예를 지닌 자. 천풍은 사부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그의 유일한 형이던 사마공유의 죽음을 통보받고 신검문으로 찾아간다. 오로지 집을 고치고, 편하고 돈 많이 주는 의뢰를 받아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 같은 자식들과 사는 것만이 유일한 바람이었던 천풍. 신검문을 도와 신마성의 흉계를 저지하는 일을 맡아 움직이며 겸사겸사 형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던 중 신마궁이 혈겁을 일으키고, 수백 년간 암중에서 강호를 억제하던 세력인 천외천이 마각을 드러낸다. 황금에 눈이 어두워 의뢰를 받아보니 어느 새 전장의 한 가운데. 음모와 간계를 파헤치다 보니 어느새 그는 혈풍의 한 가운데 서게 되는데…….
남궁가의 서자, 이계에서 마족사냥 원정대를 꾸리다! 서자라는 이유로 가문에서 내침을 당한 남궁류하. 구걸하며 어슬렁거리다 한 노인의 사기질(?)에 빠져 사부로 모신다. 사부의 사기질은 끝이 없는데... 돌연 류하를 지하 18층 성마지옥동에 가둬버리고 만다. 13년 후, 간신히 지옥에서 벗어난 류하. 하지만 이번에는 성황의 뜻에 따라 이계에 다녀와야 한다나?? 그렇게 샤르카니아 대륙의 시미르 숲에 뚝 떨어진 류하. 이계로 넘어오기 전 사기꾼 사부는 말했다. -마족을 모두 잡으면 이곳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마족은 전부 아홉. 마족의 정체도 모르는데 어떻게 마족을 만나 처치한단 말인가? 그나마 위안이라면 하나둘씩 일행이 생겨난다는 것. 연녹색 눈동자와 연보랏빛 머리칼의 신비한 여사제 라히나, 정체를 감춘 드래곤, 마탑의 비밀 기사, 신비한 블랙오스족, 산적 두목 같은 주교 등이 류하와 함께한다. 이 조합... 누가 봐도 심상찮다. 가는 곳마다 상상치도 못했던 사고가 마구 터진다. 그때마다 류하의 수입(?)도 짭짤하게 늘어난다. 류하는 오늘도 마족사냥 원정대를 이끌며 파이팅을 외친다. -망할 사부... 아니, 영감태기! 돌아가기만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