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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 제국의 하나뿐인 황녀, 레지나 B. 알페어. 그녀는 약혼자였던 슬베이그 소공작의 반역으로 소중했던 사람들과 제국을 모두 잃고 죽는 순간까지 검을 잡고 싸웠다. 결국 자신의 목숨을 내던졌으나, 깨어나 보니 모두가 무사한 때로 회귀해 있었다. 제국이 망하게 된 시초는 바로 황족에서 유일한 망나니였던 남동생, 테오르의 각성. 일련의 사고로 갑자기 망나니에서 호구가 된 그 때문에 제국은 반역자의 손에 놀아나기 시작했다. 똑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테오르가 호구가 되는 것만큼은 막아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능력 없는 망나니로 둘 순 없지. 어엿한 차기 황제가 될 수 있도록 어엿한 망나니로 성장하게 도울 수밖에. 그러기 위해서는 현 황제의 이른 죽음도 막아야 하고, 남동생보다 자신을 추켜세우는 귀족들의 시선도 돌려야 한다. 그럼 어떡해? 테오르보다 더한 망나니가 될 수밖에!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35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3.42%

👥

평균 이용자 수 50,071

📝

전체 플랫폼 평점

9.15

📊 플랫폼 별 순위

2.60%
N0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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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N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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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세상을 구하렴!” 신의 어처구니없는 의뢰를 받고 세상이 멸망하기 3년 전으로 돌아와 버린 자칭 소유권 이전 전문가 밀로나! 사랑으로 세상을 뭘 어떻게 구하라는 건지 짐작도 못 하겠는데 그 사랑의 대상이 하필 미래에 세상을 멸망시킬 폭군이자 전쟁광? 세상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의뢰지만 첫 만남부터 꼬여버린 두 사람. 거기다 갑작스럽게 밝혀진 출생의 비밀 덕분에 하루아침에 후작 영애가 되어버렸다? “밀로나, 내 딸. 오늘도 아빠라고 불러줄 거니?” 자신이 숨만 쉬어도 감격해 눈물을 글썽이는 아빠와, “눈이 반짝이는 게 꼭 간식을 기대하는 개 같아서 보기 좋아. 아, 영애가 개 같다는 소리는 아니니 그렇게 화내지 말도록.” 웃으면서 말을 해도 꼭 밀로나의 속을 긁는 남자! “신이시여! 진짜로 제가 세상을 구해야 할까요? 제가 꼭 구해야 한다면 사랑 말고는 다른 방법은 없나요? 네?” 하루에도 수십 번씩 기도해보지만 신은 답이 없고 그러니 어쩌겠는가. 의뢰는 의뢰이니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수도 제일의 소유권 이전 전문가 밀로나 글로버의 자존심을 걸고! 웨이드, 당신의 사랑 반드시 훔쳐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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