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볼일 없는 재능으로 좌절한 작곡가 유다용. 어느 날, 그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둘 중 하나라고 했지…… 죽거나, 최고의 재능을 얻거나.’ 그 어떤 악기건, 그 어떤 가수건 천상의 선율로 만들어 내는 재능. 그 압도적인 음악의 향연이 세계에 펼쳐진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 냈어." 모든 관객들, 모든 음악가들이 경외하는 천재 음악가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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