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고즈넉한 풍경 소리처럼 아릿한 정통무협의 향취! 선연히 가슴 가득 차는 사내의 진한 땀 냄새! 『토룡쟁천』 밑바닥 인생의 통쾌한 역전! 천산북로 한쪽에 위치한 신목원 신목령을 둘러싼 감, 마, 장 세 가문의 혈투 속에 몰락한 마가의 버림받은 자식 마초. 삼류 도둑에게서 배웠던 무공 집념의 노력은 마가의 비전을 깨우고 중첩된 인연은 어느새 기연이 된다! 천지종횡도! 하늘과 땅을 가르는 신명난 칼춤 세상을 향한 한 사내의 고독한 질주! 마초, 그의 세상은 지금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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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일 싸움에서 내가 죽는다면 자네가 남궁세가를 지켜 주게.” 사파 최강 무사, 지옥사신 혈우. 혈교와의 결전을 앞두고 정사연맹주 남궁현에게 부탁을 받았다. 그랬는데. 결전은 양패구상. 남궁현도 죽고, 자신도 죽고. 이젠 모든 게 끝났으리라 싶었는데 남궁세가의 일원으로 환생해 버렸다. 그것도 서자로. 명문 정파의 혈족이 되었으니 이번엔 좀 편안하게 놀고먹을 수 있겠지. 그런 생각으로 주변을 돌아보니. “세가 꼬라지가 도대체 왜 이래?” 가문은 몰락, 재능은 고금제일. 다시 시작하는 삶, 반드시 남궁세가를 천하제일의 세가로 만들고 말리라! 남궁성으로 환생한 혈우의 고군분투 무림종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