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신무협 장편소설. 한국사 마니아인 사관생도 이상은 시공을 넘어 7세기 고구려 땅으로 소환된다. 연개소문의 고구려, 김유신의 신라, 계백의 백제, 그리고 아시아의 패자 당의 얽히고 설킨 공방전의 막이 열리기 시작한다. 천인과 우사의 후예, 그리고 단군왕검을 배신한 운사의 후예. 역사를 바꿀 천인(天人)으로 선택받은 그를 기다리고 있는 모험과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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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름 없던 사무실, 깐깐한 팀장 ‘이선’은 신입 사원 ‘세영’의 보고서를 보고 홧김에 손가락 하나를 건 내기를 한다. 당돌한 ‘세영’은 ‘이선’에게도 똑같이 손가락을 걸라고 제안하고, 덜컥 내기를 수락한 ‘이선’은 오피스 내 떠도는 ‘세영’의 무서운 소문을 듣고 오싹함을 느낀다. 마침내 마감 시간이 다가오고, 제 때 일을 마친 ‘세영’은 한 손에 서류를, 다른 한 손에 가위를 든 채 ‘이선’과 마주한다. 그 날 이후, ‘이선’은 괴기스러운 ‘세영’의 태도와 갑작스런 남자친구의 연락두절에 의구심을 품고 그녀의 정체를 쫓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세영 주변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