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선공개] '제1회 밀리언 소설 공모전 대상 수상작' “너…… 스타감을 알아본 게 아니라 첫눈에 반한 거 아니야?” “말도 안 돼! 나 길거리 캐스팅의 신화 신이연이야, 신이연.” “첫눈에 반한 건데 착각해서 길거리 캐스팅 한 거 아닌가?” 진 엔터테인먼트 대표 여태진. 서른둘의 나이에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그것도 라이벌 회사의 대표, 황금 눈썰미 신이연에게. 그때는 몰랐다. 그 잘생긴 얼굴을 스파이 짓에 써먹게 될 줄은. 그가 궁금했던 것은 시니의 캐스팅 비법이었을까, 신이연이었을까? “괜찮아요?” “저한테 너무 잘해주지 말아요. 착각할 수도 있으니까.” “해도 돼요, 착각. 내가 허락할게요.” 이연은 발뒤꿈치를 들어 그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대가예요.” 그녀가 붉은 입술을 떼고는 속삭였다. “착각하게 만든 대가.” #표지 일러스트 : 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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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가리고 싶었던 남자와 그에게 가려진 여자의 이야기! 3년 만에 재회한 그들은 사실 15년 지기인 죽마고우이자 서로가 첫사랑이었다. “네가 연예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날 이렇게 만든 건 너잖아.” “말은 바로 하자. 널 이렇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게 나지.” “너의 그런 점이 날 이렇게 만든 거야. 너의 거짓말들이.” 을은 단지 연약하고 착한 하늘을 위험하고 험악한 세상으로부터 지켜 주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저 온전한 그 모습 그대로 지키고 싶었던 남자의 마음이 이기적인 집착인 걸까. 위대한 사랑인 걸까. 여자는 남자에게 가려진 그때가 더 행복했을까, 큰 세상으로 간 후가 더 행복했을까.
6개 국어를 구사하고 외모, 키, 목소리, 스펙, 직업 이보다 완벽할 순 없는 남자, 신하렴! 그런 그의 옥의 티라면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 그런데 완벽한 남자, 신하렴의 입만 열면 나오는 저렴하고도 독특한 어휘들을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여자가 나타났다! 그렇다면 그녀, 이차빈은 그의 비서가 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 아닌가! 그런데, “왜? 아주 나 못 내렸다고 비상벨을 누르지 그러냐?” “눌러도 되는 거예요?” “되겠냐?” “지금 저 놀리시는 거예요? 한국어도 서툰 분이?” “그러는 넌 뇌가 서툴러 보인다?” 아주 첫 만남부터 대판 싸운 두 사람! 만날 때마다 싸우는 두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서로에게 서서히 끌리고 있었다! 이 두 사람은 자존심을 굽히고 서로의 온전한 소울메이트가 될 수 있을까? Illustrated by 린베
6개 국어는 물론 외모, 키, 목소리, 스펙, 직업, 이보다 완벽할 순 없는 도미호텔 사장, 신하렴. 단 하나 옥의 티라면,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 완벽한 센스를 가진 씩씩하고 당찬 취업준비생, 이차빈. 취직의 기회가 찾아왔지만, 이 한국어 바보의 비서라니? “왜? 아주 나 못 내렸다고 비상벨을 누르지 그러냐?” “눌러도 되는 거예요?” “되겠냐?” “지금 저 놀리시는 거예요? 한국어도 서툰 분이?” “그러는 넌 뇌가 서툴러 보인다?” 만날 때마다 싸우는 두 사람이지만, 개떡같이 말하고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이 이들의 관계에 무언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두 사람은 과연 서로를 인정하고 온전한 소울메이트가 될 수 있을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완벽한 파트너만이 있을 뿐.
하늘을 가리고 싶었던 남자와 그에게 가려진 여자의 이야기! 3년 만에 재회한 그들은 사실 15년 지기인 죽마고우이자 서로가 첫사랑이었다. “네가 연예인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날 이렇게 만든 건 너잖아.” “말은 바로 하자. 널 이렇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게 나지.” “너의 그런 점이 날 이렇게 만든 거야. 너의 거짓말들이.” 을은 단지 연약하고 착한 하늘을 위험하고 험악한 세상으로부터 지켜 주고 싶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저 온전한 그 모습 그대로 지키고 싶었던 남자의 마음이 이기적인 집착인 걸까. 위대한 사랑인 걸까. 여자는 남자에게 가려진 그때가 더 행복했을까, 큰 세상으로 간 후가 더 행복했을까.
“축 2쇄!” 대한민국은 물론 일본, 중국에서도 인기 열풍인 한류 스타, 우민현. 그는 여자와 잠시 닿기만 해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중증의 여자기피증을 잃고 있었다! 그런데 왜! 신연지, 그녀만은 괜찮은 거지? 대한민국 최고의 한류 스타 우민현을 보좌하는 매니저, 신연지. 청소, 빨래, 커피 심부름에 안마까지 매니저를 가정부 부리듯이 하는 탑배우 건사하느라 지치다가도 자신이 아닌 다른 여자와 닿을 때마다 아픈 그가 안쓰럽다. 이 난감한 상황을 타개할 방법으로 한 의사를 찾아가는데……. 그가 내놓은 명쾌한 해답(?)에 펼쳐지는 버라이어티한 두 사람의 미래는?!
가늘고 길게 살자는 게 인생 모토인 서른 살, 양설희. 그런 그녀의 잔잔한 인생 우물 안에 돌을 던지려는 이가 나타났다. 거기다 불행히도 이놈은 짱돌도 아닌, 흔들바위를 던질 기세였다. “양 대리님 사실은 회식 엄청 싫어하시죠?” “뭐, 뭐?” “그리고 양 대리님 의외로 성격도 안 좋으시고 잘 욱―하시는 성격이잖아요?” 정확해. 나 지금 소름 돋았어. “야, 너 꼬맹이. 술 많이 마셨구나?” “이제 꼬맹인 아니죠. 직급도 같은데. 그리고 회식 자리 빠져나가실 때 김치 그릇이나 반찬 그릇 엎는 건 이제 그만하세요. 1년째 그 패턴이면 다른 직원들도 다 눈치채겠던데요?” 뭐지, 이놈? 모든 걸 다 꿰뚫어 보고 있다는 듯한 그의 시선에 등줄기를 타고 식은땀이 흘러내리는 듯했다.
나이 서른. 6년이나 근무했던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다. 3개월 계약직 가사도우미로 들어가려는 곳에서는, ‘여자이되 여자가 아닐 것.’이란 이상한 조건을 내걸지를 않나. 게다가, “아, 이제 들어오나 봐요. 저의 배다른 작은형. 참고로, 큰형하고도 달라요.” 이 집 삼형제는 왜 죄다 배가 달라? 컬쳐 쇼크 일어나겠네, 진짜. 강한자, 아무래도 굉장한 집에 발을 들인 것만 같다! “이 집에선 여자이지 말라면서요?” “네.” “그럼 그쪽도 절 여자 취급하시면 안 되죠.” “이건 그쪽을 여자 취급하는 게 아니라, 제가 남자 노릇을 하는 겁니다.” 그것도 모자라, 남에게 의지할 줄 모르는 융통성 없는 차도남에게 자꾸만 눈이 간다. 그저 평범하게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인생이 파란만장해진 한자 씨 이야기. @일러스트 DMBW
어릴 적 부잣집으로 입양된 쌍둥이 동생을 위한! ‘언니’의 비밀스런 연극이 시작되었다. 공연 기간은 한 달. 주 무대는 개성 강한 신가네 형제들이 사는 그곳. “너, 나한테 숨기는 거 있지?” “네?” 그런데 삼형제 중 둘째 오빠인 신노, 불편할 정도로 예리하고 시도 때도 없이 시크하게 군다. “얼굴이 전이랑 좀 다르잖아. 뭔가 좀…….” “어려 보이려고 여기랑 여기 주사 맞았어요! 제가 괜한 짓을 한 걸까요?” “아…… 아니야. 맞은 게 더 귀여워.” 그에게 정체가 들킬까 봐 두근거리는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새 그로 인해 설레어서, 부끄러워서 심장이 뛰고 있었다. 내가 그에게 여자일 수 있을까? 그가 내 진짜 이름을 불러줄 날이 올까?
맹사준. 그녀를 흔들어보려다가 자신이 너무 많이 흔들려서 너덜너덜해진 그 남자. 그런데 하나도 힘들지 않고 오히려 매일매일이 즐거운 그 남자. 송두리. 10년 만에, 분명 자신이 뻥 찼는데도 꼭 실연을 당한 것만 같은 동창을 만난 그 여자. 흔들렸지만, 흔들렸다는 것을 그에게 꼭꼭 숨긴 그 여자. “부르셨습니까, 사장님.” “반가워요. 우리 동창이었는데, 기억나요?” “아…….” “우리 같은 반 한 적도 있는데.” “제가요, 고3 때 공부를 너무 열심히 했는지 어쨌는지 그때 기억만 흐릿해요. 그래서 기억이 잘…….” “같은 반이라고만 했지, 고3이라고는 안 했는데?” 첫사랑의 저주에라도 걸린 건지, 못 이룬 첫사랑에 대한 미련인지…… 매일 밤 야근을 시키는, 너그러운 맹사준 그가 신입 디자이너 주제에 사장님을 향한 눈빛이 건방진 송두리 그녀를 오늘도 통째로 흔든다!
내 인생의 모토는 가늘고 길게다. 파란만장하게 살고 싶지 않고, 무난하게, 사람들과 원만하게 엮이면서 그저 평범하게만 살고 싶다. 그러니까 제발 좀. 나 건드리지 마! “양 대리님 사실은 회식 엄청 싫어하시죠?” “뭐, 뭐?” “그리고 양 대리님 의외로 성격도 안 좋으시고 잘 욱하시는 성격이잖아요?” 정확해. 나 지금 소름 돋았어. “아까도 ‘삶은 문어’란 말 듣고 열 받았는데 참으셨죠?” 뭐지, 이놈? 모든 걸 다 꿰뚫어 보고 있다는 듯한 권운의 확고한 시선 처리에 등줄기를 타고 식은땀이 흘러내리는 듯했다. “야, 너 꼬맹이. 술 많이 마셨구나?” “이제 꼬맹인 아니죠. 직급도 같은데.” 어쭈? “그리고 회식 자리 빠져나가실 때 김치 그릇이나 반찬 그릇 엎는 건 이제 그만하세요. 1년째 그 패턴이면 다른 직원들도 다 눈치채겠던데요?” 양설희, 서른 살. 내 잔잔한 인생 우물 안에 돌을 던지려는 이가 나타났다. 거기다 불행히도 이놈은 짱돌도 아닌, 흔들바위를 던질 기세였다. 고지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만년 대리 양 대리의 본색 [미공개 외전 수록]』.
[단독선공개] 그저 평범했다. 8년 넘게 다닌 직장, 10년 전 헤어진 애틋한 첫사랑, 15년 알고 지낸 절친한 친구를 가지고 있는 유연하의 인생은. 그러나 첫사랑과 헤어진 이유가 그의 바람 때문이었고 절친은 15년 동안 자신을 이용하고 있었다면? 게다가 그런 자신의 곁을 10년 전부터 지켜온 키다리 아저씨가 있었다면? 키다리 아저씨가 무조건 연상일 거란 편견은 버리자! “선배가 우리 집엔 웬일이에요?” “아니, 여기 새끼고양이가 이 집으로 쏙 들어가는 거야. 그래서 내가 잡으려다가…….” “고양이요?” 주변의 부러움을 사며 입사한 EE홈쇼핑에서 일하면서 는 거라고는 자책과 술뿐인 유연하. “선배가 붙들고 있는 건 검정 비닐봉지입니다만?” 연하의 2년 후배이자 사내 최고 인기남, EE홈쇼핑의 유능한 패션 1팀 팀장MD, 조시욱. “어째 이 여자는 변한 게 하나도 없어.” 이미 한껏 취해 제집에서 잠든 연하를 보면서 시욱은 나직하게 중얼거린다. 나이는 어려도 완벽하게 내 편인 키다리 아저씨와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오피스로맨스 #연하남 #짝사랑남 #존댓말남 #활발랄녀 #연상녀 #순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