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고금별
0(0 명 참여)
태건에게 결혼은 그의 병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가 정상인이 되었다는 믿음을 줄 증거였다. 서윤과 결혼이라, 지금껏 왜 그 생각을 못 했지?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딱 맞았다. 서윤을 놓고 결혼을 생각하자 나쁘지 않았다. 아니, 이보다 좋을 수 없었다. “우리 결혼 말입니다.” “우리 결혼인가요……?” “네. 우리 결혼이요.” “우리 결혼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정확하게는 대표님 결혼이시겠죠.” “그러네요. 정확하게는 당신과 내 결혼.” 타이틀디자인 By 타마(@fhxh0430)
관련 해시태그
해당 작품 보러가기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0.51%
👥
평균 이용자 수 54,951 명
📝
전체 플랫폼 평점
9.02📊 플랫폼 별 순위
3.71%
17.66%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고금별작가의 다른 작품2개
결혼 대행 외전
“우리 결혼 그만두자. 해민이가 아이를 가졌어.” “그게 무슨…….” “내 아이야.” 식을 한 달 앞두고, 애인이 바람나 민아의 결혼이 엎어졌다. 바람 상대는 민아의 소꿉친구로, 임신도 했다. 게다가. “근데 예식장은 우리한테 양보해 줘.” 상상을 초월하는 그들의 뻔뻔함에, 민아는 충동적인 계획을 세운다. 그 예식장을 자신이 쓰면 되는 일 아닌가. 둘이 하는 결혼, 민아라고 못 할 거 없었다. “역할 대행으로 남편을 구하는 거야.” 그리고 그런 민아에게, 결혼하자는 남자가 나타났다. “누나. 그 결혼, 나랑 해요.”
결혼 대행
“우리 결혼 그만두자. 해민이가 아이를 가졌어.” “그게 무슨…….” “내 아이야.” 식을 한 달 앞두고, 애인이 바람나 민아의 결혼이 엎어졌다. 바람 상대는 민아의 소꿉친구로, 임신도 했다. 게다가. “근데 예식장은 우리한테 양보해 줘.” 상상을 초월하는 그들의 뻔뻔함에, 민아는 충동적인 계획을 세운다. 그 예식장을 자신이 쓰면 되는 일 아닌가. 둘이 하는 결혼, 민아라고 못 할 거 없었다. “역할 대행으로 남편을 구하는 거야.” 그리고 그런 민아에게, 결혼하자는 남자가 나타났다. “누나. 그 결혼, 나랑 해요.”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첫눈에 반했습니다
오빠 친구와 나쁜 짓
케미스트리
선 넘는 결혼 생활
첫 마음
성화
가짜 연애
삼켜지는 밤
죽여주는 애인
사랑이 나빴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