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스펙을 쌓았다 그렇게 사력을 다해 얻은 7급 공무원 생활, 여유를 즐길 주말만 기다리던 내게…… -백리진이오 내게 찾아온 《영웅로》의 주인공, 백리진 아니, 정신을 차려 보니 내가 소설 속에 있었다 어릴 적 가문의 과분한 투자와 사랑을 받았으나 이제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망나니, 눈 뜨고 주인공에게 기연을 빼앗기는 엑스트라…… 그리고 십 년 후, 혈마교에 멸문당할 제갈세가의 대공자로! 지옥 같은 입시 경쟁을 뚫고 나온 프로 노력러, 이제 무림을 준동시킨다!
🌟 무협 소설 중 상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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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직전의 아침, 불과 내겐 어제 일이었다. 하나 그녀에게는 이미 일 년이나 지나 버린 그날의 일. 엇갈린 시간을 지나 다시 한 자리에 선 그녀는 이제,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 남궁세가의 공녀로. “선배, 왜 이제……. 왔어요.” 고대의 극천칠지신병(極天七志神兵)을 손에 넣어 위기에 내몰린 섬녀(閃女)이자 썸녀를 지켜 내고, 잃어버린 사랑까지 쟁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