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5월 03일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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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태주의 뒤통수를 치고 떠난 서영이 태주의 앞에 다시 나타났다.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데리고. 서영이 태주에게 원하는 건 태주의 골수뿐. 태주 곁에 있는 유라와 태주의 행복을 위해 서영은 다시 떠나길 원하고...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너에 관해서는 내가 이상하게 자꾸 초조해져. 보스턴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공항을 찾은 지수는 꿈에 그리던 초절정 완벽남 태민을 마주하게 되지만 그에게 그만 못 볼 꼴을 보이고 만다. 그에 바로 미련을 버리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그녀는 여행지에서 다시 한 번 그와 재회하게 되고, 감출 수 없는 설렘을 느낀다. 하지만 여행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 시궁창 같은 현실로 돌아온 지수. 그로부터 얼마 후, 보스턴에 있어야 할 태민을 한국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그녀는 열병 같은 짝사랑을 시작하게 되는데……. * 해당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콘텐츠입니다.
하루아침에 살인자의 딸이 되어 버린 희수. 도망치듯 떠나 호주에서 살던 그녀 앞에 고교 동창이자, 오송그룹의 후계자인 박윤이 나타났다. “부탁이야, 우리 아빠 얘기 아무한테도 하지 말아 줘.” “그럼, 나랑 잘래?” 전전긍긍하며 살던 희수에게 황당한 제안을 하더니, 말도 안 되는 조건의 계약으로 장난스러운 협박까지 하는 윤.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이것도 장난이니?” “내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너랑 400만 달러짜리 장난을 치겠어?” 재회하자마자 파국으로 치닫던 둘의 관계는 희수의 한국행으로 진정되나 싶었지만. “잘 생각해 봐. 내가 왜 이러는지. 앞으로 잘 지내 보자, 은희수.” 그와 동시에 조건부 동거 생활이 시작되는데……. “나 이제 너한테 자격 있는 거다.” 살인자의 딸이라는 주홍글씨로 인해 사랑을 포기했던 여자와 그런 그녀에게 울타리가 되어 주기로 한 남자의 상처 치유 로맨스. #현대물 #재회물 #친구>연인 #첫사랑 #운명 #동거 #재벌남 #순정남 #상처남 #평범녀 #상처녀
개망나니 천재 작곡가 겸 프로듀서 한태하와 그를 짝사랑하는 매니저 정예린의 험난한 사랑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본문중에서- “이러지 말라고요. 이러지…….” “달다, 예린아. 생각했던 거보다 더.” “이제 우리 사귀는 거야.” “…….” “응?” 예린이 대답이 없자 태하가 다그친다. ‘당신이 사귀자는 말은 그냥 잠깐 놀자는 말인데, 그런 줄 아는데. 어떡하면 좋아. 당신을 가지고 싶어. 당신 곁에 있고 싶어. 그게 사랑이 아니라도. 난 이제 어떡하면 좋아?’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서른 넷, 삶의 무게는 여전히 무겁기만 하다. 햇살 약국 관리약사 차이경. 하루하루 살아내는 것만도 버거운 그녀에게 사랑은 사치다. "뭐 찾으시는 거 있으세요?" ‘너. 나 어쩌면 널 찾고 있었나 봐.’ 살면서 가지고 싶어도 못 가진 건 차이경의 마음 뿐이었다. 한국대 의대 3대 미스터리라 불리던 남자, 도제 피부과 원장 도재현. 그녀의 앞에 15년 전 첫 사랑, 재현이 다시 나타났다. “난 너랑 다시 제대로 시작해보고 싶어.” 이경은 알고 있었다. 15년 전 그때 도재현의 마음은 넘치게 진심이었다는 사실을. ‘이러면 안 되는데, 나 또 가슴이 뛰어요.’ 결국 나만 아플 거 아니까. 그러니까 난 이렇게 가슴도 뛰면 안 되는데.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어른들의 인연으로 약혼하게 된 선재와 은성. 하지만, 선재에겐 아직도 그녀가 마냥 어리게 보여 방탕한 생활을 보냈다. 그런 마음도 그녀의 한결같이 맑은 눈동자에 흔들렸다. 선재가 여행을 떠난 사이 말없이 사라진 그녀. 일방적인 파혼의 이유도 모른 채 선재는 은성의 행방을 쫓았다. 그리고 그녀를 닮은 호텔 메이드, 김주희가 선재 앞에 나타났는데..
잃어버린 기억과 성치 않은 몸. 깨어나 보니 옆에 웬 남자가 자고 있었다. “내, 내가 왜 여기 있는 거죠? 설마 저 납치해 오신 거예요?” “미치겠군. 죽을 뻔한 걸 구해줬더니 기껏 한다는 소리가.” 첩첩산중, 사흘 동안 내린 폭설로 인해 생판 모르는 남자와 한집에 갇혀 지내게 된다. 얼굴을 가린 덥수룩한 머리, 방 안에 놓인 낡은 기타 한 대. 아저씨라 부르면 발끈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남자. “아저씨라고 부르지 말랬지.” “부르면요. 훗. 부르면 뭐 어떡할 거야, 자기가.” “부르기만 해봐. 그 입에 확 뽀뽀해버릴 테니까.” 툭툭 내뱉는 언사와 달리 때 되면 밥과 약까지 챙겨주는 의외의 모습에 어느새 그가 좋아져버리는데……. “아저씨. 나 지금 아저씨라고 불렀어요.” 대한민국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강민후. 강민후에 악감정 다분한 초보 작곡가 윤이진. 미스터리한 남자와의 발칙한 동거 생활! 그리고 다시 시작된 러브, 라운드 투!
어느 날 숙모에게서 선을 보라는 소리를 듣고는 황당해 하는 소정. 고등학교 때 불의의 교통사고로 양 부모님을 한날한시에 잃은 소정은 두 동생들을 책임지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게 되고... 그런 소정에게 결혼은 딴 세상 얘기였는데... 남달리 머리 좋은 두 동생들을 공부도 시켜주고 구박하는 숙모의 곁을 떠나 맘 편히 살 수 있게 해준다는 마지못해 하게 되는 조건부 결혼. 하지만 첫날 밤 소정은 자신을 제대로 안지도 못하고 더럽다는 소리만 반복하며 발작을 일으키는 남자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어떻게 저렇게 완벽한 남자의 밤이 저렇게 우울할 수가 있을까? 완벽한 외모에 완벽한 능력을 갖췄지만 여자를 안지 못하는 남자와 가난하지만 밝고 굳세게 세상을 살아가는 여자의 어울리지 않는 동거가 시작되었다!! -본문 중에서- “뭐 해? 올라와.” 독하게 마음먹자 마음을 다잡지만 긴장으로 소정의 손끝이 파르르 떨린다. 남자를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소정이 쭈뼛거리며 침대로 다가간다. 소정의 긴장된 마음 따윈 아랑곳 없이 남자는 여전히 알 수 없는 표정을 하고는 담담히 소정을 쳐다보고 있다. 소정이 다가가자 남자는 일말의 주저도 없이 소정의 가슴께에 동여 맨 타월을 툭하고 건드려 풀어버린다. 순식간에 알몸이 된 소정이 밀려드는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에 파르르 떨리는 손으로 제 가슴을 가려보지만 풍만한 가슴이 두 손으로 다 가려지지 않는다. 소정의 손가락 사이로 가려지지 않은 분홍빛 유두가 유혹적이다. 소정의 가슴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남자가 고인 침을 힘겹게 목구멍으로 넘긴다. 그 때였다. 오만한 태도로 그녀를 침대로 불러올리던 남자가 어울리지 않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굳은 얼굴의 남자는 주먹을 움켜쥐고 길게 숨을 내뱉었다 들이쉬기를 여러 번이다. 남자가 마침내 결심이라도 한 건지 마지막으로 훅하고 큰 숨을 내뱉더니 손을 뻗쳐 침대가에 잔뜩 긴장한 얼굴로 서 있는 소정을 침대위로 당겨 눕힌다. 두 손으로 가슴을 감싸고 남자를 두려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소정의 몸 위로 남자가 올라탄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하다. 위압적인 목소리로 소정을 침대로 불러올리던 남자는 어디 가고 남자의 눈빛이 불안하게 흔들린다. 소정의 눈에 가늘게 떨리는 남자의 손끝이 보인다. 떨리는 손으로 소정의 가슴을 움켜잡는 남자의 이마에는 땀까지 맺혀있다. ‘뭐지?’ 소정은 왠지 모르게 이 상황이 공포스러워진다. 뭐지? 소정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순간 소정의 가슴을 움켜잡고 있던 남자의 손이 심하게 떨린다. 소정의 놀란 눈이 남자의 눈을 바라본다. 남자의 눈에 초점이 흔들린다고 느끼는 순간 남자가 몸 전체에 경련이 이는 듯 덜덜 떨더니 소정의 몸에서 굴러 내리며 자신의 머리를 거머쥐고 고통스러운 신음을 뱉어낸다. “으…… 윽…….” 겁에 질린 소정이 후다닥 침대를 빠져나온다. “더러워, 더러워.” 남자가 고개를 다리 사이에 박고 머리를 감싸 쥔 채 더럽다는 말만 내뱉고 있었다. 상상도 못한 남자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소정은 몸을 움직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었다. 그저 겁에 질린 눈으로 남자를 바라보고만 있는 소정이다. ‘뭐……지?’ 처음에 소정은 남자가 그녀를 겁주려고 일부러 장난질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남자의 기이한 행동이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소정의 몸에 소름이 돋아 올랐다. 소정의 눈에 남자는 더 이상 정상으로 보이지 않았다. ‘분명…… 어디가……아픈 거야.’ 소정은 마침내 그와 그녀의 결혼을 둘러싼 실체를 목격하고 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