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개정판] “월 20, 방 두 개에 풀 옵션이에요. 사생활 터치 안 할게요.” 복학한 이현은 후배 김유신에게 동거 제의를 받는다. 껄끄러운 후배지만 월세가 싸고 투 룸이라는 말에 홀려 오케이했는데……. 등하굣길을 차로 태워다 주는 건 기본이요, 밥을 사 달라면서 자꾸 본인이 돈을 내질 않나, 오일 마사지를 해 준다며 은밀한 곳에 손을 넣는다. 게다가, 아침에 눈을 뜨면 유신의 얼굴이 바로 코앞에 있던 게 여러 번. “매일 밤, 잠든 선배를 보면서 욕정해요.” “……뭐?” 편안한 동거 생활을 하고 싶은데 김유신, 이 녀석을 믿어도 될지 믿지 말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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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신지요. 저는 대대로 왕가를 모신 공작 가문의 영애로 전생하게 된 루셰라고 합니다. 제겐 미래가 보이는 치트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 능력에 따르면 6년 후에 저와 남동생의 후계자 싸움이 나라를 뒤흔들 대소동으로 커지는 모양입니다. 좋아, 그럼 전 평화롭고 즐거운 인생을 위해 집을 나가겠어요! 하지만 엄청난 딸바보인 아버님과 자유분방한 국왕 폐하, 츤데레 왕자님과 제가 세상의 중심인 시종이 여러모로 관여해와서 얌전히 사라지는 것도 큰일인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