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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등쌀에 못 이겨 눈 딱 감고 나온 맞선에, 여자가 나올 확률은? 그것도 내 취향을 전부 모아서 한 데 반죽한 것 같은여자가 나올 확률은? 서른한 살 선우는 맞선자리에 나갔다가 직접 겪고도 믿지 못할 특이한 헤프닝을 겪게 된다. 결혼 정보업체의 착오로 진짜 맞선 상대 대신 동명이인인 여자 '이은성'이 나타난 것. "" 차라리 잘됐네요."" ""뭐가요?"" ""제가 원래 남자가 팔자에 없는 사람이거든요. 이젠 하늘이 증명한다고 해도 되겠네요."" ""남자가 팔자에 없다니……."" ""레즈비언이라서요."" 서로 이유도, 원하는 것도 다르지만 인생을 함께할 짝이 필요한 두 사람, 선우와 은성의 이야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2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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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피어나(단편집)

"삶의 기묘한 지점에서 만나 어긋나고 교차하는 사람들. 그들이 맺는 섬세하고도 농밀한 관계에 관한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백합 단편선. 저마다 다른 빛깔의 감정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만개하는 이야기, . 첫 번째 에피소드, 「이웃집의 요물」 어릴 때부터 예쁜 것만 밝힌 게 죄가 됐나? 그래서 신은 내게 오유라를 내린 걸까? 얼굴 빼면 시체, 생존 능력 하한선의 위태로운 구제 불능 오유라와 얼굴 밝힘증 말기 김세진의 귀여운 밀당. 두 번째 에피소드, 「나의 판타지」 “팀장님, 신기하지 않아요? 같은 여자와 자보고 싶다니.” “그렇게 신기한가요? 나는 태연 씨랑도 좋은데.”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폭탄 발언을 한 아름다운 팀장님. 그녀의 속마음은? 세 번째 에피소드, 「영화제에서 생긴 일」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이번에도 내가 잘못한 걸까? 이해받길 바랐을 뿐인데, 그게 그렇게 큰 욕심이었을까?’ 이별 후 혼자 찾은 국제영화제에서 생긴 신비로운 만남에 대한 일화. 네 번째 에피소드, 「아델, 혹은 정인에게」 후회하는 일이 있다. 마음에도 없는 말로 누군가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 적이 있다. 오랫동안 사과를 하고 싶었기만 만날 수 없었다. 그러다 드디어 재회한 아델에게, 정말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하기까지의 이야기. 다섯 번째 에피소드, 「첫 키스도 레슨이 되나요?」 연하의 아이돌과 레즈비언 영화를 찍게 된 진성 레즈비언 유민. 키스신을 찍으려는데 상대가 자꾸만 피한다? ‘키스, 해본 적이 없어요……? 내가 가르쳐 줘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랑에 서툰 두 사람의 이야기. 여섯 번째 에피소드, 「순간을 믿어요」 첫눈에 반했던 사람을 누드모델로 다시 만날 확률은? 포토그래퍼 은수와 그녀의 아름답고 위태로운 뮤즈 화연의 이야기. 일곱 번째 에피소드, 「입술로 바꿀 수 있다면」 잔뜩 취했던 어느 밤,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친구의 입술을 훔쳤다. 다행히 들키진 않았지만…… 어라, 몸이 바뀌어 버렸다? 되돌리려면 다시 키스해야 하는데 뭐라고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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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공주님

※ 본 도서는 『달의 공주님』의 개정판입니다. 미공개 특별 외전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좁은 시골 동네에서 달은 은백색의 머리카락과 귀신을 본다는 소문 탓에 외톨이로 살아간다. 자신을 향한 관심은 인간이든 귀신이든 부정적인 관심뿐이다. 고독도 익숙해져 갈 때, 그녀의 앞에 은강이 나타난다. 단순한 귀신이라고 생각한 달은 은강과의 밤을 귀접으로 치부하는데……. “안녕, 나의 달.” “네……? 나의 뭐요?” “나의 달.” 어떻게 된 일인지, 귀신이라 생각한 존재는 아침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고 부적이 통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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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교생실습, 내재율의 러브레터

4월, 교생실습이 시작되던 날 고등학교 국어교사인 은조의 곁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처음으로 교사가 되던 해 담임을 맡았던 반의 반장이었던 세아. 특출한 용모와 반장이었던 점을 빼더라도 특별하게 기억할 수밖에 없었던 아이다. 직전에 겪은 비참한 이별 때문에 마음을 꼭꼭 닫아둔 은조와, 그런 은조에게 과감하게 직진하는 발칙한 연하 세아. 한 달간의 교생실습 동안 봄과 함께 무르익는 두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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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XX 같은 주인

10년 동안 짝사랑한 소꿉친구에게 고백했다. 확실히 차이고 깨끗하게 포기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대답은 뜻밖에도 Yes. 단, 듣고도 믿기 어려운 조건 하나가 붙었다. “이은새. 네가 내 개가 돼줬으면 좋겠어.” 난데없이 개가 되라니, 황당하기 그지없지만 10년의 짝사랑을 이루게 된 마당에 겨우(?) 개가 되는 걸 거부할 리가. 은새는 그 제안을 덥석 받아들인다. ‘말만 해. 개든 고양이든 해삼 멍게 말미잘이든 다 돼줄 테니까. 10년을 앓았는데 그까짓 걸 못할까 봐.’ 연애와 동시에 시작된 DS. 정반대인 듯 어딘가 닮은 이 두 관계. 둘 다 탈 없이 이어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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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길들이기

※ 본 도서는 『여왕님 길들이기』의 개정판입니다. 미공개 특별 외전을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에는 강제적 관계, 양성구유 등 호불호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모와 연기력, 모든 것을 갖춘 인기 배우 정유민은 오메가임을 숨기고 연예계 활동을 이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유민은 젊은 재벌 알파들이 모이는 사교 파티의 사회자로 초대된다. 알파, 그것도 치기 어린 재벌 2세, 3세라면 지긋지긋한 유민은 거절하고 싶었지만, 권력의 힘은 이길 수 없었다. 그렇게 반강제로 참여하게 된 사교 파티에서 유민은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도대체 왜 이런 짓을? 처음부터 이러려고 날 섭외했어? 그 VIP가 당신이었어?” “아뇨. 그 VIP랑은 아까 실컷 말씀 나누셨는데.” “그럼 왜 당신이……?” “……강하나가 무슨 계획 세우고 있는지 알았는데 제가 어떻게 가만히 있겠어요. 두 눈 멀쩡히 뜨고 빼앗기게 생겼는데. ” “도대체 어쩌려고 이러는 거야?” “지금 내 걱정해주는 거예요? 괜찮아요. 의심은 강하나가 대신 받아줄 테니까. 강하나가 자비 써서 당신 섭외비 올리게 유도하고, 경매가 끌어올려서 구두 낙찰시켜주고, 약에 취하게 해서 사람들 눈에 띄게 만들고. 아, 멍청한 것도 정도가 있지, 너무 쉬워서 재미가 없을 정도였다니까요.” “그 모든 게 당신 계획이었다고……?” “미안. 더는 설명할 여유가 없네요. 아까부터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몰라요. 강하나 말 때문에.” “보고 싶다니, 뭘?” 히트 사이클 탓에 신음을 못 참는 유민에게 납치범은 속삭인다. “하…… 이 모습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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