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 소설 중 상위 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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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마계를 통일한 위대한 마왕 '엠빌던'. 어느 날, 마왕을 소환한 한 인간이 나타났으니 그는 바로 심술꾸러기 뚱보 왕자 '라지에르 루 제르에이라 로드윌'. 그런데 소환 주문 발동 중에 부작용으로 사망해 버리고 만다. 결국 계약대행 의무에 의해 라지에르의 몸에 강제 빙의되고 마는데……. "뭐, 까짓 소원 한번 들어주지 뭐." 결국 라지에르가 되어 생전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마왕. 누구보다 강한 힘으로 제르에이라 왕국이 세상을 지배하는 그날까지! 그것은 바야흐로 새로운 전설의 시작……! "살부터 빼야겠네." …일단 다이어트부터 시작이다.
겨울의 수호룡 세헤르비안 윈터 벨. 그는 위대한 '벨'의 사명을 지닌 세상의 조율자이자 겨울을 불러오는 용. 하지만 지금은 그 신성한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생각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다. 열심히 일해 봐야 돌아오는 건 공포와 저주뿐이니까. 그렇게 겨울이 사라진 세상이, 이제 와서 다시 겨울을 찾기 시작한다. 지독한 무기력증에 시달리던 그는 이어지는 요청들에 결국 몸을 일으킨다. 「하아, 귀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