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 추억의 할리퀸. 상처 입은 두 사람을 이어 주는 노랫소리 상처 입은 두 사람을 이어 주는 노랫소리 연주회가 끝난 후 은사의 사무실로 향한 성악가 애너벨은 그곳에서 한 남자와 만난다. 자신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멋진 남자 때문에 설렌 것도 잠시, 이어지는 남자의 비판에 팍 기가 죽고 만 애너벨. 애써 평정을 찾으려고 노력하던 그녀였지만 때마침 남자가 내민 명함을 보고 애너벨의 심장은 또다시 미친 듯이 뛰기 시작한다. 갑자기 나타나 그녀의 세계를 뒤흔든 그 남자가 바로 친구의 죽음에 관련되어 있는 사교계의 큰손 피어스였기 때문인데…. 바래지 않는 감동과 사랑을 추억의 할리퀸에서 만나 보세요! ▶ 책 속에서 “순진한 아가씨.” 피어스는 애너벨의 손을 잡아서 입술에 갖다 댔다. “내일 2시까지 당신을 데리러 오겠소. 보살핌을 받는 것도 때로는 재미있을 테니 기대하시오.” “이러지 마세요!” 애너벨은 거칠게 자신의 손을 뺏다. “내가 진지해지기를 바라는 거요?” 피어스의 눈이 번쩍거렸다. 그러더니 그는 그녀의 얼굴을 손으로 잡고 입술에 키스했다. 그것은 애너벨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키스였다. 그녀는 너무나 흥분해서 한참이 지나서야 상대가 피어스 벨링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비열한 남자, 친구를 희롱하고 결국엔 버리고야 만 남자가 아닌가? 애너벨은 손을 올려 그의 가슴을 밀어냈다. “안 돼요!” “이렇게 즐거운데 안 될 게 뭐지?” “우리가 계약했기 때문에 이런 짓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에요….”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9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3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35.08%

👥

평균 이용자 수 224

📝

전체 플랫폼 평점

6

📊 플랫폼 별 순위

100.00%
N002
100.00%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앨리슨 요크작가의 다른 작품0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첫눈에 반했습니다

첫눈에 반했습니다

오빠 친구와 나쁜 짓

오빠 친구와 나쁜 짓

케미스트리

케미스트리

선 넘는 결혼 생활

선 넘는 결혼 생활

첫 마음

첫 마음

성화

성화

가짜 연애

가짜 연애

삼켜지는 밤

삼켜지는 밤

죽여주는 애인

죽여주는 애인

사랑이 나빴다

사랑이 나빴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