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만 백 한번 째다! 이번 인생은 판타지? 또 판타지냐? 실망하고 있을 때. 엄마의 중얼거림을 듣는다. 내가 계승권 없는 막내 왕자라고? 아무도 내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고? 아싸! 이번 인생은 개꿀이다. 더 이상 세계를 구하던가. 야망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건 질렸다. 내가 바라는건? 오직 꿀 빠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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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낙이라고는 웹소설을 읽던 것이 전부인 나. 그러던 어느 날, 내가 읽었던 소설 속 세상에 떨어져, 일개 엑스트라 소년 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어? 그냥 여기서 꿀 빨고 살면 되는 거 아냐?” 여긴 야근도 나를 괴롭히는 지긋지긋한 상사도 없다고? 어쩌면 여긴 내가 바라던 유토피아 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곳에서 엑스트라로 꿀을 빨며 살아주겠다!
눈을 뜨고보니 게임 속 세상. 심지어 악역이 되야 할 소년이 되었다. 흑마법을 익히고 악마를 소환해 부리는 악역이. 그렇다면? “이왕 게임 속 세상에 온 거 즐겨야겠지?” 흑마법도, 나를 유혹하는 악마도. 그리고 악역으로서 살아야 했던 운명도. 몽땅 내 마음대로 즐긴다. 목표는 하나. 나만을 위한 엔딩을 위해!
딱 기다무로 읽기 좋은 킬링타임용... 결제로 이어질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은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