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는 우주를 떠받치고 있는 강력한 끈이다. 이 끈의 끄트머리를 잡아당기면 연결된 다른 끈들이 움직인다. 움직임은 필연적으로 열을 발생시키고, 열은 끈의 외피에 붙은 포스를 태운다. 그것이 포스의 냄새다.] 내 심장이 한 번 뛸 때마다 우주가 흔들리는 것같았다. 이러다가 심장이 터져서 죽는 건 아닐까? 그래도 나는 우주로 달려가기를 멈추지 않았다. 대륙 제일을 꿈꾸는 아키텍처(Architecture, 던전관리자) 아인의 거대한 서사시가 지금 시작된다!
🌟 판타지 소설 중 상위 4.15%
평균 이용자 수 23,444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마교 교주 제천혈마 장소가 자살한 지 삼 년이 지났다. 사람들은 혈마사와 오행혈마인이 주던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었다. 그러나 장소는 살아 있었다. 아니, 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잃었던 극마지기마저 제련된 상태로 고스란히 돌아와 있었다. 무림에 닥친 위기를 해결해 나갈 유일한 존재, 장천사 장염의 모든 것을 이어받은 유일한 제자 소걸에게 무림의 운명이 달렸다.
조진행 장편 무예 소설. 호북성 균현 남쪽으로 이백여 리 떨어진 장가촌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인 장삼. 장삼이 유명한 가장 큰 이유는 장가촌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장씨 집 셋째에게 붙여 주는 흔한 이름이었기 때문이다. 그중 유명한 사람을 다시 들라 하면 천주교 옆에 살면서 짚신을 지어 파는 장삼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