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폭주상인」의 작가 흑검 배성만! 퓨전 무협의 새로운 장을 연 「진성열전」! 무림의 질서가 흔들리고 주인을 잃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강호가 달아오른다! 자신의 머리 위로 시커먼 구멍이 형성되는 것은 분명 일반적인 현상이 아닐 것이다. 또한 그 허공으로부터 한 사람이 뚝 떨어지는 것이 어디 흔한 일일까? “할아버지, 잠시만 다녀올게요.” ‘가긴 어딜 가! 내 내력 내놔아아아아!’
「풍신」「진성열전」의 작가 흑검 배성만! 게임 판타지계의 돌풍을 예고하는 「폭주상인」! 소금보다 더 짜고, 악당보다 더 악랄하게! 상인보다 더 악착같이! 전사보다 더욱 강하게! 리어카를 든 미친 상인이 데미안을 휩쓸고 있다! 데미안을 진동시킬 폭주상인. “내 돈 1실버의 가치는 네 목숨이다!” 세상이여, 긴장하라. 지독한 전귀가 그대들을 노리고 있다!
「폭주상인」「진성열전」의 작가 흑검 배성만! 그의 화려한 컴백! 플레아 대륙에서 터지는 섬광! 그 빛 속에 그의 주먹이 있었다. "난 자유로운 바람이 되고 싶었소." "네가 정녕 죽고 싶은 게로구나. 흙이 되어 자연과 동화되어 볼 테냐?" 붉은 머리를 가진 사내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신형을 날렸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그의 머리가 허공에 흩날리더니 섬광처럼 주변에 있던 인물들을 휘몰아쳤다.
아이였을 땐 아버지가 눈앞에서 살해되었다. 소년이 되었을 땐 스승이 적에 의해 참살되었다. 적에게 쫓겨 마기의 숲으로 떨어진 후엔 오직 생존이 삶의 목표였다. 광기 가득한 마기의 숲에서 살아남은 남자 아렌, 그가 도시로 돌아오자 제국은 몸을 사리게 되었다. 몬스터도 물어 죽이는 맹수 같은 개 위닝과 함께 도시와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아렌의 격렬하면서도 우아한 투쟁기가 시작된다.
「풍신」「진성열전」의 작가 흑검 배성만! 게임 판타지의 새로운 장을 연 「이도무적」! 내님 찾아 떠난 세상. 하지만 이건 도대체 무슨 시추에이션? 제발 가만히 좀 내버려두면 안 되냐! ‘특이한 놈이로군. 나에게 이길 거라 생각했나?’ 기어서 올라가주마. 한다면 한다. 부숴주마, 빼앗아주마, 박살내주마! 가장 꼭대기에서 너희를 내려다볼 테다! 긴장하라, 두려워하라! 이도(二刀)를 든 귀신이 너희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