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제약회사인 백서제약의 영업사원 유빈. 성실하게만 살아왔던 그에게 억울함과 함께 찾아온 건 ERP(조기 퇴직 프로그램). ‘아니야. 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어. 그런데 돌아온 건 왕따와 퇴직권고 그리고 여자친구의 이별통보였지. 난 이제 그렇게 바보같이 열심히만 살지 않을 거야.’ 좌절과 절망속에 찾아온 새로운 변화! “전생에서 자네는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 자네가 나에게 이곳에서 기다리라고 했네.” “전생이요?” “그렇다네. 자네 내공이라고 들어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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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달 현대판타지 장편소설 '영업사원 김유빈' 국내 중견제약회사인 백서제약의 영업사원 유빈. 성실하게만 살아왔던 그에게 억울함과 함께 찾아온 건 ERP(조기 퇴직 프로그램). ‘아니야. 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어. 그런데 돌아온 건 왕따와 퇴직권고 그리고 여자친구의 이별통보였지. 난 이제 그렇게 바보같이 열심히만 살지 않을 거야.’ 좌절과 절망속에 찾아온 새로운 변화! “전생에서 자네는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 자네가 나에게 이곳에서 기다리라고 했네.” “전생이요?” “그렇다네. 자네 내공이라고 들어 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