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참으로 어여쁘십니다. ‘저주받은 공주’라 불리며 온갖 박대 속에서 자란 우희는 임금인 아버지 덕에 혼인을 할 수 있었지만, 못생겼다는 이유로 남편에게마저 구박당하는 신세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도 어여쁘다고 말해 주는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무진이었다. 다른 남자의 아내라는 자신의 처지와 공주와 노비라는 그와의 신분 차이로 인해 무진을 멀리하려는 우희. 그럼에도 다정한 그의 모습에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는데……. * 이 작품은 15세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50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관련 해시태그

해당 작품 보러가기

N002
N003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34.09%

👥

평균 이용자 수 242

📝

전체 플랫폼 평점

8.8

📊 플랫폼 별 순위

73.88%
N002
73.64%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연리지작가의 다른 작품4

thumnail

단심가

신분의 벽에 가로막혀 연정을 접으려는 사내, 아령. 은밀히 여인을 상대하는 남기(男妓)의 삶에 지칠 때면 산에 올라 대금을 연주하며 그 설움을 풀곤 했다. 그리고 내 가락에 눈물짓던 여인을 만나게 된 그날, 나는 처음으로 한 여자의 사내로 살고 싶어졌다. 하지만 그녀는 감히 올려다볼 수도 없는 영의정의 여식. 신분을 속여서라도 곁에 머물고 싶었지만 점차 커지는 나의 욕심이 그녀에게 화를 입힐까 두려워 연모하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결국 내 치부를 드러내야 했다. “소인, 아가씨와 어울릴 수 없는 더러운 남기입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신분의 벽을 허물려는 여인, 은평. 산사에 들렀다가 우연히 듣게 된 대금 소리는 제 아픔을 알아 달라 말하는 서러운 그의 눈물이었다. 그리고 그 가락을 지어낸 사내의 처연한 눈빛을 보는 순간, 내 가슴은 온전히 그에게 사로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세상 만인이 손가락질하는 비천한 남기. 모든 것을 버리고 그의 품에 안기고 싶었지만 애써 날 밀어내려는 그를 잡아 두기 위해선 결국 돈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소녀, 전두(纏頭)로 도련님을 사면 되겠습니까?” 서로의 심장에 녹아드는 단 하나의 사랑가. 그 노래가 울려 퍼지는 동안, 이 세상에는 온전히 두 사람만 존재했다.

thumnail

폭군

달빛마저 스러진 고요한 첫날밤. 군왕君王의 입가에 잠시 스친 평연한 웃음을 보며 늘 그려 왔던 어진 지아비의 온화함을 알게 되었다. 다만, 그 수려한 용안에 드리운 아름다운 미소가 금세 잔인한 칼로 변할 수 있다는 것, 그 한 가지 사실만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 술에 취해 세월을 허비하는 광인. 백성 따위 안중에도 없는 잔혹한 폭군. 비릿한 피 내음을 흘리며 사나운 야차夜叉의 형상으로 서 있는 그가 바로 오늘, 내 모든 것을 취해 갈 나의 주인이었다. “누구도 감히 내게 명령할 수 없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중전.” 숨 막히는 어둠 속에서 드러난 군주의 실체. 그 우악스러운 광풍 앞에 소리 없이 품고 있던 내 아둔한 믿음이 지옥의 벼랑 끝에 매달려 애처롭게 흔들렸다. 그리고 야수의 손이 작게 움츠린 어깨를 거머쥔 순간 실낱같던 희망은 소리 없이 자취를 감추고 내 안에 숨 쉬고 있던 태고의 연약함이 잔인한 폭군의 침입에 구슬피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thumnail

악귀

애처로운 사연에 갇힌 경국지색의 미인, 봉이 난데없는 해적들의 습격으로 외딴섬에 감금된 처지. 하나 기필코 만나야 할 천륜이 있었기에 죽음도 불사하고 바다에 뛰어들어 탈출을 시도하지만 눈물겨운 발길은 이내 악귀 같은 사내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가까이 오지 마시오. 한 발자국이라도 더 다가오면…….” 잔혹한 검劍 속에 핏빛 전설을 간직한 해적들의 수장, 귀鬼 악다구니를 써 가며 도망치려 드는 이 여인. 지난날의 나를 닮은 그녀의 처절한 몸짓에 해적으로 살 수밖에 없었던 회한이 무시로 겹쳐서일까. 홀린 듯 여인을 향한 갈망에 사로잡혀 버렸다. “도망가지 못한다. 날 자극하면 네 고통만 가중될 뿐이다.” 반드시 떠나야 하는 여인과 기어이 막아서는 사내. 하지만 두 인연은 감히 짐작지도 못했다. 결코 스치지 말았어야 했던 그들의 원한 맺힌 운명을…….

thumnail

어바웃 웨딩(About Wedding)

작가리앤조
작가류향
작가연리지

‘초록덩굴’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네 명의 작가, ‘리앤조, 류향, 연리지, 유미설’의 릴레이 소설! 연인보다 더 깊은 관계란? 사귄 지 5년, 동거 비슷하게 지내고 있는 도혁과 설아. 지금까지 두 사람은 한 번도 결혼에 대해 말해 본 적이 없었다. 둘 다 서로를 사랑하고 있고, 지금의 관계에 만족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던 것일까. 연애 기간 5년, 여자 나이 30세. 이 숫자들의 의미가 최근 설아의 신경을 건드리기 시작했는데…….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첫눈에 반했습니다

첫눈에 반했습니다

오빠 친구와 나쁜 짓

오빠 친구와 나쁜 짓

케미스트리

케미스트리

선 넘는 결혼 생활

선 넘는 결혼 생활

첫 마음

첫 마음

성화

성화

가짜 연애

가짜 연애

삼켜지는 밤

삼켜지는 밤

죽여주는 애인

죽여주는 애인

사랑이 나빴다

사랑이 나빴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