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엔 떼쟁이에 울보, 알고 보면 천하의 신동! 이십 년 관록(?)을 가진 꼬마 도령『자명공자』! 황제의 비호를 잃고 역적으로 몰려 생을 마감한 유벽현 심양연가의 차남 연신휘로 다시 태어나다! 빽빽 울어 댄다는 뜻의 자명공자란 별호와 달리 전생의 기억을 갖고 다섯 살에 환골탈태 무인 훈련 단체인 소룡단에서 이름 날리던 연신휘 우승 후보로 점찍힌 졸업 비무대회 당일 모용세가 인장을 훔치던 흑의인과 부닥뜨리고 전생에 자신의 가문을 몰락시킨 집단임을 알아보는데…… 이번에야말로 내 것은 털끝 하나 건드리지 못한다! 자기 것을 지키려는 한 남자의 열혈 노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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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가 틀렸으니 하늘마저 바꾸겠다는 귀천성(歸天城). 그에 대항해서 질서를 지키겠다는 정사연합. 그 속에서 비참한 희생양이 되었던 남궁세가(南宮世家). 꽃같이 보배롭게 자라길 바랐던 남궁세가의 어린 공자는 시간을 거슬러 두 번째 기회를 잡았다! 고운 얼굴에 흉한 심계를 숨기고, 아름다운 자태 속에 번뜩이는 번개를 품었다. 광마제의 제물이 되었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남궁세가를 구하기 위해,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그 무엇이든 될 것이다. 설혹 그게 악마라 할지라도! 평생 그를 사로잡고 있던 공포에서 벗어나 족쇄를 푸는 순간, 하늘마저 깨부술 번개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