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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희주, 네게 제안할 게 있는데 말이야.” “무슨 제안? 자세히 말해 봐.” “아주 간단해. 단 한 번이면 돼.” “단 한 번……?” “그래. 단 한 번, 널 갖겠어.” ‘가난하고 천한 피가 흐르는, 벌레만도 못한 차 기사의 딸 차희주.’ 적어도 잘나신 도련님 진이한의 눈에 그녀, 희주는 그런 존재였었다. 하지만, 도련님의 키스를 거부한 죄로 그의 ‘전용 하녀’가 되면서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완전히 변해 버렸다. 온전한 ‘그의 것’이 되라는 도련님의 명령에 반항을 하면서도 날마다 은밀해지는 그의 요구에 그녀의 마음은 속수무책으로 흔들리고 마는데……. 안하무인, 독불장군, 싸가지 대마왕 진이한 도련님과 자존심 강하고 도도한 그의 전용 하녀 차희주의 은밀하고 짜릿한 밀당이 시작된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93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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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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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 플랫폼 별 순위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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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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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도련님의 은밀한 키스 and 도련님과의 또 다른 사랑 이야기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이지?” “무슨 짓이냐고?” “젠장…… 그래.” “보면 모르겠어? 오늘부터 네 전용 하녀 하려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너무나 고귀하고 고귀한 도련님, 진이한. 세상 무엇 하나 아쉬운 것도, 부족한 것도 없는 그에게 단 하나, 가지고 싶은 ‘그의 것’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평소 천하다고 무시해 왔던 차 기사의 딸, 차희주. 가난하지만 매사에 당당하고 자존심 강한 그녀를 갖기 위해 그는 그녀에게 명령한다, 그의 ‘전용 하녀’가 되라고! 도련님의 전용 하녀에서 그의 사랑하는 피앙세가 된 희주. 하지만 도련님 진이한에게 좀 더 당당하고 동등한 동반자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자신을 받아들여 준 진 이사장에 대한 고마움에 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도련님을 질리게 하고, 떠나가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와 멀어지고 나서야 얼마나 그를 사랑하고 있는지 깨닫게 된 희주는, 이제 자신이 먼저 그에게 다가서기로 마음먹는다. 다시 한 번 도련님의 ‘전용 하녀’가 되어! 거만하고 오만한 독선가에 싸가지 대마왕 도련님 진이한, 자존심 강하고 도도한 도련님의 전용 하녀, 차희주. 두 사람의 은밀하고 짜릿한 유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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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봤니

“그래서 할 거야, 말 거야?” “안 할래요.” “왜?” “키스를 너무 잘해서요.” “……뭐?” “한 번 하고 나면 제가 아주 엿같이 달라붙을 것 같거든요.” 지긋지긋한 가난, 아무리 노력해도 벗어날 수 없는 현실보다 더 싫었던 건 남자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며 자신까지 외면한 엄마였다. 사랑이란 거 그게 그렇게 대단한 건가? 사랑 같은 거, 남자 같은 거 난 믿지 않는다. 그러니까 장신우…… 더 이상 날 흔들지 말고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져 줘! 돈 많은 집안의 막내, 웬만한 연예인 기죽이는 외모 덕분에 여자는 질리게 만나 왔다. 아니, 지금도 손만 내밀면 여기저기서 안아 달라고 난리들이다. 그래서 여자가, 사랑이 제일 쉬운 줄 알았다. 그런데 가진 거라곤 몸뚱이와 자존심밖에 없는 이 여자 황지연은 내가 알던 여자, 사랑, 아니 모든 것을 뒤집어 놓기 시작했다! 사랑이 두려운 여자와 사랑을 가벼이 여기는 남자 그저 계산된 관계라고 부정했던 둘의 사랑은 이미 시작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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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봤니

“나한테 질리지 않았어요?” “아직… 한 3개월 후쯤이면 몰라도.” 사랑이 너무 쉬운 남자, 장신우. 사랑이 너무 무서운 여자, 황지연. 쉽게 다가와 몸정을 가르치려는 남자와 그런 그에게 마음마저 빼앗길까 두려운 여자. 사랑이란 낯선 감정에 허우적대는 두 남녀의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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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된 나에게 절친이 S를

#TS물 #자고 일어나 보니_여자 #절친이랑_여자의_몸으로_섹스 #후방주의 #여자가 되니_예민해졌어 #절친의 테크닉 *본 도서는 TS물로,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인생에 전혀 도움 안 되는 절친? 강태환! 이 문란한 놈 때문에 난 정체불명의 여자한테 테러를 당하게 되고 자고 일어나 보니? 여자의 몸이 되고 만다. 그런 내게 나라는 것을 몸소 증명? 하라는 절친 놈! 결국 난 여자의 몸으로 절친의 테크닉에 진정한 쾌락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데! *[일리걸]은 소재, 장르 제한 없이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꿈을 실현하는 초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출간 문의 : illegal2020@naver.com) [본문 내용 중에서] “그러니까 자고 일어났더니 여자가 됐다, 이거야?” “어. 태환아, 나 이제 어떡하지?” 내가 공포와 절망으로 뒤범벅된 눈으로 그를 보며 물었다. 그런데 이 망할 개자식은 내가 충격 속에서 허우적댈 동안 눈으로 내 몸을 훑느라 정신이 없어 보였다. “야! 너 지금 내 말 듣고 있는 거야!” 내가 소리를 쳤다. 그러자 눈썹을 꿈틀거린 강태환이 이내 눈을 가늘게 떴다. “너 진짜 윤재인 맞아?” “그게 무슨 말이야? 나 윤재인이라니까!” “무슨 개소리! 이렇게 여자 몸을 하고 있으면서 믿으라고?” “그래, 휴……, 믿기 쉽지 않을 거야. 나조차도 믿기가 어려운데…….” 난 충분히 강태환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 둘만이 알고 있는 사실을 곰곰이 떠올리며 이야기해 주려 했다. 그런데 이 새끼가 갑자기 뜬금없는 소리를 했다. “니가 진짜 윤재인이라면……, 그건 뚫어 보면 알 것 같은데 말이야.” “뭘 뚫어?” “처녀막.”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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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매혹

내 청춘을 잔혹하게 짓밟고 산산조각으로 만들었던 첫사랑이 돌아왔다. 그의 모든 것을 쥐고 흔들었던 그녀. 이제 반전의 때가 왔다. 그의 차례가 온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감정을 버린 차가운 인형이 되었다. 하지만 그를 잃는 것만은 견딜 수 없었다. 십 년 만의 재회, 이제 다시 그를 손에 넣을 것이다. 불같은 남녀의 사랑,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싸움이 시작된다. “차설희, 날 원해?” “그래, 널 원해.” 진심으로 자신을 갈망하는 눈동자에 그가 웃자 그녀의 눈빛이 짙어졌다. 그녀의 귓가로 다가온 그의 입술이 열렸다. “내가 말했지. 날 갖는 방법은 단 한 가지라고. …네가 내 여자가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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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매혹

*본 작품은 기존 출간 작품을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개정판입니다. “하설희……. 넌 이제 내 거야. 내 장난감. 알았어?” SJ의 잔인한 황태자 ‘강인욱’. 그에게 송두리째 심장을 빼앗긴 그의 인형, ‘하설희’. 모든 것을 앗아 간 그로 인해 남은 것은 아픈 그의 흔적뿐……. 그런데 그가 또다시 그녀를 지배하려 한다. 매혹하려 한다. ……불꽃처럼 타오르는 남녀의 사랑 게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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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악마 - 무삭제판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수재들만 들어갈 수 있다는 한국의 명문 한국 공대에 오로지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로 입학하게 된 보통 여자 서문보민! 누구보다 뛰어난 머리와 재력을 가진, 연예인 뺨치는 외모의 악마 도건우에게 약점이 잡힌 보민은 그의 노예가 되면서 모든 게 꼬이기 시작한다. 까칠하고 냉정한 그의 성격답게 보민의 노예 생활은 힘들고 고되기만 하고 그러면서도 그의 매력에 빠져 버리는 자신이 한없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그렇게 악마 같던 그가 기억나지 않는 그날 이후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없이 차갑게 변해 버린 후 갑자기 떠나버린다. 그렇게 그를 잊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보민 앞에 7년 만에 악마 도건우가 나타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의 매력에 또다시 보민은 휘둘리고 마는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도건우와 그의 노예 서문보민의 달콤 살벌한 사랑 이야기! [본문 내용 중에서] 첫 키스. 달콤하면서도 감미롭고 뜨거운 것. 타액을 섞으며 내 안으로 들어온 악마의 혀와 내 혀가 만났다. 찌릿, 날 관통하는 전율에 몸이 떨리기도 전에 얽혀들자 찌릿찌릿, 세찬 전율이 또 밀려들었다. 아…… 정신이 혼미해진다. 키스라는 것을 해본 적이 없는 난 그저 가만히 그의 혀 장난을 당해내기에도 벅찼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한 가지, 부드럽게 움직이는 악마의 혀의 움직임을 고스란히 느끼는 것뿐이었다. 하아…… 달콤함에 짜릿함에 숨쉬기가 힘들어졌다. 이로 살살 깨무는 그 때문에 내 심장이, 머릿속이 터질 것만 같았다. 어느새 난 통통한 손으로 그의 옷깃을 붙잡고 파르르 떨고 있었다. “하아…… 하아…….” 입술이 떨어졌다. 악마와 한 진정한 내 첫 키스……. 난 후들거리는 다리로 주저앉으며 막힌 숨구멍에 공기를 불어 넣었다. 아직도 열기가 느껴지는 입술의 감촉에 볼이, 온몸이 화끈 달아올랐다. “어떡해…… 내 첫 키스.” “서민보민, 넌 남의 첫 키스를 빼앗아 놓고는 억울한가 보지?” “선배…… 설마…….” 커진 내 눈이 악마를 바라보았다. 말도 안 돼! 약간 붉어진 그의 볼에서 진실을 깨닫자 두근두근 내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이상하게 들뜨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이 감정은 도대체 뭐지? 왜 악마의 첫 키스가 나란 사실이 기쁜 거지?’ 그 순간 내 뇌가 번쩍번쩍 했다. 그리고 난 깨달았다. 둔해서 지금까지 내 감정의 의미를 몰랐었는데, 왜 내가 밤새 그를 생각하며 잠 못 드는지 몰랐었는데, 이제야 알았다. ……내가 악마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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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결혼

“너한테 손댈 일 없어. 너와 내가 하는 건 결혼을 가장한 입양이니까.” 어제 막 스무 살이 된 늘봄. 그런 그녀에게 어릴 적 기억 속 ‘삼촌’이라고 불렀던 소년, 태강한이 태산 건설의 전무가 되어 찾아온다. 고모에게 학대 아닌 학대를 당하는 늘봄을 구제해 주겠다는 그. 그런데 그 방법은 다름 아닌 ‘결혼을 가장한 입양’이었다. 결국 강한이 내민 손을 잡게 된 늘봄. 그가 제공해 주는 따스한 안식처 속에서 강한의 시한부 아내로 살아간다. 무심한 듯하면서도 다정한 그. 얼어붙은 호수처럼 춥고 외롭던 그녀의 마음에 온기를 주는 그로 인해 늘봄은 하루하루가 설레고 행복하다. 그런데, 저도 모르게 어느새 마음속에서 자라난 감정은 ‘입양’이란 글자를 뺀 진짜 결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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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재회

"왜, 다시 보니까 탐이라도 났어? 너무나 사랑했던 남자, 권사헌. 복잡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그를 먼저 버린 주제에 지안은 그가 너무 보고 싶고…. 단 하룻밤이라도 그의 열기를 다시 한번 느껴 보고 싶은 깊은 갈망에 빠진다. 절 기억에서 깨끗하게 지워 버린 남자를 말이다. 하루 하루를 마지못해 살아가는 지안에게 우연히 찾아온 기회. 그리고 4년 만의 재회. 지안은 그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려고 하는데. 사헌은 지안을 기억해 낼 수 있을까?

thumnail

Queen 꽃범의 男子

처음부터 제왕으로 태어났다! 여왕의 피를 타고난 꽃 같은 범(虎)의 아이, 고은수. 나약한 쌍둥이 오빠를 지키기 위해 서진 그룹 후계자 서지원이 된 그녀! 그녀 앞에 나타난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남자, 천재 강태풍. 세상을 향한 그녀의 진정한 날갯짓이 시작된다. ‘……이렇게 베일 듯한 시린 아름다움이 있을까.’ 달빛에 시퍼렇게 날이 선 칼날의 빛과 같다. 시린 얼음처럼 차가운 심장을 파고들며 벨 듯이 노려보는 눈동자. 등줄기를 훑고 지나가는 뼛속까지 시린 날카로운 청년의 아름다움에 심장이 멈췄다. [발췌문] “이제 내가 네게 확인할 것만 남았다.” “제게 확인할 게 뭡니까?” 소파에 앉아 있는 지원의 눈동자에 태풍의 탄탄한 몸이 가득 채워졌다. 그가 몸을 숙이며 팔을 뻗었다. 그의 팔이 벽을 짚으며 지원을 자신의 양팔에 가뒀다.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이지?” 상상도 못한 그의 행동에 지원의 언어에서 존대가 사라졌다. “네게 키스할 거다.” “대도 그룹 강태풍, 정신 차리지? 난 남자야.” “그래, 알고 있어. 그래서 확인하려고. 내가 네게 첫눈에 반한 게 운명인지 아닌지.” 여유가 넘치다 못해 느릿하게 새어 나오는 단호한 어조가 농담이 아님을 말하고 있었다. 거침없이 쏟아져 나오는 태풍의 고백에 지원은 황당해 픽 웃었다. “혹시 너, 게이야?” “아니. 나도 잠시 너 때문에 내 성 정체성이 혼란스러웠는데. 서지원, 우습게도 너 말고는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 “…….” “대성 화학 파업 현장에 나도 있었다. 그때 난 네게 첫눈에 반해 버렸다.” “…….” “내가 남자에게 반했다는 사실은 천하의 내게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아무리 널 지우려고 해도, 아니라고 부인을 해도 하루에도 수십, 아니 수백 번 네 얼굴이 떠올랐어. 그래서 네게 키스하려고. 네가 내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인지 확인하고 싶다.” 기가 막힌 상황인데도 지원도, 태풍의 눈동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서로를 응시했다. 태풍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서지원, 너 처음부터 약속 따위 지킬 생각 없었지?” “아니, 난 약속은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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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성은 - 무삭제판

“회장님, 제가 얼마만큼 불쌍한데요? 제가 정 그렇게 불쌍하면 저랑 한번 자주실래요?” “좋아.” 28살, 연애도 못 해본 촌스러움의 대명사 문아린. 그런 내가 K그룹 마성의 황태자에게 첫눈에 꽂혀 버렸다. 오르지 못할 나무도 아닌 내겐 눈부신 태양 같은 그를 단 한 번만이라도 보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하지만 평범하디평범한 내가 그의 곁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었고, 그저 먼발치에서나마 그를 보기 위해 난 무작정 K그룹 앞에 가서 마냥 기다렸다. 그러던 내게 어느 날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다, 바로 그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그를 매일 볼 수만 있다면 난 청소부가 아니라 더 험한 일도 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마성의 황태자 최휘와 그에게 한눈에 반해 버린 촌스러움의 극치 문아린! 과연 황태자의 성은이 아린에게 내려질까?

thumnail

사랑해, 악마

“지금부터 2시간 후에 결혼식이 있을 거야, 너와 나의.”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멀 정도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악마 도진우 그런 그의 계략에 빠져 ‘노예 계약’으로 인생을 저당 잡힌 평범하디평범한 소녀 모아미! 두근두근, 학창 시절부터 신혼까지 벌어지는 악마 도진우 VS 순진녀 모아미의 달콤살벌한 사랑 이야기! [본문 내용 중에서] “좋아. 용서해 주지.” 그런데 그 순간 환청이 들려왔다. 용. 서. 악마의 입에서 기적의 말이 나왔다. “정말……?” 대대로 전해지는 가보이고 수억 원대인데 용서라니, 들었으면서도 믿기지 않아 되묻는데, 악마가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대신 조건이 있어.” 절망! 까마득한 어둠만이 가득했던 그녀의 눈앞에 한줄기 빛줄기가 내렸다. “조건……?” “그래.” 조건이 있다니 귀가 쫑긋 세워졌다. ‘돈으로 보상하지 않아도 된다’라고만 하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어 줄 수 있기에 악마를 바라보는 아미의 표정이 그야말로 절박했다. “조건……, 조건이 뭔데?” 그런데 이상하게도 섬뜩해졌다. 분명 평소와 같은 무심한 표정인데 미묘하게 변화하는 악마의 눈빛이 아미를 오소소 소름 돋게 했다. “내가 원하는 것 세 가지.” 원하는 것 세 가지…… 꼴깍, 침이 삼켜졌다. “원하는 것 세 가지가 뭔데?” “…….” 정적이 흘렀다. 지그시 바라볼 뿐 악마가 침묵을 지키자 숨이 막혔다. “내가 원하는 것 첫 번째, 내 노예가 돼.” 드디어 관능적인 입술을 여는 악마, 노. 예. 뇌가 작동을 멈춘 듯 아미의 머릿속이 하얗게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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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밤의 남편

* 장현미 님의 [수요일 밤의 남편]은 ‘더로맨틱 기획 - 후회물 시리즈’의 작품으로, 인기 로맨스 작가 장현미, 비향, 이승희, 정은숙 님이 각자의 감성과 이야기로 ‘후회물’이라는 주제를 풀어낸 4人 4色의 특별한 로맨스입니다. * 장현미 님의 [수요일 밤의 남편 - 외전증보판]은 외전 ‘다시 사랑’이 추가되었습니다. 이화영에게 허락된 건 일주일에 단 하루, 수요일 밤. “저 여자 있는데, 괜찮겠습니까?” “…….” “일주일에 하루만 화영 씨에게 나를 허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무경의 여자가 무경과 결혼하는 이화영에게 내건 굴욕조인 조건. 그날만이 애인 있는 그를 가질 수 있다. “좋아요, 그 대신 부탁이 있어요.” “…….” “일주일에 한 번이 무슨 요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날만은 저에게만 온전히 충실해 주세요.” 그와 섹스를 하고 아내로서 그를 온전히 가지고 싶은 이화영과 그를 배신하고 그의 형과 약혼한 여자, 이화영을 받아들일 수 없는 남자 최무경. 일주일 중 단 하루, 수요일 밤. ……화영은 수요일 밤의 남편 무경을 유혹해 낼 수 있을까? [본문 내용 중에서] “이화영 씨, 솔직하게 말해도 되겠습니까?” “네.” “내키지가 않았습니다.” “뭐가 내키지가 않는다는 건가요?” “제 형과 무슨 짓을 했을지 모르는 화영 씨와 섹스를 하는 것 말입니다.” 그런데 이상했다. 차가운 눈빛을 마주하며 차가운 무경의 말을 듣는 화영의 심장이 미친 듯이 뛰고 있었다. 아니, 처음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그 때문에 기뻐 흥분하고 있었다.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이미 각오한 거 아닌가요?” “각오하긴 했지만 막상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몸이 전혀 동하지가 않더군요. 그런 상태라 화영 씨의 알몸을 봐도 제 아래가 설 거라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안 오신 건가요?” “네, 어차피 와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을 향해 싫은 감정을 드러내고 저속한 말로 비아냥대며 자신을 거부하는 그조차도 좋아 화영은 어쩔 줄을 모를 정도였다. 무경의 대답을 끝으로 잠시 자신의 감정을 가라앉힌 화영이 입을 열었다. “그 어떤 짓도 하지 않았다면요?” 과연 그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숨죽이며 지켜보는데 무경의 눈썹이 찰나에 꿈틀거리는 것을 화영은 놓치지 않았다. “그게 무슨 뜻입니까?” “우경 씨……, 최무경 씨 형하고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걸 말하고 있는 거예요.” 이제는 확연히 일그러지는 무경의 안면에 화영은 환희마저 느끼고 있었다. “이화영 씨, 그걸 지금 나더러 믿으라는 겁니까?” “네.” “우습군요.” 무경이 화영을 싸늘하게 보며 후후 웃었다. 하지만 화영에겐 무경이 보내는 눈빛과 웃음마저도 한없이 달콤하게 느껴질 뿐이었다. “확인해 보면 되잖아요.” “…….” “직접 해 보면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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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미의 유혹의 컬렉션

*[장현미의 유혹의 컬렉션] - 인기 로맨스소설 [내 남자 사육기], [남장], [오만한 남자의 키스], [황태자의 매혹], [황태자의 성은]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하란아, 네가 날 사랑하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꿈만 같아. 네 영혼의 첫사랑은 나니까 앞으로는 나만 바라봐. 나도 영원히 너만 바라볼 테니까.” '무뇌아' 정하란, 한밤중에 명불허전 싸가지 중의 왕싸가지 이수빈을 잘못 덮치는(?) 바람에 그의 인생까지 책임지게 생겼다! 아, 제발 누가 좀 이 찰거머리 왕자님을 떼어 줘! - [내 남자 사육기] - “네게 키스할 거다.” “대도 그룹 강태풍, 정신 차리지? 난 남자야.” “그래, 알고 있어. 그래서 확인하려고. 내가 네게 첫눈에 반한 게 운명인지 아닌지.” 고귀한 여왕의 피를 타고난 꽃범의 그녀 고은수와 그녀의 운명의 상대 강태풍.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남자가 되어야 했던 고은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여자가 되기로 한 서지원. 그녀는 과연 진정한 여왕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 [남장] - “……네가 원하는 게 키스라면 해줄 수 있어.” “……무슨 뜻이야?” “연애 놀이인지 아닌지……. 네가 널 위해 희생해 주겠다고.” 키스데이에 달콤한 첫 키스 대신 무참하게 차여 버린 유연재, 그런데 그토록 불편하기만 했던 오만한 남자 강지욱이 그녀에게 키스를? - [오만한 남자의 키스] - “하설희……. 넌 이제 내 거야. 내 장난감. 알았어?” SJ의 잔인한 황태자 ‘강인욱’. 그에게 송두리째 심장을 빼앗긴 그의 인형, ‘하설희’. ……불꽃처럼 타오르는 남녀의 사랑 게임이 시작된다. - [황태자의 매혹] - “왜 날 그렇게 빤히 쳐다보는 거지?” “너무…… 아름다워서요.” 마성의 황태자 최휘와 그에게 한눈에 반해 버린 촌스러움의 극치 문아린! 과연 황태자의 성은이 아린에게 내려질까? - [황태자의 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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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과의 또 다른 사랑 이야기

“지금 이게 뭐 하는 짓이지?” “무슨 짓이냐고?” “젠장…… 그래.” “보면 모르겠어? 오늘부터 네 전용 하녀 하려고.” 기적처럼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받고 함께 유학을 떠난 진이한과 차희주. 그 뒤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아니, 불행하게도 현실은 동화와 달랐다. 도련님 진이한에게 좀 더 당당하고 동등한 동반자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자신을 받아들여 준 진 이사장에 대한 고마움에 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도련님을 질리게 하고, 떠나가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와 멀어지고 나서야 얼마나 그를 사랑하고 있는지 깨닫게 된 희주는, 이제 자신이 먼저 그에게 다가서기로 마음먹는다. 다시 한 번 도련님의 ‘전용 하녀’가 되어. 안하무인에 독불장군, 싸가지 대마왕이지만 사랑하는 차희주에게만은 너무나 멋진 도련님, 진이한. 그의 사랑을 되찾기 위한 희주의 은밀한 유혹이 시작된다! [본문 내용 중에서] “말해, 누구한테 이런 거 배웠어?” “뭐……?” “누구한테 이렇게 남자를 자극하는 방법을 배웠냐고!” “…….” “후후, 나연인가? 그렇게 안 봤는데 깜찍하네.” 뜨겁게 달아오른 남자의 몸이 겹쳐지자, 단단함과 함께 아찔한 그의 무게가 느껴지자 눈앞이 열기로 뿌옇게 흐려져 도대체 뭐가 뭔지, 상황 파악이 잘 안 된 희주는 나연이 아니라고 말조차 할 수가 없었다. 유혹하려고 하긴 했지만 정말 나연의 말대로 되어 버리자 너무 놀라서 제대로 대응할 수가 없었다. “말해.” “뭘……?” “예전의 차희주로 돌아가겠다고. 이딴 옷 당장 다 내버리겠다고!”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독한 질투를 내보이는 그의 모습에 여체가 기쁨으로 떨린다는 것이었다. 마치 깊은 터널의 끝에서 언제 보일지 모르는 광명을 발견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여기서 멈출 수는 없었다. 본능적으로 ‘진이한, 그를 더 자극해야겠다.’고 깨닫는 그녀였다. 그래서 그를 도발하기 위해 입술을 떼는 희주였다. 싫다고……. “싫어.” “하…… 뭐?” “나연이가 귀국 선물로 사준 옷들이야. 절대 버릴 수 없어.” 억지를 부렸다. 그를 자극하기 위해 그럴싸한 변명을 말하는 그녀의 머릿속이 정신없이 바삐 움직였다. “젠장, 그럼 이런 옷들을 계속해서 입겠다는 거야?” “그래, 그럴 거야.” 지독히도 낮게 새어 나오는 협박의 말에도 희주는 굳게 저항했다. 그러자 그녀를 더 짓누르는 그의 무게와 옴짝달싹할 수 없게 그녀의 양 손목을 잡아채는 그의 팔……. 잔혹하리만큼 강제적인 압력이 오싹하게도 조여 왔지만 희주의 육체는 전혀 다른 의미로 오소소 소름 돋고 있었다. 아, 좋아서…… 너무너무 기뻐서……. 얼마나 원했던 열기와 감촉인지 닿고서야 절실히 깨닫는 그녀였다. 뺨에 와 닿은 그의 습기가 감질나게 짜릿해 미치겠는 희주였다. “지금 내 말을 듣지 않겠다, 이거지!” “그래…….” “…….” 잔인하게 노려보는 눈빛에 정말 마치 팜므파탈이라도 된 듯 희주는 사악하게 속삭이고 있었다. “왜냐면 아직 본부장님과 전 아무 사이도 아니잖아요? 예전 관계면 모르겠지만…….” “후, 아무 사이도 아니다?” “네, 아직까지는.” “훗, 그럼, 어쩔 수 없군. 내 명령에 따를 때까지 벌을 줘야겠군.” 정색하며 갑자기 존칭으로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 참을 수 없다는 듯 결국 폭발하고 만 그였다. ‘그래, 진이한, 내게 벌을 줘. 그 짜릿한 너만의 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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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원나잇

* 이 작품은 2015년에 출간한 상사의 은밀한 집착의 개정판 입니다. 상사의 은밀한 집착을 구매하신 이력이 있을 경우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더 한 자극을 원하시면 해드리겠습니다.” 과거 맞선남과 우연한 만남과 돌발적 사고. 여자는 위험했고 남자는…… 들끓는 욕망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원나잇. 그 후, 여자를 소유 완벽한 남자, 오수혁. 그리고 그 남자를 믿지 못하는 여자, 진하린. 과연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 본문 발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다른 사람도 아닌 내가……. 입이 바짝바짝 말랐다. 아니, 바짝 마르다 못해 온몸을 지피는 뜨거운 불에 입안의 모든 침이 다 증발해 버린 느낌이었다. “앗!” 하린은 저도 모르게 손으로 시트를 꽉 움켜쥐었다. 처음이었다. 누군가의 체온이, 음습한 숨결이, 그녀의 몸에 닿은 적은 없었다. 뜨거운 흔적을 남기는 커다란 손과 뜨거운 입술로 이렇게 온몸이 마비될 정도로 핥고 물리고 빨린 적도 없었다. 아흣, 격렬한 쾌감의 파도가 덮치고, 덮치다 못해 미친 듯이 몰아닥쳤다.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야릇하면서도 저릿한 감각에 하린은 움찔하며 허벅지 안쪽을 조이며 부르르 떨 수밖에 없었다. ……이건 약 때문인 걸까, 아님 처음 느끼는 자극 때문인 걸까. 츱, 츠읍, 츠르릅. 음습한 소리에 하린은 서서히 시선을 내렸다. 그리고선 몽롱해진 눈으로 누군가를 응시했다. 머릿결 좋은 남자의 머리가 그녀 아래, 허벅지 사이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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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 사육기 - 무삭제판

“하란아, 네가 날 사랑하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꿈만 같아. 네 영혼의 첫사랑은 나니까 앞으로는 나만 바라봐. 나도 영원히 너만 바라볼 테니까.” 이수빈! 명불허전 싸가지 중의 왕싸가지! 하지만 성격 빼고는 우월한 두뇌에, 훤칠한 외모 그야말로 초특급, 초슈퍼 ‘엄친아’ 그런 그에게 ‘무뇌아’로 찍혀 버린 그날부터 그는 나에게 ‘철천지원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이! 하필 사람을 착각해 잘못 덮치는(?) 바람에 이수빈과 하룻밤 만리장성을 쌓은 것도 모자라, 그의 인생까지 책임지게 생겼다! 아, 제발 누가 좀 이 찰거머리 왕자님을 떼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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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은밀한 집착

*본 작품은 기존 출간 작품을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개정판으로, 대사를 비롯해 작품 전반에 걸쳐 수정이 되었으며 [외전 - 도련님과의 에필로그]가 최초 공개됩니다. “싫어. ……장난감 따위 절대 하지 않을 거야.” “분명, 날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어? 그럼, 내가 원하는 걸 해 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하필이면! 절대로 닿을 수 없는, 하늘의 태양 같은 존재, 도련님 구태휘에게 한눈에 반했던 걸까! 거기에, 운명적인 비극의 사고로 언감생심 짝사랑조차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어 버린 그녀. 그러나, 그럼에도 버릴 수 없는 연정에 괴로워하던 그녀에게, 도련님 구태휘가 명령한다. 내 ‘전용 하녀’가 되라고, 내 ‘장난감’이 되라고. 우리나라 최고의 S 재단 후계자인, 잘나디잘단 구태휘와 그의 ‘전용 하녀’ 이혜주. 그녀를 향한 도련님의 은밀한 집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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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은밀한 소유

“너밖에 없었거든……. 날 믿어 준 사람은. 그러니까 내 거 해. 널 갖고 싶어!” 세상 모든 걸 다 가졌다 생각했던 도련님, 김주원에게 우연한 계기로 눈에 띄어 버리고 만 그녀, 신소유. 그의 눈에 띈 죄로, 그의 흥미를 이끌어낸 죄로, 그의 은밀한 욕망을 도발한 죄로, 결국 도련님의 ‘전용 하녀’가 되고 마는데. 세상에 더없이 고귀하고 고귀한 무결점 완벽한 도련님 김주원과 있는 거라곤 자존심뿐인 도도한 하녀 신소유의 은밀한 밀당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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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악마

(15세 이용가-개정판)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수재들만 들어갈 수 있다는 한국의 명문 한국 공대에 오로지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로 입학하게 된 보통 여자 서문보민! 누구보다 뛰어난 머리와 재력을 가진, 연예인 뺨치는 외모의 악마 도건우에게 약점이 잡힌 보민은 그의 노예가 되면서 모든 게 꼬이기 시작한다. 까칠하고 냉정한 그의 성격답게 보민의 노예 생활은 힘들고 고되기만 하고 그러면서도 그의 매력에 빠져 버리는 자신이 한없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그렇게 악마 같던 그가 기억나지 않는 그날 이후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없이 차갑게 변해 버린 후 갑자기 떠나버린다. 그렇게 그를 잊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보민 앞에 7년 만에 악마 도건우가 나타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의 매력에 또다시 보민은 휘둘리고 마는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도건우와 그의 노예 서문보민의 달콤 살벌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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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성은 - 외전

“……보고 싶어서요.” “바빠. 나중에 전화할게.” 어느 날 아린에게 냉정해진 K그룹 회장 최휘. 갑자기 돌변한 그 때문에 아린은 불안하기만 한데……. 과연 그녀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황태자의 성은, 마성의 황태자 최휘와 귀여운 청소부 문아린의 알콩달콩, 그 후 이야기(Aft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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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악마

“지금부터 2시간 후에 결혼식이 있을 거야, 너와 나의.”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멀 정도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악마 도진우 그런 그의 계략에 빠져 ‘노예 계약’으로 인생을 저당 잡힌 평범하디평범한 소녀 모아미! 두근두근, 학창 시절부터 신혼까지 벌어지는 악마 도진우 VS 순진녀 모아미의 달콤살벌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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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그 남자가 왜

“그럼, 나랑 잘래?” “뭐, 뭐라고?” “나랑 자자고.” 헐, 이게 도대체 무슨 일?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선배에게 고백했다가 무참히 차인 슬픈 날, ‘무결점 완벽남’이자 옆집 친구인 ‘우시인’의 청천벽력 같은 말에 그저 평범하기만 했던 나, 고낭만의 인생은 180도 바뀌고 말았다. 11년 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가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는 그놈에게 크나큰 상처를 받았던 난, 콧방귀를 뀌며 ‘싫다’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맙소사! 그의 키스 한 번에 난 이성을 상실해 버리고 말았다! *[그날 밤 그 남자가 왜]는 중편 소설로, [오만한 남자의 키스]에 이은 ‘옆집 친구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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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의 은밀한 키스 – 무삭제판

“말해, 원하는 게 뭔지.” “너, 너를 원해. 그 말은 곧, 차희주가 나, 진이한의 것이 된다는 의미지.” “……네 것이 된다는 게 무슨 의미야?” “말 그대로야. 내가 원하는 모든 것.” 천상천하 유아독존, 너무나 고귀하고 고귀한 도련님, 진이한. 세상 무엇 하나 아쉬운 것도, 부족한 것도 없는 그에게 단 하나, 가지고 싶은 ‘그의 것’이 생겼다. 평소 가난하고 천한 피가 흐른다는 이유로 벌레만도 못한 존재로 인식했던 차 기사의 딸, 차희주. 그녀가 너무나 갖고 싶었다. 그녀를 온전히 그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그녀에게 명령했다, 그의 ‘전용 하녀’가 되라고! 자존심 강하고 도도한 도련님의 전용 하녀, 차희주. 그녀를 향한 도련님의 은밀한 키스가 시작된다! [본문 내용 중에서] “……네 것이 된다는 게 무슨 의미야?” 두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밖에 없다면, 아니 한 가지 선택밖에 없다면 희주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말 그대로야.” “뭘 원하는지 정확하게 말해.” “그래, 정확하게 말해 주지.” 그의 숨결이 자신의 뺨에 와 닿을 정도로 가까워지자 희주는 바짝바짝 말라 오는 침을 삼켰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 마치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듯 달콤하게 소곤거리는 그의 말에 헉, 그녀의 숨이 절로 삼켜졌다. “설마…… 아니겠지.” 아무리 그의 집에 빌붙어 사는 버러지 같은 존재라지만, 자신을 장난감 취급하겠다는 그의 말을 그녀는 믿을 수가 없었다. “우선, 내일부터 넌 내 전용 하녀야. 정확히 6시 40분까지 내 방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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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남자의 키스 (개정판)

키스데이에 달콤한 첫 키스를 꿈꾸던 나, 유연재. 하지만 나에게 돌아온 건 ‘처량하게 차인 여자’란 딱지뿐. 괴로움에 몸부림치며 친구를 불러냈건만, 정작 나타난 것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편해하는 강지욱이었다. “네가 원하는 게 키스라면 해줄 수 있어.” 그런데 그가 불쌍한 나를 위해 키스해 주겠다고 한다. ……왜, 뭣 때문에?!! 오만한 그 남자의 키스가 시작된다! *[오만한 남자의 키스 (개정판)]는 중편 소설로, [그날 밤 그 남자가 왜]와 같은 ‘옆집 친구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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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밤의 남편 (외전 포함) - 후회물 시리즈

*본 작품은 기존 출간 작품을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개정판입니다. * 장현미 님의 [수요일 밤의 남편]은 ‘더로맨틱 기획 - 후회물 시리즈’의 작품으로, 인기 로맨스 작가 장현미, 비향, 이승희, 정은숙 님이 각자의 감성과 이야기로 ‘후회물’이라는 주제를 풀어낸 4人 4色의 특별한 로맨스입니다. 이화영에게 허락된 건 일주일에 단 하루, 수요일 밤. “저 여자 있는데, 괜찮겠습니까?” “…….” “일주일에 하루만 화영 씨에게 나를 허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무경의 여자가 무경과 결혼하는 이화영에게 내건 굴욕조인 조건. 그날만이 애인 있는 그를 가질 수 있다. “좋아요, 그 대신 부탁이 있어요.” “…….” “일주일에 한 번이 무슨 요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날만은 저에게만 온전히 충실해 주세요.” 그의 아내로서 온전히 그를 가지고 싶은 이화영과 그를 배신하고 그의 형과 약혼한 여자, 이화영을 받아들일 수 없는 남자 최무경. 일주일 중 단 하루, 수요일 밤. ……화영은 수요일 밤의 남편 무경을 유혹해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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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집안에 회귀해 돌아왔습니다

“나 이대로 죽는 거야? 안 돼! 억울해! 절대 이렇게 죽을 순 없어!! 그래서 회귀한 한별화학의 유일한 상속녀 유달해. 다시 스무 살의 나이로 되돌아왔다. 그런데 신은 기적을 선물한 것도 모자라, ‘와, 대박! 실어증에 걸려 말 못했던 내가 말을 한다고?!’ ‘게다가 절대 권력자 JK ‘차무진’과 이상야릇하게 엮이기까지!’ 가족처럼 믿고 따랐던 두 사람에게 복수를 할 기회를 준다. ‘우리 집에서 붙어 살던 놈들이 감히 아빠와 날 배신해?’ 막장 집안에 회귀해 돌아온 그녀. 세상 물정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그저 온실 속 화초였던 달해는 과연 제대로 된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까? 그리고 절대 권력자 JK ‘차무진’의 심장을 훔쳐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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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상사

대단한 자신감이네. 난 다른 여자랑 다를 거다, 이건가? 오만한 남자, 태진그룹의 후계자 한주완. 그리고 그런 그를 운명처럼 사랑해 버린 그녀, 도해윤. 사랑에 미쳐 버린 해윤은 한주완의 곁에 있기 위해 그의 비서가 되고 결국 그의 섹스 파트너가 된다.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듯 이어진 3년 동안의 관계. 하지만 해윤은 ‘약혼’이란 주완 잔인한 통보에 그와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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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텐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제안, 자보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강시준 님께 성년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희 셀러브리티 사에서 성년이 되시는 재벌 자제분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부디 파트너분과 함께 참석해 주시어 성년의 은밀한 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시: **년 **월 **일 **시 장소: 인천 크루즈 터미널, 모나크 호. 드레스 코드: 코르사주 주의: 초대장을 반드시 지참하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스타 아역 배우 출신, 서이경. 빼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모두의 기대를 받았던 그녀는 악질적인 스토커로 인해 남자에 대한 공포가 생긴다. 극심한 트라우마로 인해 남자 배우와의 스킨십 연기가 불가능해진 그녀는, 결국 팔리지 않는 배우가 되어 버린다. 계속되는 하차로 힘겨워하던 그때, 톱스타 강시준이 은밀한 초대장을 내밀며 말한다. “나랑 해요, 섹스.” 말도 안 되는 제안이지만, 인생의 전부인 연기를 할 수가 있다면 그 어떤 대가라도 치를 준비가 되어 있던 그녀는 결국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 시즌걸은 특별한 날,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서로 다른 커플들의 만남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특별한 로맨스’입니다. 이번 시즌걸에서는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비향 작가님, 장현미 작가님, 이승희 작가님이 각각 [키워 주신 은혜로]와 [섹텐], [은밀한 성인식의 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흐읍, 음……. 서이경…….” 신음을 야릇하게 낸 그가 앓는 소리를 내며 내 혀를 빨았다. 아니, 빠는 걸로도 모자라 비비고 쓸고 감아올리면서 내 혀를 가만두지 않았다. 츱츱, 질척이는 소리에 눈앞이 깜깜해졌다. 처음 느껴 보는 자극에 이대로 기절할 것 같아서 난 양손으로 그의 옷자락을 힘껏 잡으며 버텨냈다.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걸까. 강시준은 쉽사리 끝낼 생각이 없어 보였다. “음, 응…….” 내 예상대로였다. 그는 내 입술, 혀, 입천장과 더 안쪽 목구멍까지도 샅샅이 다 핥아 먹은 후에야 날 놓아주었다. “이건 뭐, 섹스돌이 따로 없잖아.” 그가 날 향해 빈정대며 말했다. 하지만 내 머릿속은 온통 키스란 고비를 넘겨서 다행이란 생각뿐이었다. “분명 섹스도 이럴 텐데……. 이래도 나랑 섹스할 거예요?” 내가 인상을 찌푸리며 말하자 그가 피식, 웃었다. “괜찮아요. 선배님이 느낄 때까지 내가 박아 줄 테니까.” “…….” 적나라한 그의 말에 난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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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

“네게 키스할 거다.” “대도 그룹 강태풍, 정신 차리지? 난 남자야.” “그래, 알고 있어. 그래서 확인하려고. 내가 네게 첫눈에 반한 게 운명인지 아닌지.” 고귀한 여왕의 피를 타고난 꽃범의 그녀, 고은수. 약하디약한 쌍둥이 오빠를 위해 스스로 남자가 되어 서진 그룹의 후계자 서지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운명의 상대, 강태풍. 지원이 남자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속절없이 지원에게 빠져 버린 그는, 급기야 집안마저 등지고 지원의 곁에 남는다. 잔혹한 운명으로 인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없이 자상하고, 뜨거운 태풍으로 인해 지원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린다. 결국 두 사람은 서진의 사활을 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상해로 건너가게 되고, 그곳에서 진정한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남자가 되어야 했던 고은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여자가 되기로 한 서지원. 그녀는 과연 진정한 여왕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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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사랑의 전주곡

세상에 버려진 채 홀로 살아가야 하는 그녀에게 선물처럼 다가온 남자, 도진후. 하지만 진후마저 바다의 이슬로 사라진 뒤 그녀의 인생은 무채색, 그 자체였다. 그런 그녀 앞에 진후와 똑같이 생긴 남자, 강혁이 운명처럼 나타났다. 진후와 너무나 다른 남자임을 알면서도 운명처럼 다가온 그 남자를 외면할 수가 없었다. 아니,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IT 벤처 신화’, ‘IT 황태자’ 강혁. 재력과 외모, 강력한 카리스마로 모든 이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자에게 외면을 받은 뒤 무엇도 그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자신을 바라보는 애절한 그녀의 눈빛을 보게 된 후부터 그녀를 향한 욕망을 감출 길이 없었다. 아니,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운명처럼 다가온 두 사람의 만남, 그것은 미친 사랑의 전주곡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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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악마

“지금부터 2시간 후에 결혼식이 있을 거야, 너와 나의.”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멀 정도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악마 도진우 그런 그의 계략에 빠져 인생을 저당잡힌 평범하디평범한 소녀 모아미! 두근두근, 학창 시절부터 신혼까지 벌어지는 악마 도진우 VS 순진녀 모아미의 달콤살벌한 사랑 이야기! * 장현미 님의 [사랑해 악마]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개정판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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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성은

28살. 연애도 못해본 촌스러움의 대명사 문 아린. 그런 내가 K그룹 마성의 황태자에게 첫눈에 꽂혀 버렸다. 오르지 못할 나무도 아닌 내겐 눈부신 태양 같은 그를 단 한번만이라도 보기 위해서라면 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 28세의 평범함을 넘어선 촌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내가 K그룹 회장. 마성의 황태자에게 첫눈에 반해버렸다.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장현미 작가만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달달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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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악마

“지금부터 2시간 후에 결혼식이 있을 거야, 너와 나의.”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멀 정도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악마 도진우와 그의 계략에 빠져 ‘노예계약’으로 인생을 저당 잡힌 평범하디평범한 소녀 모아미! 두근두근, 학창 시절부터 신혼까지 벌어지는 악마 도진우 VS 순진녀 모아미의 달콤살벌한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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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밤의 오피스

작가장현미
CPR

[강추!]**본 도서는 ‘은밀한 밤의 오피스’의 원작입니다.*** 촉촉이 젖어들었다. ……후끈후끈 타오르는 열기를 참을 수 없을 만큼. “하, 하아……. 내가 원하는 건…….” “그래요. 말해요. 원하는 걸 해줄 테니까요.” ---------------------------------------- 아무도 없는 시간. 외로움조차 잊어버린 바보 같은 그녀, 여정윤이 혼자 남은 공간. 밤의 오피스(Office). 그곳에 찾아오는 아름다운 후배, 아니 남자. 남하진. 애달프도록 사랑스러운 오피스에서의 그 은밀한 시간 속에서 난생처음 겪는 감정에 격정적으로 빠져드는 정윤. 절대로 가질 수 없을 것 같던 남자 하진이 품고 있던 정염에 정윤은 점차 괴로울 만큼 행복한 나락에 빠져드는데…. “기…기다리고 있었어요.” “누구를요? 저를요?” “네….” “왜요?” “흐읍…. 그게, 왜냐면요… 느끼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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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 사육기

맙소사, 이런 일이! 사람을 잘못 덮쳐 싸가지론 명불허전인 동정남을 가져버렸다. 하룻밤 만리장성을 쌓았으니 책임지라고 달라붙는, 이 오만한 싸가지 찰거머리 왕자님을 제발 누가 좀 떼어줘! “오빠도 알잖아요. 아무리 애를 쓰고 잊으려고 노력해도 오빠가 제 가슴에서 지워지지가 않아요. 오빠, 제발 부탁이에요. 오늘 하룻밤만. 저 딱 한 번만 안아주시면 안 돼요?” 애원하는 눈빛으로 내가 점점 다가가자 그는 한 걸음씩 뒷걸음질 쳤다. ‘물러설 수 없다’ 는 나의 절박한 기세에 눌렸는지 그는 벽 코너에 몰려 어쩔 줄 몰라 했다. 나는 달콤한 열기를 터트리며 그동안 뜨겁게 갈망하고 훔치고 싶었던 그의 입술 위로 달려들었다. 그리고 달아오른 내 입술을 그의 붉은 입술에 문대 버렸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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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의 매혹- 리버스 버전

“하설희……. 넌 이제 내 거야. 내 장난감. 알았어?” SJ의 잔인한 황태자 ‘강인욱’. 그에게 송두리째 심장을 빼앗긴 그의 인형, ‘하설희’. 모든 것을 앗아 간 그로 인해 남은 것은 아픈 그의 흔적뿐……. 그런데 그가 또다시 그녀를 지배하려 한다. 매혹하려 한다. ……불꽃처럼 타오르는 남녀의 사랑 게임이 시작된다. - 본 도서는 〈잔인한 매혹〉의 리버스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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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품절해 줘요, 라이어(Liar)

진짜 날 품절해 줘요, 라이어!(Liar) 백혈병에 걸린 어린 동생을 살리기 위해 하루하루 악착같이 살아가는 유유나! 하지만 동생 유현의 병세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어만 가고 신약만이 남은 유일한 희망이다. 그러던 어느 날 눈앞이 막막하던 그녀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는데! 유나의 친할아버지가 구해 준 젊은 미군 병사가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 F&D의 회장이 되어 나타나 유나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친다. 하지만 구원의 손길과 함께 등장한 것은 F&D의 회장의 손자, 리암 드레이크! 놀랍게도 그는 그녀의 정혼자였다. 하지만 자유로운 생활을 원하는 리암은 유나에게 계약 결혼을 제의하고 유나는 너무나 완벽하고 매력적인 이 남자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들게 되고 마는데……. 유나는 자신의 바람대로 이 계약 결혼을 진짜 결혼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을까? 그리고 리암이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순진 직진녀와 심장이 차갑게 얼어 버린 남자의 사랑. 마지막 결말의 끝은, 과연……? ---------------------------------------------- “어때요? 온 거 후회돼요?” “아니.” “후회할 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솔직히 짜증날 각오를 하고 왔는데 생각보단 괜찮아. 너 때문인가?” 리암이 입가에 달콤한 미소를 머금으며 말했다. “그런 말 하지 마세요.” “왜?” “저 오해한단 말이에요.” 그녀의 말에 리암이 피식 웃었다. 그 모습에 심장이 두근두근했다. “오해하라고 하는 소리인데.” 유나는 이해할 수 없는 눈으로 그를 보았다. “계약 결혼에 꼭 이럴 필요는 없잖아요.” “결혼하면 당분간 너랑 같이 살아야 하는데 이왕 하는 결혼, 서로 즐거우면 좋잖아.” ‘즐거워……? 설마, 남녀 간의 끌림이나 성적인 걸 말하는 건 아니겠지?’ 그 말의 의미를 묻고 싶었지만 유나는 그럴 수가 없었다. 왠지 그 의미를 확인하는 게 겁이 났다. 만약 리암이 그걸 원한다면 저도 모르게 그의 유혹에 흔들리다 못해 뿌리치지 못할 것 같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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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 - 무삭제판

“네게 키스할 거다.” “대도 그룹 강태풍, 정신 차리지? 난 남자야.” “그래, 알고 있어. 그래서 확인하려고. 내가 네게 첫눈에 반한 게 운명인지 아닌지.” 고귀한 여왕의 피를 타고난 꽃범의 그녀, 고은수. 약하디약한 쌍둥이 오빠를 위해 스스로 남자가 되어 서진 그룹의 후계자 서지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운명의 상대, 강태풍. 지원이 남자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속절없이 지원에게 빠져 버린 그는, 급기야 집안마저 등지고 지원의 곁에 남는다. 잔혹한 운명으로 인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없이 자상하고, 뜨거운 태풍으로 인해 지원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린다. 결국 두 사람은 서진의 사활을 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상해로 건너가게 되고, 그곳에서 진정한 사랑을 나누게 되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남자가 되어야 했던 고은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여자가 되기로 한 서지원. 그녀는 과연 진정한 여왕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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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더 깊게!

“맞혀 봐, 내가 누구인지……. 날 찾아내. 날 찾아 줘. 기한은 두 달.” 매주 금요일 밤이면 어김없이 찾아드는 한 남자.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애가 탈 만큼 자극적으로, 매번 다르게 다가오는 그 남자 때문에 도대체 그 정체를 알 수가 없다. 우월한 외모에, 최고의 학벌, 부유한 집안까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완벽’ 그 자체로 인정받고 있는, 도윤과 도현, 쌍둥이 형제 중 도대체 그 남자는 누구? 정해진 기한은 두 달, 그 안에 반드시 찾아내야만 한다! 보다 뜨겁게, 보다 짜릿하게! 당신의 관능을 자극할 유혹의 [루나노블] 루나노블 론칭 첫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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