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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공주 예려는 돌아가신 오라버니의 바람을 대신 이뤄 주기 위해 난생처음 궁 밖 세상으로 향했다. 여섯 번째 혼약자 후보, 한림학사 이서윤과 함께. “다른 여인들처럼 혼인하여 일평생 종마로 사느니, 차라리 머리를 깎고 불가에 귀의할까 합니다. 한림학사께서는 어찌 여기시나요?” “불신자를 받아들여야 하는 사찰의 입장도 부디 헤아려 주시지요.” 여인이 사내에게 귀속된 시대, 그 누구보다 존귀한 여인이나 짓눌린 꽃일 수밖에 없었다. 짓궂은 공주와 까칠한 한림학사의 곡절 많은 여행기.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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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작가의 다른 작품15

thumnail

새를 잊은 마녀에게

작가김다현
CP

그는 살고 싶었다. 의미 있게 살고 싶었다. 섣부른 선택으로 인생을 그르치고 싶진 않았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자유롭게……. ‘여긴 날 멋대로 휘두르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쟁취해야 한다. ‘누구든 상관없어요. 여신이라면 죽일 거고, 하늘이라면 찢을 거예요.’ 갈망하는 것이 있다면 맞서야 한다. ‘나는 할 수 있어요.’ 개처럼 묶여서 평생을 사느니, 죽음을 무릅쓰고 목줄을 끊어 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당신이 내게 가르쳐 준 것. 그러니 빅토리아. “이만 자유로워져요.”

thumnail

새벽의 안나마리아(Annamaria of Dawn)

전쟁이 끝나가고 종전 협상을 앞둔 어느 날, 몇 달째 악몽으로 잠 못 이루던 전쟁 영웅 엘리엇은 얼결에 낯선 소녀를 떠맡게 된다. 명망 높은 볼드윈 후작의 숨겨진 손녀딸로, 오랫동안 학대당하다 탈출했다는 안나. 그녀를 반년간 안전히 보호하기 위해 엘리엇은 10년 넘도록 찾지 않았던 고향, 윈즈모어로 내려가게 되는데……. “난 한 번도 거리를 걸어본 적이 없어요. 할아버지의 저택을 탈출할 때는 지하 수로를 이용했거든요. 언젠간 나도 달빛이 내리는 거리를 걸을 수 있을까요?” PTSD에 시달리는 공군 에이스 파일럿 엘리엇과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하고 병약한 소녀’와는 거리가 먼 수수께끼 소녀 안나의 이야기. “당신이 나에게로 돌아왔으면 좋겠고,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에게로 돌아와요, 엘리엇.”

thumnail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작가김다현
CP

바야흐로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 매끈한 선로가 어느덧 잉그람의 드넓은 국토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질렀고, 거대한 비행선은 상용화를 꿈꾸며 매일같이 공장에서 발전을 거듭했다. 과학의 산물이 비로소 만인에게로 퍼져 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맨손으로 불을 피워 내고 주문으로 비를 내리는 전능한 자들이 있다. 빛나는 이성으로도 설명할 수 없고, 과학으로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지고의 재능. 예부터 사람들은 두렵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우러렀다. 때로는 신으로, 때로는 귀신으로 불린 그들은 마녀(魔女)였다. 위대한 마녀의 딸로 태어났지만 재능을 조금도 물려받지 못한 불운한 마녀 디아나. “세상에 너처럼 쓸모없는 마녀는 처음 본다.” 일곱 살 어린 나이, 스승 밑에 들어간 순간부터 디아나가 바란 것은 오직 하루빨리 독립하여 사랑하는 언니, 헤스터와 단둘이 행복하게 사는 것뿐. 하지만 독립한 직후 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조차 암운이 감도는데……. “너, 이번 여행은 조금 길겠어.” 별이 내려 준 불길한 예언은, 어떤 미래를 가리키고 있을까.

thumnail

새벽의 안나마리아(Annamaria of Dawn)

전쟁이 끝나가고 종전 협상을 앞둔 어느 날, 몇 달째 악몽으로 잠 못 이루던 전쟁 영웅 엘리엇은 얼결에 낯선 소녀를 떠맡게 된다. 명망 높은 볼드윈 후작의 숨겨진 손녀딸로, 오랫동안 학대당하다 탈출했다는 안나. 그녀를 반년간 안전히 보호하기 위해 엘리엇은 10년 넘도록 찾지 않았던 고향, 윈즈모어로 내려가게 되는데……. “난 한 번도 거리를 걸어본 적이 없어요. 할아버지의 저택을 탈출할 때는 지하 수로를 이용했거든요. 언젠간 나도 달빛이 내리는 거리를 걸을 수 있을까요?” PTSD에 시달리는 공군 에이스 파일럿 엘리엇과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하고 병약한 소녀’와는 거리가 먼 수수께끼 소녀 안나의 이야기. “당신이 나에게로 돌아왔으면 좋겠고,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에게로 돌아와요, 엘리엇.”

thumnail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2권

바야흐로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 매끈한 선로가 어느덧 잉그람의 드넓은 국토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질렀고, 거대한 비행선은 상용화를 꿈꾸며 매일같이 공장에서 발전을 거듭했다. 과학의 산물이 비로소 만인에게로 퍼져 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맨손으로 불을 피워 내고 주문으로 비를 내리는 전능한 자들이 있다. 빛나는 이성으로도 설명할 수 없고, 과학으로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지고의 재능. 예부터 사람들은 두렵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우러렀다. 때로는 신으로, 때로는 귀신으로 불린 그들은 마녀(魔女)였다. 위대한 마녀의 딸로 태어났지만 재능을 조금도 물려받지 못한 불운한 마녀 디아나. “세상에 너처럼 쓸모없는 마녀는 처음 본다.” 일곱 살 어린 나이, 스승 밑에 들어간 순간부터 디아나가 바란 것은 오직 하루빨리 독립하여 사랑하는 언니, 헤스터와 단둘이 행복하게 사는 것뿐. 하지만 독립한 직후 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조차 암운이 감도는데……. “너, 이번 여행은 조금 길겠어.” 별이 내려 준 불길한 예언은, 어떤 미래를 가리키고 있을까.

thumnail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1권

바야흐로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 매끈한 선로가 어느덧 잉그람의 드넓은 국토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질렀고, 거대한 비행선은 상용화를 꿈꾸며 매일같이 공장에서 발전을 거듭했다. 과학의 산물이 비로소 만인에게로 퍼져 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맨손으로 불을 피워 내고 주문으로 비를 내리는 전능한 자들이 있다. 빛나는 이성으로도 설명할 수 없고, 과학으로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지고의 재능. 예부터 사람들은 두렵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우러렀다. 때로는 신으로, 때로는 귀신으로 불린 그들은 마녀(魔女)였다. 위대한 마녀의 딸로 태어났지만 재능을 조금도 물려받지 못한 불운한 마녀 디아나. “세상에 너처럼 쓸모없는 마녀는 처음 본다.” 일곱 살 어린 나이, 스승 밑에 들어간 순간부터 디아나가 바란 것은 오직 하루빨리 독립하여 사랑하는 언니, 헤스터와 단둘이 행복하게 사는 것뿐. 하지만 독립한 직후 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조차 암운이 감도는데……. “너, 이번 여행은 조금 길겠어.” 별이 내려 준 불길한 예언은, 어떤 미래를 가리키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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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3,4권

바야흐로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 매끈한 선로가 어느덧 잉그람의 드넓은 국토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질렀고, 거대한 비행선은 상용화를 꿈꾸며 매일같이 공장에서 발전을 거듭했다. 과학의 산물이 비로소 만인에게로 퍼져 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맨손으로 불을 피워 내고 주문으로 비를 내리는 전능한 자들이 있다. 빛나는 이성으로도 설명할 수 없고, 과학으로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지고의 재능. 예부터 사람들은 두렵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우러렀다. 때로는 신으로, 때로는 귀신으로 불린 그들은 마녀(魔女)였다. 위대한 마녀의 딸로 태어났지만 재능을 조금도 물려받지 못한 불운한 마녀 디아나. “세상에 너처럼 쓸모없는 마녀는 처음 본다.” 일곱 살 어린 나이, 스승 밑에 들어간 순간부터 디아나가 바란 것은 오직 하루빨리 독립하여 사랑하는 언니, 헤스터와 단둘이 행복하게 사는 것뿐. 하지만 독립한 직후 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조차 암운이 감도는데……. “너, 이번 여행은 조금 길겠어.” 별이 내려 준 불길한 예언은, 어떤 미래를 가리키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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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달비 나리는 아흐렛날에

“왜 내게만 다정하지 않아요?” 사내와의 만남은 오로지 대의를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 요마가 들끓던 땅을 평정한 수신녀水神女를 향한 존경이 지대하던 시대. 비천한 무수리의 아들로 태어난 아버지마저 왕위에 올린 수신녀 공주는 세도가의 손아귀로부터 하나뿐인 동생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못 할 일이 없었다. 그렇기에 공주라는 신분은 숨기고 오로지 수신녀로만 그를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세도가의 기린아, 열넷에 장원 급제한 사내, 조수안과 한 계절을 지나면서 내도록. 그러나 그의 외면을 받는 순간에 알았다. 저 사내와의 관계가 오로지 대의만은 아니었음을. “꼭 무엇이 되어야만 합니까?” 싸늘한 눈길, 날이 선 말투. 그가 꼭 노여운 사람처럼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공주는, 여희는 그게 서러웠다. 새삼스럽게.

thumnail

래빗 펀치!

평범한 인간을 괴력의 헐크로도, 신비로운 마법사로도 만들어 줄 수 있는 물질 ‘마나’. 이 마나를 활용한 게임 스포츠 BoM(Battle of Mana)은 프로 리그가 설립되면서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한다. 그중 팀 오르카스의 에이스 유지우는 미성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의 재능이란 찬사를 받는 천재. 하지만 공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실패를 반복하던 유지우는 오직 승리만을 갈구하는 외로운 아이로 지내게 된다. 그런 유지우에게 어느 날 의문스러울 정도로 다정한 전학생이 접근해 오는데…. 일러스트: 해시

thumnail

실버라이닝 예스터데이

‘리홀름의 샛별’, 진 로르바흐. 왕정을 타파하는 혁명의 상징이었던 그녀는 성공을 목전에 두고 봉인당한다. 그렇게 눈을 떠보니 세상은 23년 뒤, 혁명은 이미 완수된 자유의 시대. 어리둥절해하는 진을 이끈 것은 그녀를 봉인에서 풀어 준 닉스 하이디거. 그런데 이 남자, 진이 가장 친애하는 두 친구, 젬마와 어니스트의 아들이란다. 그게 대체 가능이나 한 건가? 어딘지 모를 이질감 속에 허우적거리던 진은 마침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다. 지난 23년 동안 세상은 진 로르바흐가 봉인된 것조차 몰랐고, 지고의 마법사 진 로르바흐는 결전 직전 친구와 눈이 맞아 도망친 희대의 마녀가 되어 있었다. 게다가 완수되었다던 혁명은 아무리 봐도 반쪽짜리. 이대로 두고볼 수는 없다. 뒤틀려도 한참은 뒤틀린 세상을 바로잡아야 한다! 희대의 혁명가다운 목표를 잡았으나 깨어난 진의 몸은 엉망진창 허점투성이. 곁에는 믿음직했던 옛 동료 한 사람도 없이 의심쩍은 닉스 하이디거뿐. 이 혁명,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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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작가김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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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 매끈한 선로가 어느덧 잉그람의 드넓은 국토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질렀고, 거대한 비행선은 상용화를 꿈꾸며 매일같이 공장에서 발전을 거듭했다. 과학의 산물이 비로소 만인에게로 퍼져 가고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맨손으로 불을 피워 내고 주문으로 비를 내리는 전능한 자들이 있다. 빛나는 이성으로도 설명할 수 없고, 과학으로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지고의 재능. 예부터 사람들은 두렵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우러렀다. 때로는 신으로, 때로는 귀신으로 불린 그들은 마녀(魔女)였다. 위대한 마녀의 딸로 태어났지만 재능을 조금도 물려받지 못한 불운한 마녀 디아나. “세상에 너처럼 쓸모없는 마녀는 처음 본다.” 일곱 살 어린 나이, 스승 밑에 들어간 순간부터 디아나가 바란 것은 오직 하루빨리 독립하여 사랑하는 언니, 헤스터와 단둘이 행복하게 사는 것뿐. 하지만 독립한 직후 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서조차 암운이 감도는데……. “너, 이번 여행은 조금 길겠어.” 별이 내려 준 불길한 예언은, 어떤 미래를 가리키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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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안나마리아(Annamaria of Dawn)

전쟁이 끝나가고 종전 협상을 앞둔 어느 날, 몇 달째 악몽으로 잠 못 이루던 전쟁 영웅 엘리엇은 얼결에 낯선 소녀를 떠맡게 된다. 명망 높은 볼드윈 후작의 숨겨진 손녀딸로, 오랫동안 학대당하다 탈출했다는 안나. 그녀를 반년간 안전히 보호하기 위해 엘리엇은 10년 넘도록 찾지 않았던 고향, 윈즈모어로 내려가게 되는데……. “난 한 번도 거리를 걸어본 적이 없어요. 할아버지의 저택을 탈출할 때는 지하 수로를 이용했거든요. 언젠간 나도 달빛이 내리는 거리를 걸을 수 있을까요?” PTSD에 시달리는 공군 에이스 파일럿 엘리엇과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하고 병약한 소녀’와는 거리가 먼 수수께끼 소녀 안나의 이야기. “당신이 나에게로 돌아왔으면 좋겠고,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에게로 돌아와요, 엘리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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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차일드 (The Lost Child)

* 로스트 차일드 (The Lost Child) 에벤딤에는 두 명의 엘리자베스가 있었다. 그중 작은 엘리자베스가 사라진 지 어언 십사 년. 어느 날 그녀가 돌아왔다. 여전히 열둘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십사 년 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래? 그럼 아까 물은 것부터 말해 봐. 여태 어디 있었어?” “아, 그게. 실은 밀그림 숲에 있었어.” “밀그림 숲에 십사 년 동안 있었다고?” 리지가 고개를 저으며 시무룩하게 답했다. “아냐. 난 그냥 숲 속에서 조금 잤을 뿐인데, 숲에서 나오니 이렇게 됐어.” “이렇게 됐다니?” “그냥. 지미는 어른이 되어 있고, 너도 이렇게 컸고…….” * 별이 빛나는 밤 (The Starry Night) 북방의 외진 고성. 괴짜 삼촌의 보살핌 받으며 자란 조지아는 지식을 신봉하는 열일곱 소녀다. 먼 왕립대학에 합격하여 정든 고향을 떠나는 전날 밤. 조지아가 알지 못했던 진실이 펼쳐진다. 태양을 사이에 두고 남자와 아이는 키득거리며 웃었다. 그리고 곧 다시 밀려드는 푸근한 정적 속에서, 자그마한 웃음 사이사이로 남자가 풀어내는 신비가 굽이굽이 이어졌다. “아름다운 겨울의 따님 시빌라는 십이월의 벌매에게서 산 아름다운 목걸이를 하고 얼어붙은 바다로 향했단다. 그리고 얼어붙은 바다를 다스리던 무시무시한 용과 만나 이렇게 말했어…….”

thumnail

로잔의 가시덤불

향락의 도시에서 태어난 성스러운 천사의 현신, 카니나의 페기. 음악을 벗 삼아 조용히 살아가던 그녀가 어느 날 처참하게 죽는다. 그로부터 3년. 초라한 무덤가에서 되살아난 페기는 완전히 뒤바뀐 고국을 마주하게 되는데…. 일러스트: 우문

thumnail

압화

효정공주 예려는 돌아가신 오라버니의 바람을 대신 이뤄 주기 위해 난생처음 궁 밖 세상으로 향했다. 여섯 번째 혼약자 후보, 한림학사 이서윤과 함께. “다른 여인들처럼 혼인하여 일평생 종마로 사느니, 차라리 머리를 깎고 불가에 귀의할까 합니다. 한림학사께서는 어찌 여기시나요?” “불신자를 받아들여야 하는 사찰의 입장도 부디 헤아려 주시지요.” 여인이 사내에게 귀속된 시대, 그 누구보다 존귀한 여인이나 짓눌린 꽃일 수밖에 없었다. 짓궂은 공주와 까칠한 한림학사의 곡절 많은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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