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혀에 자존심 강한 엠마는 강한 성격 탓에 6개월 동안 세번이나 해고를 당한다. 결국 열정적인 자신의 성격을 숨기고 어렵사리 비서로 채용이 되지만 자신을 노리는 바람둥이를 피해 숨은 방옷장에서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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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올림피아는 자유롭게 고대 전설과 보물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개구쟁이 조카 세 명을 키워야 하기 때문에 공부에 전념할 수가 없다. 어느 날 갑자기 낯선 이방인이 올림피아의 서재로 걸어들어와 그녀의 삶을 바꿔버린다. 바람에 헝클어진 긴 흑발을 가진 남자, 자레드 칠허스트. 그는 올림피아가 그려오던 이국적인 꿈의 화신이었다. 올림피아를 본 순간 냉정한 이성 속에 숨겨져 있던 폭풍처럼 솟구쳐 오르는 열정에 당황한 자레드는 처음으로 누군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원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는 자신을 아이들의 가정교사라 속이고 열렬한 키스와 먼 나라의 흥미로운 전설 이야기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자레드를 이해하게 될수록 올림피아의 마음속에는 그에 대한 사랑이 싹트게 되고 그들은 숨겨진 보물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을 찾아나서는데....... 이상만을 꿈꾸던 여자와 지나치게 현실적인 남자의 만남이 마치 불꽃놀이처럼 화려한 열정을 피어오르게 하고 있다. 생전 처음으로 자신을 이해해 주는 남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 주는 남자, 사랑을 몰랐던 남자에게 사랑을 가르쳐주는 여자, 그의 잠들어 있던 열정을 깨운 여자.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한 이들의 불타오르는 정열이 원하는 건?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로마에서 골동품점을 운영하는 라비니아 레이크는 낯선 남자 토비어스 마치를 만난 순간부터 그가 골칫거리가 되리라 예감했다.그는 라비니아의 상점이 악명 높은 범죄조직 블루 쳄버의 연락처로 이용되고 있다면서 그녀를 영국으로 쫓아보낸다. 어느 날, 영국에서 조용히 생활하던 라비니아에게 로마에서의 일을 폭로하겠다는 말도 안 되는 협박편지가 날아든다.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겠다 마음먹고 편지의 출처를 추적하여 협박범의 집에 발을 들여놓은 그녀를 맞이한 것은 협박범의 시체와…… 원수 같은 토비어스 마치였다.이제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손을 잡고 얽히고 설킨 음모의 그물망을 함께 풀어갈 수밖에 없는데……. 처음부터 번번이 충돌할 수밖에 없었던 두 남녀가 사랑이라는 이름의 마법에 빠져드는 이야기!
신비로운 유혹의 향기가 당신의 마음을 두드릴때 --- 당신은 이제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다. 그녀와 하룻밤을 무사히 보내면 천파운드를 주겠다는 내기가 걸려있을 정도로 악명높은 스캔들의 주인공 드브리지. 그런 그녀가 비밀스런 학문의 대가이자 악마적인 헌트에게 자신을 위협하는 유령을 없에 달라고 제의한다. 그러나 유령의 위협은 갈수록 거세져 목숨까지 위험한 지경에 이르는데. . .
자신감이 넘치는 매우 독립적인 아가씨, 이모겐 워터스톤. 이모겐은 친구의 자살에 숨겨진 음모와 그 복수를 위해 냉혹하고 강철 같은 담력을 지닌 남자가 필요했다. 그녀의 계략은 매우 간단했다. 외삼촌의 유물을 상속받은 것 중에, 신비한 고대 유물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를 받았다고 소문을 낼 계획이었다. 이모겐은 신비한 자마 유물과 관련된 계략에 전설적인 탐험가이자 사교계에서 악명이 높은 콜체스터 백작을 끌어들인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모겐은 정열의 노예가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들은 미스터리 같은 사건들과 부딪치면서 하나씩하나씩 그 실마리를 풀어가고, 그들의 정열적인 사랑 또한 완성해간다. 자마리스(Zamaris)는 자마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밤의 신이라는 뜻이다.
시골생활을 청산하고 모험을 찾아 외국여행을 떠난 이피지니아. 1년만에 돌아온 런던에는 그녀의 숙모가 18년간 숨겨왔던 비밀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 이피지니 아는 마르크스를 끌어들이고 두 사람 앞에 살인사건이터지면서 협박자의 정체는 묘연해진다.
서로를 감싸안는 그 이름 파트너, 내 곁엔 언제나 당신이 있다... 매력적인 전직 최면술사 라비니아 레이크, 노련하고 건장한 전직 스파이 토비어스 마치. 그들은 일시적인 파트너를 이뤄 레이크ㆍ마치 탐정단을 꾸려 나간다. 그러나 그들은 사업에서 뿐만 아니라 연애상에 있어서도 암묵적인 파트너 관계. 자존심과 호기심, 그리고 지기 싫어하는 서로의 성미로 인해 늘상 티격태격하는 그들이지만 자신들이 지상 최고의 파트너란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위험스럽고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메두사 팔찌의 행방을 찾는 위험스런 사건을 맡게 된 그들은 다시 한 번 최고의 파트너십을 확인하는데...
그 남자에게서 사랑의 향기가 느껴진다. 꽃과 향초의 성 디자이어, 그곳의 아름답고 완고한 상속녀 레이디 클레어는 이제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해야만 한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이후 결혼을 명령받은 그녀는 주군에게 '남편감 요구 조건'을 내건다. 그러나 찾아온 구혼자는 자신이 보낸 요구 조건과는 전혀 맞지 않는 남자. 그는 윅크미어의 지옥개라고 불리는 무시무시한 명성의 기사였다. 배반자에게는 공포의 대상인 이 대담한 전사는 자신이 의지가 강한 아내를 얻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들의 충돌은 불꽃 같은 정열을 자극하며,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은 그들을 진실된 사랑으로 이끄는데....... 사생아로 태어나 힘겹게 살아왔지만 아직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있는 헬하운드(지옥개)라고 불리는 개러스, 지식 탐구에만 열중하던 아버지와 마상 시합만 쫓아다니던 오빠 대신 어렸을 때부터 성과 그 주민들의 생활을 책임져 왔던 클레어의 이야기가 읽는 사람 모두에게 아름다운 향기를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