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의 사랑에 대하여글팀비CP북팔절대 만날 일 없을 줄 알았던 고등학교 시절 아연의 첫사랑, 의찬. 그와의 재회는 그녀를 설레게 하고, 기대하게 한다. 첫사랑이란, 시간이 흘러서도,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그녀를 겁쟁이라는 자리에 머무르게만 하는 것일까. [본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