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매력의 주인공, 마도지존 묵자후(墨自侯)! “그걸 아느냐? 벌레는 때가 되면 변태(變態)한다는 사실을. 너희들이 만들어놓은 벌레가 마인이 되어 돌아왔다. 어둠을 씹고 죽음을 삼키는 마인이다. 기대해도 좋을 거야. 후후후!” 천금마옥의 마인들과 진정한 마도천하를 그리다!!
박현의 장편 무예소설 『하오배 추룡』 제 1권. 그는 유능한 점소이, 소매치기, 산적, 수적이렀지만 지금은 무능한 백수건달! 그는 뒷골목 인생들에게 대형으로 불린다. 그러나 명문정파에서 치한으로 수배중이다. 지금은 장난처럼 싸울뿐이다. 그런나 과거에는 언제나 목숨이 오가는 싸움뿐이었다. 누군가 그를 건드렸다. 천하의 파락호들이 움직였다. 추룡은 달리기 시작한다. 뒷골목 인생들의 우상, 하오배 추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