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부터 이어진 인연과 악연의 고리! 기억을 봉인한 자와 기억을 지운 자! 전생에 명인(연후), 율, 천수였던 세 사람이 다시 환생하면서… 또다시 시작된 사랑 얘기. 기억을 봉인을 선택했던 연후는 매일 밤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더욱 점점 또렷해져 가는 악몽과 같은 꿈으로 인해 제대로 잠을 이룰 수가 없다. 그러다 저잣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내! 연후는 그동안 봉인되었던 모든 과거의 기억들이 한순간 폭풍우처럼 되살아나고, 전생의 기억 속 그리운 이의 얼굴을 하고 있는 일우에게 마음이 끌리는데…… 그리고 여기 또 한 사람 자꾸 연후의 신경을 건드리며 마음을 아프게 하는 찬영까지 연후(명인)는 과연 율을 찾아낼 수 있을까! 그리고 과거의 악연의 고리를 끊고 사랑할 수 있을까! 『연 (恋) 사랑하는 이』 의 작가 구슬영아의 장편 로맨스 소설 『환생 (還生) (개정판)』.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37.37%
평균 이용자 수 188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피랍에 익숙한 전직조폭집안 아들, 전태신. “이번엔 내가 하는 일 때문에 일어난 납치군.” 일에 살고 일에 죽는 열혈여형사, 채지훈. “눈치껏 좀 피하지. 귀찮게!” 극과 극인 두 사람. 인질과 형사로 만나 불씨가 튀었다. “날 다시 만나고 싶다면 고소해보시든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파혼한 경심.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파혼 이유! 하지만 억울하게도 경심은 인기남인 영민을 버린 이상한 여자가 되었다. 그런 경심 앞에 미친놈이 나타나 다짜고짜 입맞춤을 하는데……. ‘대체 이번 생은 왜 이러는 걸까?’ 너무 놀란 경심의 머릿속에 처음 떠오른 문장이었다. “이 여잡니다. 나랑 결혼할 여자, 이 여자 배 속에 제 아기가 자라고 있거든요.” 분명 화를 낼 상황이었지만 남자를 뒤따라온 것으로 보이는 검은 정장의 남자들을 본 터라 화는커녕 남자가 하는 대로 경심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상황만 주시했다. ‘내 얼굴 어딘가에 ‘호구’라고 새겨져 있는 게 분명해!’ 그게 아니고서야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에 자꾸 낄 수 없다 생각했다.
첫눈에 반한다는 건 순간의 반짝임 타고난 외모에 모두의 ‘공공재’인 태영. 그의 세상에 깃든 빛, 다희는 평범한 신입생이었다. ‘공공재’의 사랑은 미숙한 이별로 끝났다. “공공재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할게.” 이별 후에 달라진 그의 행동과 말. 변해가는 환경과 마음이 낯설게 느껴질 때, “계획적이었던 거죠?” 타인보다도 낯선 그가 그녀에게 제안했다. “제대로 할 기회를 줘.”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하늘과 땅이 만들어지고 신은 자신을 가장 닮은 신인을 만들어 땅에 세상을 지키도록 했다. 신과 비교해도 부족할 것 없는 신인의 삶, 특수한 능력과 영생을 부여받은 존재. 하지만 그들은 신의 자리를 탐했고, 신과 맞섰다. 그리고 지금 그들은 땅의 세상과 신의 세상의 중간계로 추방되며, 더불어 여자신인들을 잃었다.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 다시 신 앞에 무릎을 꿇었고, 신은 “청월의 여인”을 보냄으로서 종족의 명맥만을 이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수 천 년이 흘러 신탁의 선택을 받은 네 명의 신인이 청월의 여인을 지키는데…….
눈앞에 이해할 수 없는 여자가 나타났다. 그러다 눈길에 일어난 교통사고 또 다시 받게 된 도움의 손길. “다른 뜻은 없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그냥 말로 때우는 건 선호하지 않고, 내 나름 성의 표시를 좀 넣었습니다.” “저, 이사장님 누구라도 그곳에 있었으면 구호활동을 했을 겁니다. 뭔가 바라고 한 행동이 아니니 이 돈은 받을 수 없습니다.” “그냥 받지? 돈 싫어하나?” 사람들은 언제나 뭔가를 바라고 행동한다고 믿었다. 아영 또한 그런 부류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처음에 진욱은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걸 확인하고 싶었다. “나와 결혼하지!” “하지만 결혼을 왜 저랑?” “궁금하겠지. 그래 우리 같은 사람에겐 결혼도 사업이고, 사랑보단 이윤이 얼마나 남는가가 중요하긴 하지. 하지만 우리 가문은 달라서 가문끼리의 정략결혼은 안 해! 이유는 간단해. 잘난 척하는 사람은 질색이거든.”
행복할 것만 같았던 결혼, 결혼생활은 불행했고, 폭언을 서슴지 않았던 남편은 갑작스런 사고로 죽었다. 다른 사람의 몸 속, 정화된 한 부분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갑작스런 사고로 3년간 식물인간이었던 남자. 여수호! “얼굴도 모르는 상대를 이렇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게 말이 돼?” 불행한 과거를 잊고 다시 일어나고자 하는 여자. 안유현! “오늘 처음 본 사람인데 왜 이렇게 익숙한 느낌이지?” 접점이라곤 1도 없던 두 사람은 자꾸만 서로에게 끌리는데…
우연히 만난 남자와의 하룻밤, 그날의 일탈이 두 사람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든다. 팬들에게 쫓기던 예준은 우연히 분식집으로 뛰어 들어간다. 그런 예준에게 차린은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저랑 하룻밤 보낼래요?” 그만하라고 했지만 그는 그만둘 생각이 없어 보였다. 우연히 만난 남자와의 짜릿한 하룻밤 일탈, 그 일탈이 그녀의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고…. 우연하게 시작된 일탈, 인연으로 이어질까?
고등학교 교사와 보건교사를 겸업하고 있는 선아는 연애보단 덕질이 체질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봄날, 회식장소에서 몰래 빠져 나온 선아는 오랜 덕질의 주인공인 태현과 마주친다. “나랑 하룻밤 어때?”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지금 날 원하고 있었다. “그래요.” 제정신이었으면 절대 하지 않았을 말을 한 선아는 그렇게 뒤는 생각하지 않고 일을 저질러 버렸다. 그리고 임신. 놀라긴 했지만 선아는 자신이 태현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에 다른 건 다 젖혀 두고 마냥 기뻤다. “내 아이야.” 한편, 태현은 하룻밤을 같이 보낸 선아를 찾아 지켜보면서 어느새 자신이 선아를 이미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하룻밤 상대라고 좋아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
능력은 만랩, 연애는 하수. 또 한 번의 연애 호구 중 최악으로 기록될 뻔한 그날 나타난 도화경!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화경을 본 순간 그 맹세는 저 세상으로 날아가 버렸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디선가? 본 것 같다. 우리 집 고양이 하루?
오해의 연속! 미혼인 척하는 유부남, 돈이 된다면 뭐든 하는 미스터리한 여자! 과연 이 만남은 우연? 악연? 오해와 인연 혹은 악연 속에서 굳이 묻지 않아 더 깊어가는 오해들! 미리 알았더라면 스카우트 제의를 절대 수락하지 않았을 도연! 자신이 스카우트 한 사람이 도연이었다면 절대! 스카우트하지 않았을 정운! 오해를 풀기 위해 마신 술은 또 다른 사고로만 남은 당황스런 기억뿐. 직장에서 상사와 직원으로 마주치게 된 두 사람. 오해를 풀고 이 둘은 인연이 될 수 있을까?
결혼보다는 아직은 일이 더 중요한 시기. 연애는 잠시 미뤄뒀다. 그러다 그만 절친의 동생이자 단 한 번도 남자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 녀석과 사고를 치고 말았다. 숨겨야 했다. 절대 이 관계를 망가트릴 수 없다. 그래서 연기를 시작했고, 그날 일을 묻으려 애썼다. 석우의 고백! 모른 척, 아닌 척 했지만 자꾸 이 녀석에게 끌린다. 어쩌지…….
다른 세상 혹은 다른 차원이야기, 누군가는 한 번쯤 꿈꿔봤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풋풋한 이야기, 상처조차 감싸주는 따스한 사랑까지 저마다의 다양한 사랑이야기!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성공한 변호사 최수혁. 하지만 그런 수혁에게 없는 것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사랑하는 이, 지우와의 결혼! “수혁아! 누나 결혼할 사람.” 행복해하는 지우를 지켜보며 수혁은 머릿속으로 이룰 수 없는 사랑의 안녕을 고하고자 했다. 그리고 수혁은 지우의 행복을 빌어주었다. 그리고 흘러버린 10년의 세월. 다시 만난 지우는 혼자였다. 이번엔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 “어린이라며. 아직도 내가 어린이로 보이나?”
상처를 딛고 다시 시작한 성준과의 행복한 시간에 잠긴 현주. 하지만 현주의 사랑은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과의 재회에 흔들리는데…… 순탄할 줄 알았던 결혼생활의 이면. 잔혹한 진실에 불신과 깊은 상처만 남기고 끝나버렸다. 얼룩진 과거가 남긴 상처를 추스르는 현주. 그녀의 앞으로 행복했던 과거. 그 한 페이지를 차지한 남자, 성준. 그가 다가왔다. 따스하게 다가와 불안한 그 사랑은 어쩔 도리 없이 일상에 스며들고 말았다.
학대당하던 소년, ‘별’에게 ‘우주’는 또 다른 세상이 있음을 알려 준 존재였다. 우주와 함께하는 순간은 별이 유일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자신이 마치 진짜 누나가 된 것처럼 별을 챙겨주던 우주 덕분에 별은 조금이나마 평온을 찾아간다. 간신히 행복을 알아가던 별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실종되기 전까진…. 그로부터 약 11년, 단 하나뿐인 가족과 처음으로 떠난 여행에서 그 가족의 죽음을 목도한 소년은 이제 새로운 사람, ‘영욱’이 되어 나타났다. 이제 어른이 된 우주를 찾아온 그. 과연, 우주는 별을 알아볼 수 있을까?
"조선 시대에서 국밥으로 살아남기!" 현대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살던 최다리, 갑작스러운 사고로 눈 떠 보니 조선 시대 한복판?! 같은 얼굴, 같은 이름의 여인이 승은을 입었다는 황당한 설정 속, 그녀는 궁에서 밥벌레 취급과 투명인간 신세를 면치 못한다. 하지만 최다리가 누구인가! 적응력 최강, 생활력 만렙의 장사 천재답게 조선에서 국밥집을 차려 대박을 터뜨린다. 그러나 대박의 기쁨도 잠시, 조선의 왕 이연과 그의 빈인 경빈의 눈에 띄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과연 다리는 조선에서 살아남아 다시 현대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기막힌 여정이 시작된다!
일과 부모님의 병간호만으로도 벅찼던 지연. 몇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지연은 혼자다. 친구는 없고, 동료들과는 사적 대화는 사절! 그러던 어느 날, 정우에게 도움을 받았고, 그렇게 가까워졌다. 정우는 보살핌이 필요했고, 혼자였던 지연에게 가족이 필요했다. 그렇게 그들은 잠시 가족이 된 듯도 했다. 아버지와 함께 야반도주를 해야 했던 정우. 다시 혼자가 된 지연. 두 사람은 다시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너무나 사랑했던 남편은 나를 땅속에 묻었다. 흙투성이의 모습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날 다시 살게 해 준 석현. “여보?” “이제 내가 왔으니까. 다 괜찮아.” 그의 아내로 살아가지만 혼란스런 기억은 결국 가려졌던 진실을 토해냈다. “여기에 내가…….” “우는 건 좋은데, 우는 걸로 그들을 용서하진 마.” 과연 유미는 드러난 진실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강추!]엘리베이터 안, 상호의 거친 숨소리와 함께 여자의 달뜬 신음소리가 그 안을 가득 채운다. 여자의 입술을 거칠게 삼키며 상호의 입술에서도 거친 숨소리가 간간이 새어 나온다. CCTV가 있는 엘리베이터 안이었지만 상호의 행동은 거침없다. 상호의 손은 조금의 망설임도 허락하지 않았고…. ---------------------------------------- 부모의 사랑이 무엇인지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인혜! 그런 인혜에게도 사랑이 찾아왔으니 자신과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남자 바로 배상호였다. 드디어 인혜에게도 남부럽지 않은 가족이 생긴 것이라 여겼으나 그것은 꿈이었다. 죽는 것보다 더한 고통 속에서 죽기를 각오한 적도 한두 번이 아녔지만 질긴 목숨은 인혜를 더욱 절망하게 했다. 체념만이 삶을 연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인혜에게 서광이 비쳤다. 드디어 얻은 자유! 인혜는 상호가 남긴 마음의 병을 씻어내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하며 사람들 속에서 서서히 치유되어간다. 그리고 뜻밖에 장소에서 마주친 운명 같은 사랑! 구슬영아의 로맨스 장편 소설 『푸른 장미』.
그녀의 몸은 점점 더 열이 올랐고, 꽃잎은 더욱 촉촉해져 갔다. ‘흣! 으윽.’ 그에 맞춰 운은 지인의 꽃잎 속으로 파고들었다. 꽃잎 속 가장 깊은 곳까지 파고든 운은 단발성 신음을 뱉어야만 했다. ‘너무 조여!’ 지인이 일부러 힘을 주는 것이 아닌 처음 경험하는 탓에 몸이 거부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운은 잊지 않고 지인의 가슴을 애무했고, 혀끝으로 지인의 몸 이곳저곳을 부드럽게……. ---------------------------------------- 입버릇처럼 삼시세끼 돈 걱정 없이 편하게 살고 싶었던 지인.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상시국이라는 나라에 떨어져 있었다?! 이름도 동일 얼굴도 동일, 거기다 상시국의 지인의 기억까지 공유하고 있는 상태였다. 매사 자신감도 자존감도 낮았던 상시국 지인은 삶을 비관, 죽으려 했지만 왕야 운에 의해 목숨을 구하고 뜻밖에 계약혼인까지 약속한 상황! 형식적 혼인에 편안한 노후까지 보장받게 된 그녀. 현대에서 온 지인은 과연 그녀가 꿈꾸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취수혼이 당연시 여겨지던 시대, 여인들의 혼인과 재가가 자유로웠던 시절! 하지만 귀족들만은 예외였던 시절. 타인의 여인이라고해서 탐하지 말라는 법은 없었다. 대명국 황제 휘는 누이동생 정화공주 부마도위 최승정이 취수혼제도에 의해 혼인하게 된 날 밤, 첫눈에 우슬에게 반해버렸다. 마음의 문을 닫은 우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러면 그럴수록 마음은 더욱 커져간다. 두 사람의 사랑의 장애물들, 그들은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본문 中에서……. 저만치 궁의 후원으로 걸어가는 길 봄기운이 완연하니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에도 꽃내음이 가득했다. 봄이 되면 이곳에서 살다시피 했던 지난날이 떠오른 정화공주가 걸음을 재촉하며 바삐 걸으면 주위를 두리번거릴 마음의 여유조차 없는 우슬이 경직된 채 정화공주와의 간격을 맞추기 위해 걸음에 속도를 붙였다. “마님!” 놀란 소이의 비명에 가까운 목소리가 우슬을 불러보지만 이미 발을 헛디디며 우슬의 몸이 완전히 기운 채 바닥과 조우할 찰나 누군가가 우슬을 품에 안고 바닥을 뒹구니 둔탁한 소리가 비명소리와 함께 후원을 가득 채웠다. “폐하!” 일순간 숨을 끊어버릴 것 같은 정적에 이어 염광을 필두로 정화공주와 저 멀리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이령까지 휘를 부르며 걸음을 재촉하며 다가왔다. 우슬이 순간 감았던 눈을 떠 저를 바라보고 있는 휘와 눈을 마주쳤다. “다친 곳은 없소.” 너무나 놀란 나머지 아무런 사고도 하지 못한 채 휘의 품에서 빠져나올 생각조차하지 못한 우슬이 주변으로 몰려드는 인기척에 그제야 정신이 드는지 휘의 품에서 벗어나려 해보지만 단단히 결박한 듯한 휘의 두 팔은 쉬이 우슬을 놓아주지 않았다. 놀라 커진 눈으로 다시 휘와 시선을 마주하는 우슬의 심장이 두근대기 시작했다. “폐하!” 염광의 기지로 주위로 궁인들이 인간결계를 쳤다. “놓아주시어요. 폐하!”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우슬이 떨리는 목소리로 휘에게 청하자 휘가 제 품에서 우슬을 놓아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갑작스레 형성된 인간결계에 가로막혀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정화공주가 휘를 큰소리로 부르며 걱정했다. “이 놈들 비키지 못하겠느냐.” 격양된 목소리의 정화공주가 제 앞을 가로막고 선 궁인들을 향해 소리를 쳐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궁인들은 서로의 팔을 얽히고설키게 한 채 그 자리를 버틸 뿐이었다. “비키라니까. 내가 누군 줄 알고. 폐하!” 우슬이 다급한 마음에 자리에서 일어나보려 했으나 다리를 다친 듯 다시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버렸다. 누가 말릴 틈도 없이 휘가 우슬의 치맛자락을 들쳤고 그 속에 감춰 두었던 우슬의 다리가 들어났다. “폐하!” 우슬과 염광이 놀라 동시에 휘를 부르지만 휘의 행동은 거침이 없다. “다리가 붓기 시작했소.” “제가 할 것이니, 폐하!” 민망함에 어쩔 줄 모르는 우슬이 들쳐진 치맛단을 두 손으로 꼭 쥔 채 휘의 손을 밀쳐 내보려 하지만 여의치 않았다. “폐하! 소인이 보겠사옵니다.” 염광이 결국 곁에 무릎을 꿇고 앉아 우슬에게 닿아있는 휘의 손을 걷어내고서야 휘는 지금 이 상황을 인지한 듯 했다. “폐하!” “괜찮네. 비켜서거라.” 우슬의 치맛단을 내려주는 염광이 그 옆으로 선 궁녀들을 돌려세워 우슬을 부축하게 했다. 어느새 인간결계가 흩어지자 휘는 태연한 모습으로 정화공주와 이령에게 다가 섰다. “예서부인을 가까운 전각으로 모셔 치료부터 해 주게.” “예, 폐하!” 뒤도 돌아보지도 않고 어명을 내리면 염광이 우슬을 부축하고 있는 궁녀들에게 눈짓을 했다. “업히시지요.” “괜찮네.” 우슬 앞에 무릎을 꿇고 제 등을 내 보이는 환관을 물린 우슬이 이령과 정화공주를 향해 미안함에 고개를 숙였고 이내 궁녀들의 부축을 받아 자리를 이동했다. “폐하!” 오찬을 함께 하기 위해 공무를 마무리하고 후원을 찾았던 승정의 눈 안에 들어온 광경에 서둘러 걸음을 떼어냈고 휘와 이령을 향해 예를 갖춘 뒤 정화공주를 의식하며 우슬 곁으로 다가가 섰다. “내가 하지요.” 궁녀들의 부축을 물린 승정이 우슬에게 어깨를 내어주며 휘를 돌아봤다. “전각까지 데려다두고 오겠습니다. 폐하!” 휘가 승정과 시선을 마주하고 있었다. 그에 승정 역시 피하지 않고 휘의 시선을 그대로 받고 섰다. “어서 가 보세요.” 휘의 대답이 아닌 이령의 음성이었다. 휘의 눈썹이 꿈틀댔다. 우슬을 단숨에 당겨 품에 안은 승정이 다시 한 번 예를 갖췄고 궁녀들의 안내를 받아 가까운 전각으로 걸어갔다.
[강추!]조실부모하고 포구에서 유모의 손에 자라던 수연이 우연한 계기로 인해 왜 나라로 팔려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강한 충격에 물문을 닫아 버린 수연의 끝날 것 같지 않은 시련. 나약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지켜내려는 다이키와 수연의 사랑이야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간직하고 견뎌내고 이겨내는 수연 행복 찾기! 구슬영아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연 (恋) 사랑하는 이』.
이상형은 예쁜 여자라던 인기배우 겸 가수였던 박유호. 28살 군대 가기 직전, 모처럼 동창들과 여행을 계획한다. 그러나 늦어진 드라마 최종회 촬영 때문에 컨디션은 최악이었고, 거기다 앞집 여자인 은희로 인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평소 불면증에 시달리던 유호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집을 나서고, 거기서 28년을 통틀어 처음으로 한 여자에게 첫눈에 반한다. 이상하지만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한 여자에게. 얼굴도 모르는 여자를 떠올리며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던 유호는 그날 밤 여행지에서 그녀, 정양과 다시 운명처럼 재회한다. 운명을 믿지 않던 유호가 운명적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정양은 이미 중학교에 다니는 유정이란 아이가 있는데. 그녀는 유부녀일까 아니면 이혼녀? 스며드는 사랑이 아닌 첫눈에 내 짝임을 알아 버렸는데. 진짜 사랑을 그것도 군 입대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하게 되어 버렸다.
늘상 이상형은 예쁜 여자라던 인기배우 겸 가수였던 박유호는 28살 군대 가기 직전, 모처럼 동창들과 여행을 계획하지만 늦어진 드라마 최종회 촬영 때문에 컨디션은 최악이었고, 거기다 앞집 여자인 은희로 인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평소 불면증에 시달리던 유호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집을 나서고, 거기서 28년을 통틀어 최초로 첫눈에 반한 여자를 마주하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한 여자였다. 얼굴도 모르는 여자를 떠올리며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던 유호는 그날 밤, 운명처럼 여행지에서 정양과 다시 재회한다. 운명을 믿지 않던 유호가 운명적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일까? 정양은 이미 중학교에 다니는 유정이란 아이가 있는데, 정양은 유부녀? 아니면 이혼녀? 그도 아니면……. 스며드는 사랑이 아닌 첫눈에 내 짝임을 알아버린 사랑을 그것도 군 입대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하게 된다면.
취수혼가 당연시 여겨지던 시대, 여인들의 혼인과 재가가 자유로웠던 시절! 하지만 귀족들만은 예외였던 시절. 타인의 여인이라고해서 탐하지 말라는 법은 없었다. 대명국 황제 휘는 누이동생 정화공주 부마도위 김승정이 취수혼제도에 의해 혼인하게 된 날 밤, 첫눈에 우슬에게 반해버렸다. 마음의 문을 닫은 우슬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러면 그럴수록 마음은 더욱 커져간다. 두 사람의 사랑의 장애물들, 그들은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본문 中에서……. 저만치 궁의 후원으로 걸어가는 길 봄기운이 완연하니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에도 꽃내음이 가득했다. 봄이 되면 이곳에서 살다시피 했던 지난날이 떠오른 정화공주가 걸음을 재촉하며 바삐 걸으면 주위를 두리번거릴 마음의 여유조차 없는 우슬이 경직된 채 정화공주와의 간격을 맞추기 위해 걸음에 속도를 붙였다. “마님!” 놀란 소이의 비명에 가까운 목소리가 우슬을 불러보지만 이미 발을 헛디디며 우슬의 몸이 완전히 기운 채 바닥과 조우할 찰나 누군가가 우슬을 품에 안고 바닥을 뒹구니 둔탁한 소리가 비명소리와 함께 후원을 가득 채웠다. “폐하!” 일순간 숨을 끊어버릴 것 같은 정적에 이어 염광을 필두로 정화공주와 저 멀리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이령까지 휘를 부르며 걸음을 재촉하며 다가왔다. 우슬이 순간 감았던 눈을 떠 저를 바라보고 있는 휘와 눈을 마주쳤다. “다친 곳은 없소.” 너무나 놀란 나머지 아무런 사고도 하지 못한 채 휘의 품에서 빠져나올 생각조차하지 못한 우슬이 주변으로 몰려드는 인기척에 그제야 정신이 드는지 휘의 품에서 벗어나려 해보지만 단단히 결박한 듯한 휘의 두 팔은 쉬이 우슬을 놓아주지 않았다. 놀라 커진 눈으로 다시 휘와 시선을 마주하는 우슬의 심장이 두근대기 시작했다. “폐하!” 염광의 기지로 주위로 궁인들이 인간결계를 쳤다. “놓아주시어요. 폐하!”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우슬이 떨리는 목소리로 휘에게 청하자 휘가 제 품에서 우슬을 놓아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조선 시대에서 국밥으로 살아남기!" 현대 대한민국에서 평범하게 살던 최다리, 갑작스러운 사고로 눈 떠 보니 조선 시대 한복판?! 같은 얼굴, 같은 이름의 여인이 승은을 입었다는 황당한 설정 속, 그녀는 궁에서 밥벌레 취급과 투명인간 신세를 면치 못한다. 하지만 최다리가 누구인가! 적응력 최강, 생활력 만렙의 장사 천재답게 조선에서 국밥집을 차려 대박을 터뜨린다. 그러나 대박의 기쁨도 잠시, 조선의 왕 이연과 그의 빈인 경빈의 눈에 띄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과연 다리는 조선에서 살아남아 다시 현대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기막힌 여정이 시작된다! #불의의사고#조선시대#승은상궁#국밥집#조선성공기#살아남기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전생부터 이어진 인연과 악연의 끈! 그리고 그를 연결하는 악연의 고리의 반복을 막기 위해 기억을 봉인한 자와 기억을 지운 자! 전생에 명인(연후), 율, 천수였던 세 사람이 다시 환생하면서... 또 다시 시작되는 사랑 얘기. 기억을 봉인한 채 살아가는 연후는 매일 밤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리며 하루 하루 더욱 또렷해져가는 악몽으로 인해 제대로 잠을 이룰 수가 없다. 그러다 저잣거리에서 마주친 남자! 연후는 그 동안 봉인되었던 모든 과거의 기억들이 폭풍우처럼 되살아나고, 전생의 기억 속 그리운 이의 얼굴을 하고 있는 일우에게 마음이 끌리는데…… 그리고 여기 또 한 사람 자꾸 연후의 신경을 건들이며 마음을 아프게하는 찬영까지 연후(명인)는 과연 율을 찾아 낼 수 있을까! 그리고 과거의 악연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서른을 앞 둔 생일파티 술에 취하고 흥에 취해 원나잇을 했다. 서로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하고 그대로 잊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날의 원나잇으로 인해 임신을 하게 되고, 남동생 내외에겐 시험관 아기라고 거짓말을 한다. 비혼주의자였던 만큼 그 거짓말은 그대로 받아드려져 7년이 흘렀다. 그날 이후, 7년 불면증과 불감증으로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삶을 살고 있는 선재, 그러던 어느 날, 7년 만에 단잠을 이뤘다. 이건 기적인가? 아님 운명인가?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강렬한 첫 만남 그리고 첫 경험! 도망치듯 달아나야 했던 날을 잊고자 했다. 아니 사실 만취상태였던 영희는 남자의 얼굴을 기억조차하지 못했다. 처음으로 알게 된 자신의 다른 자아! 많이 혼란스러웠다. 새로운 본부장 서준, 모두의 선망의 대상이나 영희는 예외자였다. 라이벌조차 되지 못하는 예외자! 하지만 이 남자가……, 자꾸 영희에게 접근한다.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시절 세상은 내게서 빛을 앗아갔다. 어둠만이 가득할 내 세상에 그를 안고 있을 수가 없어 다시는 나라는 존재를 기억하고 싶지 않을 만큼 그에게 상처를 줘 버린 나는 그렇게 그에게 나쁜 년으로 기억되어진 채 세상의 모든 빛을 잃었다. 그리고 그가 배제된 새로운 삶, 온통 어둠뿐인 세상 속에서 또 다른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그를 다시 만났다. 세상 모든 것이 내 위주로 돌아가는 것처럼 모든 것이 아름답게만 보였던 그 때 난 세상에서 가장 처참하게 버려졌다. 주위의 모든 것이 나를 배제한 채 돌아가는 듯 했고 모든 사람들이 그런 나를 비웃는 것만 같았다. 한 여자를 사랑한 대가치고는 너무나 가혹했던 세상! 그래서 복수를 결심했고 그런 세상과 맞서 이겨냈다.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를 보았다.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