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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만든 음식을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 주는 게 가장 보람된 일이거든요.” -시골 한 구석에 자리 잡은 ‘선 한의원’의 한의사이자, ‘약선 밥상’의 주인. 이름처럼 선하게 살고 있는 여자, 김선. “다시, 다시, 다시! 해 오세요!” -잘생긴 외모보다 더러운 성격과 깐깐함으로 유명한 T호텔의 사장. 계산적으로 사는 완벽남, 이현재. 손해란 모르고 사는 그의 유일한 적수, 조부로부터의 달콤한 유혹에 현재는 시골구석으로 한 여자를 데리러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선이라는 여자는 노란 프리지아를 닮았고, 달콤한 향기가 났다. 그리고 그녀가 차려 주는 밥상은 맛만 좋은 게 아니라 따뜻하기까지 했다. 이젠 따뜻한 그녀 없이는 살 수 없을 거 같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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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쓴 여자

기발한 아이디어와 저돌적인 추진력으로 식품업계 신흥강자로 떠오른 헨젤의 사장, 권세후.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매사 침착함과 단정한 용모로 비서계의 능력자로 불리는 권세후 사장의 비서, 엄보란. 어느 날, 난데없이 사장의 명령이 떨어졌다. ‘가면 쓴 아이. 이 책의 작가를 찾아.’ 흠 하나 없이 완벽했던 그녀의 비서 생활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내가 어떻게 만든 가면인데. 절대로 들킬 순 없어!’ 찾으려는 자와 정체를 숨기려는 자 간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 꼬시려는 자와 버티려는 자 간의 줄다리기. 두 사람이 만든 로맨스 주의보에 심쿵은 기본, 질투 작렬은 옵션. 초콜릿처럼 달콤 쌉싸래하고 동화같이 아기자기한, 두 사람의 오피스 연애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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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선공개] 망나니로 소문난 TK 쇼핑몰, 강태성 본부장. 어느 날, 한 여자가 찾아와 다짜고짜 책임을 지라고 하는데. “진짜 책임질 일 만들어 봐?” 어딘가 이상하고 신비롭기까지 한 한의사 김령. 대신 말을 전하러 갔다가 저를 덮치려는 남자의 버릇을 고쳐주게 되는데. “너 같은 것들의 대를 확 끊어버려야 하는 건데…….”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 것 같던 그들이 다시 조우한다. “여기, 내가 접수한다.” 세입자와 건물주라는 갑을 관계로. 그리고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가신(家神)과, 그런 신을 사랑한 인간의 관계로! 무엇을 상상하든 상상 그 이상의 연애! 이제부터 본격적인 신들의 연애사정이 펼쳐질 터이니, 궁금하시면 들어오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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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조건

“제 결혼 조건은 하나예요. 동생 보율이와 나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것.” “내 조건도 하나야. 내 생활에 절대 간섭하지 말 것.” 사고로 죽은 아버지의 특허권을 노리는 사람들 틈에서 동생을 지키기 위해 일혁과의 결혼을 결심한 보민. 일혁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모습에 딱딱했던 마음이 점차 기울어 가는 것을 느끼는데……. “이거, 생일 선물이에요.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녀가 내민 선물 상자 안에는 하늘색 셔츠와 파란 넥타이가 있었다. 선물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그가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근데 당신, 넥타이 선물의 의미가 뭔 줄 알고 주는 거야?” “열심히 일하세요, 뭐 이런 뜻 아닌가?” 궁금해하는 보민의 얼굴 가까이로 일혁의 얼굴이 불쑥 다가왔다. 그리고 그녀의 귀에 대고 낮은 음성으로 속삭였다. “당신을 소유하고 싶습니다.” 붉게 물든 그녀의 얼굴을 그의 목소리가 다시 간질였다. “고마워. 나를 가져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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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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