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싸움의 승자는? 냉철한 심리학자 사라는 자신의 책을 홍보하기 위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하지만 섹시한 DJ 닉은 바람둥이로 악명이 높은 남자. 좋은 여자와 나쁜 남자와의 사랑 싸움!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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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날 떠나지마! 결혼은 자신의 인생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맥커드는 출장에서 돌아온 날 프루의 이별 선언과 마주하게 된다. 뜬금없는 그녀의 말을 그는 웃어 넘겼지만, 그녀는 끝내 그를 떠나고 말았다. 프루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던 맥커드는 그녀를 다시 자신의 옆으로 데려오리라 마음먹는데….
그녀는 그의 방식을 따라야 했다!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막에 고립된 승객들. 그 중에서 제시카와 루카스는 강한 성격으로 자주 부딪친다. 구조대가 올 때까지 루카스는 자연스럽게 리더가 되고, 제시카는 그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 ▶ 책 속에서 「당신은 내게 속한 사람이오. 그리고 당신 역시 그걸 알고 있소」 「대체 왜 내가 당신과 맞는 여자라고 생각하는 거죠?」 제시카는 몸을 돌려 뱃전에 기대며 그러모을 수 있는 최대한의 냉담함으로 차갑게 물었다. 그녀의 말에 담긴 오만함에 루카스의 얼굴이 굳어졌지만 그는 대답했다. 「잊지 마시오, 레이디. 나는 당신의 다른 면을 보았소. 더럽고 헝클어진 모습과 격분해서 싸우는 모습도 말이오. 그리고 난 당신이 내 품안에서 스스로를 온전히 내어 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소」 그의 눈에서 소유욕이 빛을 발했다. 「오, 그렇소. 제시카 트래비스. 당신은 내게 딱 맞는 여자요」
그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사랑하는 여자의 열정과 부드러움에 이끌려 깊은 관계에 빠진 후에야 트래비스 소여는 자신의 복수 계획이 어긋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줄리아나 그랜트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고, 이제 와서 돌이킬 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녀에게는 선택권이 있었다……. 줄리아나의 사랑은 복수를 결심한 남자의 집중포화 속에 위태롭게 자리 잡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 역시 게임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누가 뭐라고 해도 트래비스는 그녀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 빚을 전부 다 받아낼 작정이었다.
"로맨스 소설의 대가… 그 어느 누구도 크렌츠보다 나을 수 없다!" - 로맨틱 타임즈 - 전설이 전해준 보석에 얽힌 사랑과 모험! 소설가인 사라 플리트우드는 드디어 플리트우드의 꽃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전해내려 온 말에 의하면 1800년대 후반 금맥을 발견한 에밀리나 플리트우드는 금을 팔아 다섯 쌍의 보석 귀고리를 만들었고, 죽기 전 귀고리를 땅에 묻고 지도를 남겼다. 그 보물 지도를 물려받은 에밀리나의 후손 사라 플리트우드는 탐험가 기드온 트레이스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4개월간 편지를 주고받으며 기드온을 소설 속의 영웅으로 상상한 사라는 기대감에 한껏 부풀고……. ※ 발췌문 이런 친밀한 접촉을 처음부터 허용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너무 늦었다! 사라는 식사를 하면서 기드온이 자신에게 어떤 감정도 갖고 있지 않다고 결론지었다. 그녀의 편지는 그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그는 온몸과 영혼을 뒤흔들 것만 같은 친밀하고 은밀한 상황에 그녀를 가둔 것이다. 이런 기분은 처음이었다. 단순한 키스일 뿐이라고 생각하려 애썼지만 이런 키스는 처음이었다. 그리고 결국은 기드온에게 받는 첫 키스가 아닌가. 수 개월 동안 남모르게 사랑을 키어 온 남자에게서 받는 첫 키스! 기드온, 꿈 속에 그려 왔던 영웅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 서평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제인 앤 크렌츠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 "박진감 넘치고 도발적인 등장인물들과 넘치는 유머는 어느새 미소를 머금게 한다."- 아마존 독자평 - ※ 책 소개 제발…… 날 떠나지마! 결혼은 자신의 인생과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맥커드는 출장에서 돌아온 날 프루의 이별 선언과 마주하게 된다. 뜬금없는 그녀의 말을 그는 웃어 넘겼지만, 그녀는 끝내 그를 떠나고 말았다. 프루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던 맥커드는 그녀를 다시 자신의 옆으로 데려오리라 마음먹는데…. ※ 책 속에서 "잘 있어요, 맥커드. 지난 석 달 동안 즐거웠어요." 그제야 그녀가 정말 나가려 한다는 것을 깨닫고 맥커드는 한걸음에 가까이 다가가 팔을 붙잡았다. "말했잖소, 당신은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라고." "도대체 몇 번을 설명해야 알아듣겠어요? 난 여기서 나가겠다구요. 분명히 그렇게 말했잖아요." "당신에게 떠나지 말라고 무릎 꿇고 빌기라도 하라는 거요? 정말 그런 거요?" 그녀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자신의 팔을 아프도록 움켜잡고 있는 그의 손가락에 시선이 못박혔다. "이제 그만 놔줘요. 갈 길이 멀다고 했잖아요." 하지만 그는 그녀의 팔을 놓지 않았다. 타는 듯한 눈빛으로 그녀를 노려볼 뿐이었다. "어디를 가기에 갈 길이 멀다는 거요? 당신은 여기서 나갈 수 없소. 당신은 날 사랑하니까 떠날 수 없소."
그녀만을 위한 마법의 순간들… 금융설계사인 아리아나는 고모가 사기꾼에게 속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마술사인 루시안을 이용해 사기극을 폭로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는 유혹적인 루시안의 품에서 마음을 사로잡히는 마법에 걸려버리고…. ▶ 책 속에서 천둥이 하늘을 가르면서 폭풍우가 더욱 세차게 몰아쳤다. 침대 중앙에서 몸을 웅크린 채 아리아나는 검은 머리의 마술사를 꿈꾸었다. 꿈속에서의 그가 너무나 생생했기 때문에, 두 시간 후 커다란 천둥소리를 들으며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오히려 당연하다고 느낄 정도였다. 번개에 의해 윤곽이 그려진 그녀의 마술사가 발코니에 서 있었다. 그리고…그가 그녀의 침실로 들어왔다.
신영미디어 장편 로맨스 사막보다 메마른 그녀의 마음에 한줄기 비가 되리라! 그렇게 그녀를 보내는 게 아니었다. 사무치는 그리움에 자신이 산산이 부서질 거라고, 뼛속까지 아픔이 잦아들 거라고는 미처 알지 못했다. 이제 그의 품속으로 그녀를 데려와야 한다. 그리고 두 번 다시 놓치지 않을 것이다! 작품 속에서 「도망치지 마, 매기. 이번에는 내가 당신을 쫓아갈 테니까.」 마가렛은 그 자리에 우뚝 멈춰 섰다. 이만저만 귀에 익은 목소리가 아니었다. 1년 전에는 그녀를 기대감으로 오싹하게 만들던 목소리였다. 아직까지도 그녀의 가슴에 못 박혀 있을 만큼 잔인한 말로, 사랑하던 남자에게서 그녀를 영영 쫓아내 버렸던 목소리였다. 「대체 여긴 어쩐 일이죠?」 레이프 캐시디의 희미한 미소가 창문 너머에서 빛나는 도시의 어슴푸레한 불빛 속에 차갑게 떠올랐다. 「그 대답은 알 텐데, 매기. 내가 여기 온 이유는 오직 하나뿐이야. 당신 때문이지.」
숨겨진 수수께끼의 비밀은? 영웅 역할에 지쳐있는 사립탐정 조시는 매기의 여관에서 일어난 이상한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그는 추리 소설을 많이 읽는데다가 현실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매기의 지나친 상상력 때문일 거라고 사건을 우습게 여기는데…. ▶ 책 속에서 「신체 건강한 사람? 그쪽에서 지불하려고 하는 비용에 비하면 바라는 게 너무 많은 것 아니오?」 「그럼 왜 이 사건을 맡았어요?」그녀가 쏘아붙였다. 「당신 편지를 받아볼 즈음 마침 내가 자선을 베풀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해둡시다. 당신은 내가 뽑은 올해의 선행 대상이오」 「그런데 왜 저는 당신이 자선 같은 것은 하지 않을 분이라는 생각이 들까요?」 그는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다는 듯이 빙긋 웃었다.「그것은 아마 당신이 매우 눈치가 빠른 여성이기 때문일 거요」
정글의 야수와의 게임! 셀리나는 요크의 유혹적인 손길에서 벗어나려 애쓰지만 그는 끊임없이 그녀 주위를 맴돈다. 그녀를 소유함으로써 경쟁자를 파멸시키기 위해 셀리나를 이용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 위험한 사랑 게임에서 승리하기로 결심하는데…. ▶ 책 속에서 「낮에는 협박을 밤에는 유혹이라니, 그런 식은 안 되오」 요크는 청바지와 셔츠를 걸치며 말했다. 「나와 게임을 하고 싶은 거요? 좋소, 그렇게 합시다. 하지만 결국 당신은 패배할 거고 당신의 패배 선언은 내게 엄청난 만족감을 줄 거요」 셀리나는 미동도 하지 않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훨씬 큰 만족일 거요」 그는 문을 향하며 단언했다. 「당신의 예전 애인을 박살내는 것보다도 더!」
▶ 책 소개 위험한 게임 속에 감춰진 열정! 사라 프레이저는 여피 생활을 청산하고 가문의 이단자이자 신비에 싸인 로웰 삼촌을 찾아간다. 하지만 로웰 삼촌은 사라지고 없다. 그것은 곧 평소 삼촌이 말하던 애드리언 쉐빌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사라와 애드리언은 함께 삼촌의 자취를 뒤쫓는다. 숨겨진 황금과 그 황금을 쫓는 사냥꾼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사라는 자신 역시 사냥꾼에게 추적당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위험이 짙어질수록 둘 사이의 열정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변절한 비밀 요원으로 알려진 〈늑대〉의 존재는 점점 더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데…. ▶ 책 속에서 「난 해피 엔딩을 좋아해요」사라가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인정했다. 「그런 것이 있는지 의문이오」 사라는 난간에 옆구리를 기댔다.「애드리언, 당신이 그 냉소적인 뉴욕 스타일의 작가 군단에 합류할 작정이라면 결단코 당신의 다음번 책을 읽지 않겠어요」 그가 고개를 돌려 그녀를 보았다.「어쩌면 명확한 결말을 쓰지 않는 게 요령일지도 모르지」 「나를 속일 수는 없을 거예요」그녀가 경고했다.「나는 진짜 해피 엔딩이 어떤 건지 아니까요」 「노력하겠소」그는 낮은 음성으로 조용히 약속했다. 「사실 난 당신의 주인공에게 감명을 받았어요. 약간은 그를 사랑하게 된 것도 같고요」 건너편 발코니에서 침묵이 흘렀다. 잠시 후 애드리언이 아주 조용히 말했다.「그보다는 차라리 나를 사랑해 주었으면 좋겠소」
그의 손길은 열정… 혹은 복수? 케이시는 여동생에게 접근하는 저스틴이 단순히 재산을 노리는 남자라고 결론짓고, 그를 여동생에게서 떼어놓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바닷가 외딴 섬에 휴가를 떠나 성공을 자축하는 케이시 앞에 저스틴이 나타나 대신 그녀를 유혹하겠다고 하는데…. ▶ 책 속에서 「당신 동생을 위해 숭고한 희생이라도 감수하겠다는 거요?」 「희생이라구요?」 「동생을 대신해서 당신을 내놓겠다는 것 아니오?」 「드레이크 씨, 솔직히 말해서 그럴 생각은 전혀 없어요」 그녀는 화가 나서 딱딱하게 말했다. 동생을 대신해서 자기 신부라도 되라고? 웃기지도 않는군. 「어쨌든 제가 마음에 드시나 보죠?」 「조금만 노력하면 우리는 잘 어울리는 한 쌍이 될 수 있을 거요. 난 상당히 참을성이 많은 남자고, 또 당신이 아내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도록 기꺼이 도와줄 생각이 있소」
위험한 게임 속에 감춰진 열정! 사라 프레이저는 여피 생활을 청산하고 가문의 이단자이자 신비에 싸인 로웰 삼촌을 찾아간다. 하지만 로웰 삼촌은 사라지고 없다. 그것은 곧 평소 삼촌이 말하던 애드리언 쉐빌을 찾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사라와 애드리언은 함께 삼촌의 자취를 뒤쫓는다. 숨겨진 황금과 그 황금을 쫓는 사냥꾼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상황은 급변하고 사라는 자신 역시 사냥꾼에게 추적당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위험이 짙어질수록 둘 사이의 열정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변절한 비밀 요원으로 알려진 〈늑대〉의 존재는 점점 더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데….